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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제대로 아는 것이 통일이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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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동포
댓글 0건 조회 3,316회 작성일 11-0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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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⑨

“사상-군사강국, 예술강국, 첨단과학강국”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위원 공동]오늘 9월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948년 수립된
날로서 62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북 정부는 그 동안 숱한 비바람과 눈보라 치는 역경 속에서도 그 난관을
헤치며 이북 지도자들의 비범한 영도력에 의하여 오늘 날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예술강국, 첨단과학기술
강국을 이뤄 놓았다. 마지막 기획연재 아홉번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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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은 2012년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돌을 맞아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해 총력집중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⑨

“사상-군사강국, 예술강국, 첨단과학강국”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위원 공동]오늘 9월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948년 수립된 날로서 62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북 정부는 그 동안 숱한 비바람과 눈보라 치는 역경 속에서도 이북 지도자들의 비범한 영도력에 의하여 오늘 날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예술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을 이뤄 놓았다.

이북사회 발전의 원동력은 ‘김일성 혁명사상’, 즉 ‘주체사상’


이러한 나라를 이뤄 놓은 원동력은 이 사회를 이끌어 온 지도자의 정치철학이며 영도철학인 주체사상이다. 이것은 지도자와 당, 군민을 하나의 유기체로 만들어 준 정신적 기둥이며 설계도로서 전체 구성원들을 하나의 정점 두리에 굳게 뭉쳐 <일심단결>을 창조해 낸 필승의 보검이다. 로동신문 9월7일자는 이에 대해 김일성 주석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보검”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또 “사회주의 정치강국건설의 근본담보이고 사회주의 군사강국건설의 위력한 보검이며 사회주의 경제강국건설의 확고한 지침”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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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연출한 대집단예술체조<아리랑> 공연 장면
이러한 전통은 혁명2세대에서 <선군정치>로 이어받아 외세의 공세를 맞받아 치면서 동시에 강성대국의 언덕을 향해 끊임없이 대행군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 발걸음은 혁명전통에 의거하여 대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이북정부 당국의 방향이며 동시에 이북 동포들의 일치된 소망이라고 진단되었다.

이북정부 당국자들 뿐만아니라 각계 각층의 이북동포들은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0돌을 맞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겠다”고 하나같이 말하며, 굳은 결의를 보이며 150일 전투, 100일 전투 등을 통해 전역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은 “지도자가 결정하면 우리는 한다.”, “당이 결정하면 우리는 한다.”는 이북사회의 오랜 전통이 흐트러짐 없이 진행되어 왔다. 이것도 미국과 일본 등 일부 서방국가들의 고립압살책동들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개되어 왔다. 이북을 자주 방문하는 해외동포들은 이 같은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세상에 이렇게 강인한 나라, 이렇게 지도자와 군민이 똘똘뭉친 나라가 또 어디에 있을까”라고 감동한다.

이북 정부 당국자들은 또 대외정책을 펼쳐 나가는 기조는 자주, 평화, 친선의 3대원칙에 의거하지만 이것을 거스르고 무시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단호한 자세로 임해 왔다. 그것이 바로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화에는 대화로”라는 입장과 자세로 일관해 온 외교적 모습이었다.

1993년초 미국과 남녘 당국은 북의 핵의혹을 구실로 ‘팀스피리트 훈련’을 재개하면서 특별사찰이니 뭐니 운운하며 전쟁분위기와 함께 이북의 주권을 무시하는 자세를 보이자 이해 3월8일 북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34호에 의거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연이어 3월12일 중앙인민위원회 제9기 제7차회의를 통해 ‘핵무기전파조약(NPT)’에서 탈퇴하는 단호한 입장을 보여 주었다.

