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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보시는것들은 전부영화같은 실화이며 진실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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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 13-01-05 21:17 조회 3,3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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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했던 미국 민주당 빌 클린턴 대통령.

늙어서도 공부와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지성 김대중 대통령을

세계지도자들은 존경한다고 말한다.

 

1981 Bruno-Kreisky 인권상 /

 

1983-현재 미국 Robert Kennedy 인권상위원회 고문 /

 

1983-현재 국제고문희생자 구원위원회 고문 /

 

1983-현재 미국 Pittsburgh La Roche 대학교 이사 /

 

1983 미국 에모리대 명예법학박사 /

 

1987 미국 George Meany 인권상 수상 /

 

1987 북미주 한국인권연합 인권상 수상 /

 

1992 모스크바대학교 외교대학원 정치학 박사 /

 

1992 미국 가톨릭대 명예법학박사 /

 

1993 제3회 애서가 상(한국 애서가 클럽) 수상 /

 

1994 미국 New York Union 신학대학교 Union Medal 수령 /

 

1994 Russia 국제생태학협회 정회원 /

 

1995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 명예인문학박사 /

 

1998. 2 무궁화 대훈장 / 1998. 4 영국 런던대 명예교수 /

 

1998. 6 미국 조지타운대 명예교수 / 1998 UN 인권협회 인권상 /

 

1999. 7 Philadelphia 자유메달 /

 

2000. 11 [라프토] 인권상 수상 / 2000. 12 노벨 평화상 수상

 

/ 2001. 9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 /

 

2002. 1 민주주의 수호자상 수상 / 2003. 5 제8회 늦봄 통일상 수상 /

 

2003. 8 제7회 만해 평화상 수상 /

 

2003. 12 칠레공화국 대 십자훈장 수상 /

 

2003. 12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공로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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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명예로운 상이란 상은 다 탄 김대중,

그에게 열등감을 가진 일부 정치 세력들이 온갖 시기 질투를 하며 그를 깎아내렸지만,

국내의 양심세력과 세계의 양심 세력은 그의 업적을 기꺼이 인정해주고 박수를 쳐주었다.

그 오랜 정치적 역정을 통해 쌓은 업적으로 받은 상을

돈 주고서 받았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외국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김 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삶의 스승이자 길잡이다."

(조스팽 프랑스 총리), 

"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라우 독일 대통령)

하는 식이었습니다.

선진국에 갈수록 그는 넬슨 만델라와 동격인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 '20세기 영웅'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방문에 맞춰 DJ 일대기를 특집으로 제작하고 특집 면을 만들었습니다.


에이펙이나 아셈처럼 세계 강대국들이 모두 참석하는 국제회의에서도

DJ는 거의 언제나 첫 번째의 발언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지난해 덴마크에서 열린 아셈 때는 주최국인 덴마크의 라스무센 총리가 각국 정상들을 소개하면서

오직 DJ에게만 "excellent leadership, President Kim"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블레어와 시라크, 주롱지와 고이즈미 같은 쟁쟁한 인물들도

아무 수식어 없이 이름만 소개됐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DJ에 대한 특별대우는 국제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였습니다.

DJ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나 투자유치 설명회는

그의 이름만으로도 일단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정상들 간의 외교적 수사(修辭)는 늘 과장되게 마련이지만

DJ에 대한 것은 수사라 하더라도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한 기자는 이렇게 술회했다. 

"대한민국의 CEO인 그가 이런 'DJ 상표'를 갖고 있었으니

이것이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와 IMF 극복,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이름값에 만족하지 않고 발로 뛰면서 한국 경제와 햇볕정책을 판매했습니다.

외국순방 때마다 저는 80에 가까운 DJ가 강행하는 빡빡한 일정에 먼저 녹다운이 될 지경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모들의 만류에도

DJ의 공식일정은 전임 대통령들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유력 언론들이 자신의 국정이념을 제대로 전해주지 않으니

직접 뛰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연설문은 밤을 새워가면서 직접 작성했고

지난해 2월 '악의 축' 발언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됐을 때는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느라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81번째, 아시아인으로서는 일곱 번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기록된

김 대통령이 노벨상에 처음 후보로 추천된 것은 1987년이었다.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앞장서 서독 사민당 의원 73명이 추천한 것이 최초였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추천 사유는 ‘한국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한 투쟁과

3단계 통일방안을 제창해 남북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였다.

