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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원히 수도당원사단전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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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137회 작성일 21-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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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5일
 

나는 영원히 수도당원사단전투원이다

 

9월 5일은 나의 한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날들중의 하루이다.

그것은 1년전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하여 우리의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고 수도의 당원들은 앞을 다투어 피해복구전선에 탄원해나섰다. 나도 세포당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전구에로의 탄원을 열렬히 청원하였다.

수도당원사단, 그 부름은 단순한 부름이 아니였다. 그것은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 핵심력량인 수도당원들에 대한 위대한 믿음의 정화였다.

하기에 공개서한이 발표된 58시간만에는 1만 2 000명으로 무어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궐기대회를 가지고 현지로 긴급진출하는 격동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공사는 방대하고 조건은 불리하였으나 공개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직접 주신 당적분공으로 받아안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열의는 하늘에 닿아있었다.

평양을 출발하여 함경남도 리원군의 피해지역으로 달려가던 우리는 큰물피해로 끊어진 도로로 하여 더는 전진할수 없는 난관에 부닥치였다.

그때 우리는 한순간의 주저나 동요도 없이 즉시 도로복구전투에 진입하였으며 20리나 되는 구간을 정대와 함마로 개척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우리들은 힘들고 지치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전투보고를 기다리신다는 오직 그 하나의 열망으로 병실전개에 앞서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너무 지쳐 주저앉고싶을 때에도 우리들을 중요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되새기며 용기를 가다듬었고 쪽잠에 들었다가도 지방인민들의 기대어린 눈빛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나 결사전을 벌리였다.




이렇게 우리는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할 맹세를 안고 철야전투를 벌려 착공 18일만에 리원군 학사대리에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정말이지 피해복구의 나날은 힘겨웠어도 령도자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살며 투쟁하는 자부와 영광을 안고 가장 아름다운 삶의 자욱자욱을 빛나게 새겨간 뜻깊은 나날들이였다.

수도당원사단전투원, 이 부름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한생토록 안고사는 나의 가장 긍지높은 부름이다.

나는 이 값높은 부름을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내 조국을 더욱더 살기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꽃피우는 길에 나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겠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행복의 요람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제일 선참 달려나온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도 어제날 수도당원사단전투원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불러주시는 제일 어렵고 힘든 곳에는 언제나 우리 수도당원사단전투원들이 서있을것이다.

그렇다.

-나는 영원히 수도당원사단전투원이다.



평양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 청류건설사업소 배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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