미국의 대북압살고립정책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이북 당국자들은 또 빈말을 하지 않았다. 대외관계, 특히 강대국과의 외교관계에서 비굴하지 않고 당당했다. 지난 시기 북미대결에서도 일관된 자세를 보여 왔다. 번번히 약속을 어긴것은 미국이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사죄문까지 쓰고, 번번히 무릎을 꿇은 것도 미국이었다. 1968년 1월23일 ‘프에블로’ 나포사건은 세계를 떠들석했다. 전쟁일보 직전에서 미국이 덤벼들것 같이 호령했지만 결국 미국 대통령이 사죄하고 말았다. 그러면서도 그 ‘프에블로’호는 돌려주지 않고 지금 대동강변에 전시하여 전 세계인들이 참관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놓고, 미국이 무릎을 꿇은 구체적 사건을 홍보해 왔다. 그 뿐이 아니다. 1969년 4월15일 미군정찰기(EC-121) 추락사건, 1976년 8월18일 이른바 판문점 도끼사건(미루나무 사건)에서도 북미외교 승리를 기록했다. 1993년말~1994년초 핵무기 개발의혹 사태는 1994년 10월21일 북미간에 핵협정 조인으로 끝났으나 이것도 당시에 미국은 이북이 붕괴할 것으로 오산하여 서명해 놓고 자신들이 약속을 깨는 바람에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1998년의 금창리 지하핵시설 의혹사태는 미국이 3억달러의 관람료를 내고 그곳을 구경하였으나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끝나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그러나 이북동포들은 90년대 중반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의 잔인한 대북압살고립정책에 의해 시달림을 받는 과정에 1990년대 중반 큰 물난리로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겪었다. 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극복해 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야비한 강대국들은 3개월이면 망한다, 3년이면 망한다는 식으로 북조선을 왜곡하고 영상을 흐려왔지만 현실은 이와는 엄청나게 다른 대사변들이 일어났다. 정치사상강국으로 확고해졌고, 군사강국으로, 예술강국으로 부상했고,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지구촌 세계 나라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고난의 행군하면서도 '인공지구위성'두번이나 성공적 발사
이것도 자체기술, 자체두뇌, 자체의 힘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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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체기술로 두차례 성공한 인공위성 발사
북조선 과학자들은 무엇보다 100% 자체기술과 힘으로 성공적인 인공지구위성 발사를 통하여 두번이나궤도에 진입시켜 세계를 놀라게 했고,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과 침략위협을 막기위하여 자체기술로 개발한 핵억지력을 통해 두번 실험에서도 모두 성공해 ‘첨단과학기술강국’, 군사강국으로서도 세계를 감동시켰고, 이북 음악체육 예술인들은 10만명이 연출하는 대집단체조예술 <아리랑>을 성공적으로 공연하여 음악과 예술부문에서도 ‘예술강국’의 위용을 떨쳤다.

이렇게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 예술강국을 건설한 원동력은 한마디로 말하면 지도자의 철학과 영도력에 비롯되었다. 이 지도자의 철학은 바로 '주체사상'이며 동시에 "김일성 주석의 혁명사상"이다. 이것은 인류진보 철학에서 독창적인 이론으로 백전백승의 길을 걸어 온 필승의 보검이며 지침이다. 이‘주체사상’은 <수령=당=대중>의 한 몸체인 <일심단결>을 만들어 낸 핵심적인 이북 지도자의 지침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북은 그 어느 나라도 흉내낼 수 없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예술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광명성 1호가 1998년 8월 31일 발사되었다.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초의 인공위성이다. 이날 발사된 광명성 1호는 “지구로부터 최단 218.82 km, 최장 6,978.2 km의 타원궤도를 165분 6초 주기로 돌고 있으며,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모르스 부호 27 MHz로 전송하고 있다.”고 보도한 조선중앙통신은 9월 13일, “광명성 1호가 100번째 지구를 돌았으며 10월 3일 새벽 수많은 사람들이 평양 상공을 지나가는 광명성 1호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그것도 100% 자기 두뇌, 자기 기술, 자기 힘으로 만들어 날린 인공지구위성이기에 이북 당국자들은 물론 이북동포들의 기쁨은 대단했다.