이후 인권 향상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의 공로로 매년 추천되어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후보로 올랐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동안 몇 차례나 수상 직전까지 갔었다.

대표적인 것은 지난 1992년으로 남아공의 만델라 당시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장,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 등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재미있는 것은 198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이

올해 김대중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사람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은 매년 빠짐없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추천됐다.

1987년의 경우처럼 초기에는 주로 그의 민주화 투쟁에 공감한 외국인들이 추천했다.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맞붙어 패배하고서 수차례에 걸친 죽음의 고비와

감옥 생활 등을 거치면서도 굽히지 않았던 그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투쟁에 공감한 결과였다.

외국의 정치인들을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과 친분이 각별한 인사나 교수들이 추천에 앞장섰다. 

예컨대, 지난 1990년엔 스웨덴 웁살라대 닐 엘반더 교수를 비롯한

스웨덴 프랑스 노르웨이의 학자, 정치인, 문인 등 35명이 김대중 대통령을 추천했고,

스웨덴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추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로마 바티칸 주교단체, 미국 가톨릭 계열 대학, 앰네스티 등

외국 인권단체 등도 자주 추천한 단체들이다. 

노벨 평화상 추천 자격은 노벨위원회 전·현직 위원과 노벨연구소 자문위원,

각국의 현직 각료와 의원, 국제사법재판소 및 국제중재재판소 재판관,

정치학·법학· 철학·역사학 전공학자,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나 단체만이 가능한데,

김대중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여러 해에 걸쳐 복수 추천을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동안 노벨 평화상에 추천된 사유는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에 집중돼 있지만,

해마다 약간씩 추천 사유가 달라졌다. 

예컨대, 1999년 추천 사유는 IMF 환란 극복 노력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 평화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였고,

올해 1월에는 아시아 국가 간 관계를 발전시킨 공로로 추천되었다. 

조셉 바이든 (부통령)
오바마와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

그분과 나는 매우 친분이 두텁다."라며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한다고 한다.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
루빈은 오바마 정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오바마 경제팀이 거의 다 '루빈 사단'에 속해 있다.

'스타군단'으로 알려진 오바마 경제팀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로런스 서머스 NEC 위원장 등이 루빈 인맥이다. 루빈 역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라며 공개적으로 자랑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말이 필요없는 대표적인 친DJ다.

현직 시절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반해

김대중만 졸졸 따라다니며 미국의 대북정책을 지휘했다.

스스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시간을 자랑스러워 한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한국정부가 '국가원수' 대접을 하면 목에 힘이 들어갈 만도 한데,

촉박한 시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께 '안부인사' 드리는 걸 잊지 않았다.

티모르의 오르타장관(현 대통령):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 싶다. 질투 때문인가?"


라우 독일 대통령:

"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미셸 깡드시 前 IMF총재:

"한국은 김대중 씨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를

행운(luck)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경제위기를 맞아 몇 가지 고비가 있었지만

IMF와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 전반은 김 대통령을 믿고

한국을 밀어준 측면이 적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엄청난 탄압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뜻을

이뤄낸 김 대통령은 만델라의 삶을 연상시킵니다." 

조스팽 프랑스 총리:

"김 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도덕적 스승이자 길잡이다."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

"민주화뿐 아니라 경제의 재구축에 성공한 김 대통령은 세계를 감동시키는 지도자입니다..."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 블룸버그:

"김 대통령은 경제ㆍ정치ㆍ외교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

77세의 김대중 씨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지도자의 업적을 이뤘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세계에서 단임 5년에 김대중 씨만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김대중 씨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어서

한국민은 떠나가는 김대중 씨를 마음으로부터 감사해야 한다."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이

반국가적 반이성적 수구보수 패권세력들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한국'이라면서

"나는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 말라고 한국인들로부터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할 수 없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 통이 전달되었다."라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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