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향료개발생산에서 국산화 실현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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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향료개발생산에서 국산화 실현

공화국의 평양향료공장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우리 나라에 흔한 원료로 질좋은 향료를 생산하기 위한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고있다.

공장에서는 연구사들이 새로운 천연향료개발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조건보장사업을 잘하는 등 우리의 원료로 질좋은 향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원료보장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워주는 한편 기술혁신정형에 대한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연구사들의 창조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공장의 향료연구소의 연구사들도 연구목표를 현실성있게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두뇌전, 기술전을 벌리고있다.

천연향료추출기술을 개발하고 천연향료생산에서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이곳 연구사들은 향료식물선정으로부터 천연향료의 추출, 정제 등 모든 공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천연향료개발사업을 다그치였다.

다래, 대추 등에서 천연향료를 추출하는것과 함께 각종 고기와 수산물의 부산물을 가지고 향료를 만들기 위한 연구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최근년간에만도 많은 천연향료가 개발되였다.

연구사들이 개발한 인삼치약향, 유화복숭아향, 조미료용 후추향, 음료용 수박향과 껌용 참외향, 꿀향 등 여러가지 향료제품들은 식료품과 기호품의 질을 높이고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연구사들은 우리 나라에 흔한 천연원료를 리용하여 공업향료들을 국산화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비누용 꿀풀향과 측백향, 장미향 등 질좋은 공업향료들을 새로 내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새 제품개발사업을 적극 다그쳐 국내원료로 겔형향수, 굴리개향수, 종이향수 등 각종 형태의 향수들을 인민들의 기호에 맞게 다종다양하게 개발하고 더욱 완성시켜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