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체조 발전의 자랑찬 행로
페이지 정보
본문
집단체조창작단이 창립된 지 50주년이 되었다. "주체60(1971)년 11월 10일 집단체조창작단이 창립된것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집단체조가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할수 있게 한 전환의 계기였으며 이때부터 우리의 집단체조는 더욱 눈부신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수준에 이른 집단체조발전의 자랑찬 행로에 관한 글을 조선의 오늘에서 게재한다 . [민족통신 강산 기자]
집단체조발전의 자랑찬 행로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집단체조가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단련하며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고 다른 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기때문에 그것을 발전시키는데 시종일관 깊은 관심을 돌려왔습니다.》
얼마전 공화국에서는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집단체조창작단이 창립 50돐을 맞이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의 개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해온 우리의 집단체조는 조국과 민족의 기상을 떨치며 인민들의 사상정서교양과 체력단련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수단으로, 인류체육문화의 본보기로 자랑찬 발전행로를 이어왔다.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항일혁명투쟁시기에 《꽃체조》작품을 창작공연하도록 하시여 우리 나라 집단체조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해주시고 집단체조가 자기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36(1947)년 5월 1일 해방된 조국땅에서는 처음으로 집단체조 《김일성장군 만세!》가 진행되였다. 집단체조는 위대한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조국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식 집단체조발전의 새 전성기를 열어놓으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집단체조창조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집단체조의 내용과 형식을 시대적요구와 미감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며 집단체조를 명실공히 수령송가의 작품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를 경축하는 집단체조 《로동당시대》가 훌륭히 완성되여 주체50(1961)년 9월 19일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첫 공연이 진행되였다.
- 집단체조 《로동당시대》 -
주체60(1971)년 11월 10일 집단체조창작단이 창립된것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집단체조가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할수 있게 한 전환의 계기였으며 이때부터 우리의 집단체조는 더욱 눈부신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창작단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특색있는 집단체조창작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위대한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집단체조 《혁명의 태양이 솟은 만경대》를 훌륭히 완성하였다.
집단체조를 사상예술성과 체육적기교가 결합되고 체조대와 배경대, 취주악이 조화를 이룬 종합적인 체육형식으로 발전완성시켜나가도록 세심히 지도하여주신 위대한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70년대에 집단체조 《위대한 주체의 기치따라》, 《조선의 노래》, 대집단체조 《주체의 조선》을 비롯한 여러편의 작품들이 창작되여 위대한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우아하고 화려한 률동, 박력있는 체조동작으로 완벽하게 형상하였다.
- 집단체조 《조선의 노래》 -
1980년대에 창작된 대집단체조 《당의 기치따라》와 집단체조 《인민들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빛나는 조선》, 《공화국이 걸어온 40년》 등은 절세위인들의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력사와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였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집단체조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우리 집단체조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장군님의 손길아래 1990년대에도 인민상계관작품인 대집단체조 《일심단결》과 첫 실내집단체조 《영원히 당과 함께》, 집단체조 《장군님따라 붉은기 지키리》, 《조선아 너를 빛내리》와 같은 시대의 명작들이 련이어 창작되여 집단체조의 본보기나라로서의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였다.
- 집단체조 《장군님따라 붉은기 지키리》 -
집단체조와 함께 다채로운 무용과 음악 등이 배합된 김일성상계관작품들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아리랑》은 사상예술적으로 우아한 화폭들을 펼쳐보임으로써 20세기 문예부흥의 총화작, 태양조선의 국보, 새 세기를 대표하는 최고걸작으로 세상에 빛을 뿌리였다.
-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
-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수령이위대하여 인민이 위대하고 조국도 빛난다는 진리를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새겨주는 기념비적명작들이 창작되였다.
특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은 보다 높은 예술의 경지를 개척한 특출한 성과작이며 위대한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적걸작이다.
경이적인 창조방식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화폭들로 세계를 들었다놓은 명작의 탄생은 친히 그 제명도 달아주시고 몸소 창조현장에 여러차례 나오시여 작품을 최고의 수준으로 완성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의 주체적문예사상의 고귀한 정화이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재보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은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장식하였다.
우리의 집단체조가 체육과 예술의 훌륭한 종합체로 만사람의 절찬을 받고 우리 조국이 집단체조의 본보기나라로 명성떨치고있는것은 집단체조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식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앞으로도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려는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주체문화예술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며 개화발전할것이다.
- 이전글[장편소설] 미래행 급행렬차 28 21.11.13
- 다음글[장편소설] 미래행 급행렬차 27 21.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