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이다
페이지 정보
본문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속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로지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위하여 천신만고해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탄생일을 맞이한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시련의 고비들을 넘고 헤쳐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차넘치는것은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빛나는 어제도, 보람찬 오늘도 있으며 찬란한 래일도 있다는 드높은 신심이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인민을 위해 진정을 다하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당을 운명의 등대로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위대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진모습이 있고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혈연적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된 긍지높은 년대기이다. 이 나날 우리 당은 항상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여왔으며 어렵고 힘들수록 인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곧바로 쉬임없이 걸어왔다. 우리 인민은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운 격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변심없이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왔다. 당은 정치적향도자로서, 어머니로서의 본분에 성실하고 인민은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바로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의 줄기찬 전진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령도적정치조직이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인민의 지지와 신뢰보다 더 값지고 더 큰 힘은 없다. 인민이라는 토양에 뿌리박지 못한 당, 민심을 잃은 당은 바람앞의 초불과 같다.
우리 당이 류례없는 도전과 시련이 겹쌓였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억척의 신념과 배짱으로 만난을 뚫고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생존을 위협하는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당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결사관철하며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준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는 우리 당이 중대한 결단들도 주저없이 내리고 그 어떤 험산도 거침없이 넘을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절대적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벅찬 투쟁속에서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확신, 당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당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인생관을 간직한 인민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이 강대한것이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오늘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당의 령도가 있기에 엄혹한 시련은 반드시 가셔지고 승리의 날이 온다는 확고한 믿음의 표출이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우리 인민은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다.
당과 대중과의 관계는 령도하고 령도를 받는 관계인 동시에 운명을 보살피고 의탁하는 관계이다. 인민이 당을 무한히 신뢰하고 받들뿐아니라 운명과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맡기고 생사를 같이해나가는데 혼연일체의 참모습이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은 모진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하지만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난관도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마음과 지향을 가로막을수도 흐트러놓을수도 없었다. 곤난이 겹쌓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령도자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불탔고 피끓는 심장은 당중앙위원회뜨락에 더욱 굳건히 이어졌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주체의 당기를 우러르며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딛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세인을 경탄시켰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은 진정 위대한 어머니였다. 엄혹한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사회주의재부를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이 우리 당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당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것을 량심으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것이다.
지금 우리 당은 오늘의 총진군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고 인민을 위한 대격전들을 지휘하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진행되고 큰물피해를 입은 함경남도에 인민의 보금자리들이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는 사회주의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두려움없이 당과 운명을 함께 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강위력한 당, 긍지높은 인민이다.
혁명의 끊임없는 앙양과 상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에 떠받들려 이룩된다.
우리 당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와 기적은 위대한 일심단결이 안아온것이다.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한 추동력이였다.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가증되는 위협과 봉쇄, 유혹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돌진하여올수 있었고 기적적인 건설신화와 아름다운 사회주의문명을 끊임없이 창조할수 있었다. 당과 인민이 위대한 사상과 혈연의 정으로 결속된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는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는것이 지난 10년간의 로정에서 다시한번 확증된 불변의 진리이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오늘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거창한 위업실현에서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거인적안목과 새것이 아니면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하나를 창조해도 독창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해나가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전진비약해나가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의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이다.
당의 위대성은 곧 령도자의 위대성이다.
오늘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인민과 일심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되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인민을 위해 투쟁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결정체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고있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을 결사옹위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낳은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지금 우리 당은 위대한 우리 인민을 믿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끊임없이 도약시켜나가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이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령도를 혁명적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본사기자
- 이전글협동벌의 메아리 21.10.10
- 다음글법원, 『세기와 더불어』 판매해도 돼 21.10.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