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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로자들의 삶을 통해 본 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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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585회 작성일 21-12-0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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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로자들의 삶을 통해 본 두 현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이 철저히 구현되여 로인들의 건강과 생활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고있으며 그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것이 국가적시책으로,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양로원들이 훌륭히 일떠서 년로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월이야 가보라지》의 노래를 부르며 여생을 즐기고있다.

로인들의 편의와 사회활동을 위한 온갖 조건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훌륭히 보장되고 그 어느 가정에 가보아도 부모를 잘 모시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기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 있다.

이뿐이 아니다.

한두해도 아니고 오랜 세월 돌봐줄 사람이 없는 로인들의 친자식이 되여 변함없는 진정을 바쳐가는 소행들과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년로자들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는 미풍들도 날을 따라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렇게 덕과 정이 흘러넘치는 사회주의제도에서 불행과 고통이란 말조차 모르고 행복하고 보람찬 여생을 즐기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년로자들이다.


 


 

-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 혁명선배로,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는 년로자들 (2019년) -


하지만 남조선에서는 사회와 가정의 극단한 외면속에 년로자들이 쓸모없는 존재, 시끄러운 존재로 버림받으며 하루하루를 눈물속에 연명해가고있다.

그들의 비참한 처지는 《로인의 4고》라는 류행어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가난으로 받는 고통, 돌봐줄 사람이 없어 당하는 고통, 일거리가 없어 당하는 고통, 병으로 시달리는 고통인 《로인의 4고》.

이 비참한 현실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로인들의 삶이 너무도 참담한게 이 땅의 현실이다,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것을 당연한것으로 여기던 시대가 먼 옛날로 되였다, 앞으로 비관과 절망, 눈물과 한탄속에 묘주도 없이 죽음을 맞는 로인들이 계속 늘어날것이다고 전하였다.

북과 남의 년로자들의 대조되는 삶을 통해서도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적극 내세워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의 참다운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본사기자 홍진철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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