그 다음은 또 광명성 2호였다. 광명서 1호를 날린지 11년 후 또다시 이북의 인공지구위성이 세계인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을 가르며 궤도로 진입했다. 광명성 2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2009년 4월 5일에 발사한 은하 2호 로켓에 탑재되었던 인공위성이다. 시험 통신 위성으로, 운반 로켓인 은하 2호를 통해 궤도에 진입하였다. 궤도 경사각은 40.6°. 지구로부터 제일 가까운 거리는 490km, 제일 먼 거리는 1,426km인 타원궤도로, 주기는 104분 12초이다. 미국과 일본은 이번에도 이 같은 성공적인 사건이 못마땅하였는지 위성발사가 아니라 미사일 실험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국제과학사회가 자체기술과 자체 힘으로 성공시켰다는데 놀람을 금치 못하자 미국과 일본 언론들은 거짓 주장을 중단하고 말았다.

이북 사회를 헐뜯고, 중상하고 모략하는 허위적 행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현실로 되고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미국과 일본 보수언론들은 이북의 실상을 비롯하여 그 정체성을 왜곡하고 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강한 단결력을 과시해 왔던 것이 바로 북조선의 현주소이다.

이북 당국은 9.9절 하루 앞둔 8일 4.25문화회관에서 65주년 공화국정부 수립 중앙보고대회에서 최영림 내각총리는 조국통일과 관련하여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공화국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고 하면서 그는 "만일 적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반대를 거역하고 끝끝내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는 선군의 기치밑에 다지고 다져온 자위적핵억제력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잠재력을 총폭발시켜 침략자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아래 별도 보도자료 참조)

이북 정부의 정체성은 구체적으로 증명


이제 이북 정부의 정체성은 구체적으로 증명되었다. 우리 민족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얼을 지니고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갖고 출범했고, 그 수립과정에서도 미 제국주의 세력의 혹독한 탄압공세 속에서도 남과 북에서 선거를 실시하여 건설한 민족 정통성을 지닌 정부를 수립하였고 그 이후에도 그 어느 한순간도 쉬지 않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민족대단결>을 부르짖으며 구체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 이것은 연역적 방법으로 검증하고, 귀납적 방법으로 검증하여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끝)


[1][VIDEO CLIP]

[동영상 보기]
광명성 2호 발사 - 자체기술 100%로 쏘아 올린 인공지구위성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⑧---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⑦---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⑥---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⑤---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④---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③---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②---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이북정부와 그 정체성을 알아본다①---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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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입은 삐둘어도 말은 바로하자⑩---<남북 각 분야별 현주소들>...여기를 짤각해 열람!
***[특집연재]일본과 미국에 희생당한 코리아⑦...여기를 짤각해 열람!



<조선중앙통신 9.9절 중앙보고대회 보도자료> 소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사진:조선중앙통신=조선통신)

대회에는 김영남을 비롯한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방문단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최영림 내각총리가 보고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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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정부수립 62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
보고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주권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신이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등장하여 주체조선의 영예와 위용을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한 참다운 인민대중중심의 나라로,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인미답의 간고한 길을 헤쳐나가는 혁명의 불길속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강위력한 정치적무기로 강화발전된 우리 공화국은 온갖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고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혁명과 건설에서 세기적전변을 이룩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공화국의 기치따라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

김정일동지의 가장 위대한 국가건설령도업적은 우리 공화국을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그 창건자인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풀어나가는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고 모든 사업을 수령님뜻대로, 수령님식대로 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국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공화국의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것은 조선민족의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민족사적업적이다.

일찌기 선군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 변화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를 우리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우리 식의 국가령도체계를 확립하도록 하시여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단호한 결단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일당백의 백두산혁명강군을 핵심으로 하는 불패의 군력과 자위적핵억제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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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한 각계각층 대표들 모습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제시하시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군,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인민의 자주적리상이 현실로 꽃피는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오시는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조선로동당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구현하여 우리 공화국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아래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았으며 나라의 대외적권위와 지위를 더욱 높이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비상히 강화하였다.

특히 김정일동지께서 올해 5월에 이어 8월에 또다시 진행하신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고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서 부강조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보고자는 전체 인민은 김일성동지를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으로 해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공화국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다고 하면서 그는 만일 적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반대를 거역하고 끝끝내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는 선군의 기치밑에 다지고 다져온 자위적핵억제력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잠재력을 총폭발시켜 침략자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공화국정부는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높이 나라들사이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10/09/09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0-09-09]

민족통신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2-13 13:03:0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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