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외교를 두 무당여인의 <점괘>가 주물럭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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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무당할멈의 몹쓸 <점괘>는 나라를 제멋데로 주물럭거렸고 나라는 결국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온갖 국정농단 중에서도 통일 외교분야를 농락한 것은 다른 어떤 죄 보다 더 큰 죄악이자 민족을 배반한 극대형 범죄다. 그런데 그들의 죄목에서 경제를 거덜내고 남북관계를 전쟁 접경으로 밀어넣은 특대형 범죄가 제외됐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다.
이명박근혜의 외세의존과 반북 반통일정책은 나라의 자주와 존엄을 내던졌고 외세의존을 더욱 심화시키고 말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다. 무엇 보다 전 민족의 열화같은 지지와 환영 그리고 전 세계의 격려속에 화해 협력을 거쳐 평화 번영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차단한 것이다. 그리고는 남북 대결을 고취하고 <종북소동>과 <북풍놀이>로 권력을 연명했던 것이다.
남북관계는 박근혜의 집권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다달았다. 최순실-박근혜의 무당굿판이 시작됐다. 허재비에 불과한 박근혜는 굿판에 올라가 치마자락을 흔들었을 뿐이고 진짜 <점괘>는 최순실 무당의 독사같은 입에서 나왔다. 이 빌어먹을 <점괘>는 국정 어디건 간섭하지 않은 곳이 없고, 특히 남북문제 관여는 민족의 운명을 농락한 천추의 대역죄를 범했던 것이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달콤한 말과 "개성공단 폐쇄"가 최 무당의 작품이라는 소문이 나돈지가 오래다. 최근 최 무당의 조카 장시호씨의 증언이 나돌고 있는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게 만든다. 장시호씨 (최의 조카)에 의하면 이모 최순실은 "2년안에 통일이 된다"고 입버릇 처럼 하고 다녔다는 것이다. 이것은 북의 목줄을 더 조지면 항복해서 북을 코도 풀지 않고 앉아서 접수한다는 망상의 <점괘> 때문일 것이다.
최 무당이 개성공단 폐쇄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사드 배치에도 관여했다고 알려졌다. 미국 '록히드 마틴' 무기회사와 뒷거래를 하고 구전을 이미 먹었다는 소문이 그래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북을 접수해서 통일이 되면 최 무당은 땅장사로 떼돈을 벌고, 박 무당은 대통령을 한 번 더 한다는 계산을 했다고 장시호씨가 실토를 했다.
최 무당은 지인을 시켜 이미 38선 부근의 땅을 사려고 시도했었다는 사실을 장시호씨가 털어놨다. 동시에 박근혜가 국회에 나가서 '개헌' 소리를 떠벌린 이유가 자신이 대통령을 한 번 더 하겠다는 수작임이 들어났같다. 최순실은 이제 원없이 돈방석에 앉아보자는 심보였을 것이고 박근혜는 국정을 대리인 최 무당할멈에게 맡기고 청와대에 한 번 더 눌러앉아 그저 약물에 취해 핼랠래 하면서 얼굴을 뜯어고치는 일이나 하려는 음모를 꾸몄던 모양이다.
민족을 우롱하고 민족을 고통으로 밀어넣어 일약 천금을 노리는 희대의 도적놈이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뇌물죄는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 쓸개를 내던진 적폐청산 대상자들은 코쟁이의 바짓가랭이를 부여잡고, 동족을 무찔러 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짓을 북의 도발을 빙자해서 장당화 합리화 하고 있다. 이들에게 천벌이 내려지지 않으면 하느님이 너무 무심하다고 밖에 달리 볼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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