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에 왠 성조기와 이스라엘 깃발이 나부낄까? > 사람사는 세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람사는 세상

탄핵 반대에 왠 성조기와 이스라엘 깃발이 나부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스께 작성일 17-03-05 07:43 조회 2,767 댓글 0

본문

촛불과 태극기의 대결, 또는 양 진영의 이념대결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영 편칠 않았다. 그런데 느닷없이 성조기가 등장하고 얼마후에는 이스라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촛불과 태극기를 동격에 놓고 같은 선상에서 문제를 들여다 보는 테도에 벌써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차라리 비교하려면 정의와 불의, 옳고 그른 것의 차이를 밝히는 게 올바를 평가다. 둘을 동격에 둔다는 것은 결국 물타기를 해서 김을 빼자는 계략이라고 보지 않을 도리가 없다. 태극기가 대도 (큰 도둑놈)를 방어하는데 쓰인다는 것은 태극기를 모욕하는 것이다. 태극기는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 선성한 태극기를 국정농단 원흉의 방패막으로 쓰인다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유린하는 처사다.
"아닌밤 중에 홍두깨"라더니 탄핵반대에 왠 성조기와 이스라엘 깃발 까지 꺼내들었을까? 그들이 제정신인지, 아니면 내가 돌았는지...도무지 알길이 없다. 쉽게 생각나는 것은 박근혜를 구제하는 길은 미국의 도움이 절실해서 구원의 손길을 뻐지려는 작태가 아닐까 생각된다. 박근혜 지지세력은 미국을 이처럼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수작일 수도 있다. 이것은 민족의 자주, 존엄, 그리고 긍지를 정면으로 걷어찬 매국적 발상이라고 보고 싶다. 아니 쓸개를 내던지지 않고서야 어떻게 남의 나라 깃발을 휘날리며 탄핵을 반대할 수 있을까? 누가 좀 시원한 대답을 해줄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