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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약제를 리용한 우리식의 분자표적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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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568회 작성일 21-09-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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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10 (2021) 년 9월 3일

고려약제를 리용한 우리식의 분자표적약

 

세계적으로 정신적스트레스와 여러가지 전자수단들의 광범한 리용에 의한 전자기파피해 그리고 가공식품들의 사용으로 암발생률은 계속 높아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세기 중엽의 한해동안에 수백만명에 달하였던 암환자수는 최근년간에 들어와 천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에서는 암을 미리막거나 치료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그 어느때보다 큰 힘을 넣고있는 가운데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침윤, 전이를 유발시키는 기본인자를 표적으로 치료하는 분자표적약이 사람들속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고있다.

20세기 말부터 개발리용되기 시작한 분자표적약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등과 관련되는 분자의 활동만을 억제하므로 종전의 항암제들에 비해 선택성이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매우 적다.

일반적으로 분자표적약이라고 하면 암세포에서 여러가지 신호를 전달하는 분자, 산소와 영양물질을 공급하는 혈관을 만드는 분자 등 암세포의 발생, 증식, 침윤, 전이와 관련되는 분자를 표적으로 그 작용을 억제하여 암세포를 간접적으로 죽이는 항암약을 말한다.

공화국의 의학연구원 20대, 30대의 젊은 연구사들은 지난 시기 문헌조사과정에 분자표적이 암세포의 증식, 전이 등과 관련되는 분자만을 표적으로 억제하므로 선택성이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을 알고 즉시 그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였다.

고려약재를 원료로 하는 분자표적약을 만들어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자. 바로 이것이 그들이 세운 목표였다.

하지만 그 길은 생소한 초행길이였다. 오래동안 품을 들인 실험이 하루아침에 실패로 끝나는 때가 빈번하였다.

그러나 실천에 도입할수 있는 연구성과를 마련하기 위해 의학연구원 항암제연구실 실장이며 교수 박사인 라영호선생을 비롯한 이곳 연구사들은 이악하게 실험을 계속해나갔다.

그들이 주저앉을세라 힘을 주고 필요되는 시약들을 해결해주며 말없이 도와나선 일군들과 여러 연구실 연구사들의 적극적인 방조밑에 그들은 끝끝내 앞선 기술을 요구하는 분자표적약인 너삼항암주사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약의 효능에 대한 연구론문은 유럽에서 진행된 제1차 국제분자종양학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자만할 그들이 아니였다.

연구사들은 연구를 계속 심화시켜 그후 치료범위가 넓고 효과가 훨씬 좋으면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한 황금두릅항암알약을 또다시 만들어 내놓았다. 이들이 개발한 항암약들은 지금 환자들은 물론 고려약을 생산하는 단위들에서도 평이 좋다고 한다.

보건실천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연구성과로 하여 과학기술혁신상을 수여받은 이곳 연구집단은 지금 당의 재자원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어느 한 작물의 껍질을 원료로 하는 새로운 약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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