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깃발>을 든 후보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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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무당여인의 국정농단으로 나라는 쑥대밭이 됐고 중국의 보복으로 경제는 거덜나고 있다. 그래도 닥아온 대선은 치뤄야 한다. 이번 대선은 과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과거의 어떤 지도자 보다 더 어렵고 무거운 짐을 질 수 밖에 없다. 정,경,군,외교,안보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하게 썩어있기 때문이다.
처절하게 망가진 나라를 살리고 백성들을 생활고에서 해방시키는 동시에 전쟁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어데서 뾰족한 수가 거저 나타나는 게 아니다. 아니, 묘수가 있다면 말짱 거짓말이다. 지난 10년 간 벼라별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시도하질 않았나. 그러나 전진은 커녕 후퇴만 거듭하고 있는 게 현실이 아닌가.
신통하게도 우리에겐 남들이 갖지 못한 탈출구가 있다. 그것은 남북이 손을 맞잡기만 하면 된다. 거기에 안보, 평화, 번영이 있다. 다시 말해서, <6.15정신>으로 돌아가는 길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는 말이다. 있다고 하면 말짱 거짓이고 사기다. 백성들은 이미 국정농단 부역자들을 버렸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를 낸다는 것 자체가 사실 백성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백성들이 믿는 건 야권 주자들이다.
야권 주자들 중에서도 <6.15깃발>을 들지 않는 후보는 배격돼야 하고 마땅히 백성들이 등을 돌리고 말 것이다. 대화를 통해 화해 협력의 길로 들어서자는 후보만이 승리가 보장될 것이다. 높이 들어라 <6.15깃발>을! 그러면 백성들이 따르고 지지할 것이다. 통일을 외치는 후보는 승리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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