[분석] 동아시아전쟁 구도에 갇힌 윤석열 정권의 슬픈 모습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차례1. 동아시아전쟁 구도는 2대5가 아니라 2대1이다2. 미 제국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윤석열 정권3. 잠수함 강국 앞에서 경거망동하는 미 제국1. 동아시아전쟁 구도는 2대5가 아니라 2대1이다대륙간탄도미사일, 전략핵잠수함, 전략핵폭격기를 가진 나라를 핵강국이라고 부른다. 이 3종의 전략핵무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갖지 못하면 핵강국이 아니라 핵보유국이다. 영국, 프랑스, 인디아, 파키스탄, 이스라엘은 3종의 전략핵무기를 모두 갖지 못한 핵보유국들이다…
37《우리 렬차에 뭘 좀 남은게 없더라?》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야전렬차로 돌아오시는 길에김정일동지께서는 부관에게 물으시였다.부관이 잠시 머뭇거렸다. 그이께서 물으시는 의도를 알아차린 그였다.쌍포고개를 넘을 때 손달구지채가 휘도록 남새며 땔감마대를 가득 싣고 경사진 고개길을 오르는 녀인들의 모습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한 그이이시였다.지방현지지도를 떠나실 때마다 그곳 인민들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면서 간장, 된장에 이르기까지 일체 생활준비를 평양에서 해가지고 떠나도록 하시는 그이이시였다.그것도 …
36 이해의 마지막나날들이 흘러가고있었다.경이적인 사변들로 충만된 한해였다. 세계를 진감시킨 특대사변-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발사, 내화물생산의 주체화실현, 첨단을 돌파한 우리의 CNC기술… 련이어 일어나는 사변들로 하여 온 나라는 흥분으로 설레이고 세계는 마지막결승주로를 향하여 달리는 조선의 기상에서 범연치 않은 또 한차례의 대사변을 예감하고있었다.이 나날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북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고계시였다.말그대로 질풍쳐온 한해였다.새해정초 높고 험한 마식령을 넘어 원산청년발전소에 찾아오신 그이께 현지일군들은 목메여 말…
[김영승 칼럼] 신념의 강자 의리의 화신 백절불굴의 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선생 94세 생신에[민족통신 편집실]신념의 강자 의리의 화신 백절불굴의 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선생 94세를 축하한다.2023년 5월 4일 오후 5시에 여의도 모 식당에서 평화협정본부와 민주민중당의 주체하에 범민련과 양심수후원회 친구들만 불러 조촐한 잔치를 베풀어드렸다.안학섭선생은 장장 40년 6개월을 비전향장기수로 비전향 말살책에의한 갖은 탄압과 고문구타를 당하는 동안 누구못지않게 조국과 인민을 생각하는 투철한 신념과 사상을 지키며 비전향으로 출…
35150일전투결속과 관련한 보도문 초안토의가 진행되고있었다. 이해에 발표된 보도문들가운데서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보도문으로 될것이였다.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 모인 사람들은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었다. 그들은 거의 모두가 지난해말 이 장소에서 2009년도인민경제계획에 대해 통보받았던 당과 군대, 국가의 지도일군들이였다. 그때의 그들의 심정은 엄청나게 높은 전투과업앞에서 엄숙하고 긴장하였다.그러나 사생결단의 전투를 벌려 승리의 령마루에 오른 지금 지나온 혈로를 돌이켜보며 그들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흥분하고있는것이였다.차철군이 연탁에 나…
34 파도가 인다. 사나운 파도가 기슭을 친다. 수천수만갈래로 흩어져오른 물보라는 쉬임없이 하얀 물바래를 일으키며 쾅쾅 기슭을 친다.장군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한점의 그림으로 하여 일약 유명해진 성강의 파도다. 파도는 싸우는 조선의 기상이다. 보통때는 한없이 정답게 백사장을 쓰다듬다가도 일단 바람결만 일면 사납게 노호하는 바다이다.150일전투에서 가열된 뜨거운 열기가 련이어 벌어진 100일전투로 하여 절정을 이룬 성강로동계급의 뜨겁게 달아오른 기상인양 파도는 억세인 나래를 길길이 쳐들며 파장식으로 몰려와 련이어 기슭을 두드린다.그 기…
33 어슬녘이였다.태천발전소를 향하여 고속으로 달려가던 강민혁은 갑자기 차를 세웠다. 웬 사나이 하나가 손을 쳐들고 도로를 막아섰기때문이였다. 운전사가 두덜대는것을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나서 강민혁이 옆창을 내리우고 사나이를 내다보았다.어두워 모색은 분명치 않지만 등에는 큰 배낭을, 량쪽손에는 구식트렁크를 들고진 허우대가 큰 사나이였다.차를 세운 사나이는 차가 보기 드문 고급승용차여서 퍼그나 당황해하는것 같았다. 사람좋은 강민혁이 아무렇지도 않은듯 스스럼없는 어조로 물었다.《동무, 무슨 일이요?》《아닙니다, 미안합니다. 어서 가십시…
32야전지휘소에서는 근위부대의 군정간부회의가 열리고있었다.장령들이 참가한 회의였으나 의자에 앉지 않고 선채로 진행되는 회의였다. 모든것이 높은 속도로 진행되는 희천전투장에서는 회의도 때에 따라 선채로 하군 하였다.희천속도를 창조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전투형식인 속도전으로 2012년까지의 전반적인 경제건설목표를 실현하려는 작전적의도와 함께 전력공업에서의 수령님의 리상을 기어이 실현하려는것이였다.벌써 50여년전 조선로동당 제3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나라의 전력자원탐사와 개발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하여 대동강상류와 압록강…
31 7월 8일 중앙추모대회이후 우리 인민은 대고조의 봉화를 새로운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것은김정일동지께서 심신을 바쳐 지펴올리신 불길이였다.사실이 그러했다. 위대한장군님의 직접적발기에 의하여 4월 20일부터 9월 16일사이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150일전투가 진행되였다.전체 인민이 당의 부름따라 조국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 올해에 경제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며 당창건 65돐이 되는 다음해에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자는것이 장군님께서 발기하신…
30운전사가 차를 세우고 어깨를 흔드는 바람에 깜박 잠들었던 지은희는 놀라서 깨여났다.운전사는 정 졸려서 차를 몰지 못하겠다며 바깥바람을 쏘이려고 차에서 내렸다. 사람이 제일 졸릴 때가 새벽 2시다.지은희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아들의 편지를 꺼내들었다.초저녁에 어머니를 찾아온 권혁은 어머니가 수술중이였으므로 쪽지편지를 써놓고 돌아갔다.수술을 끝내고는 인차 평양으로 약품을 실으러 떠나다나니 미처 읽어보지 못한 편지였다.희천발전소건설자들에 대한 의약품보장은 철저히 전진공급이다. 하지만 특수약품에 한하여서는 직접 평양에서 날라온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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