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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왜,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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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CK0206
댓글 2건 조회 7,220회 작성일 10-08-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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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망해야 한국이 제대로 선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이는  '남북관계만 원만히 진행될 있다면 다른 것은 깽판이 되도 좋다'   말의 의미와 맥락을 같이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남북관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고,  또한 삼성이 그만큼 문제가 심각한 회사라는 의미의 강조적 어귀일 뿐이다.

 

삼성이 ,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일단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먼저 공부를 하고 부가 설명을 듣도록 하자. 자료에 대한 기본 이해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명을 해도 이해하기가 어렵게 된다.  금년초에 발간된 삼성을 생각한다 등이 좋은 참조가 있다.

만약  당신이 책에 대한 독해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든지 또는 시간이 없어 자료를 들추어볼 시간이 정히 없다면 아래와 같이 문제를 쉽게 비유하여 요약해줄 있다.

 

삼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그들이 현세를 살면서 중세시대 장원경제의 영주 행태로 국민위에 초법적으로 군림 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마치 일반국민들을 농노로 생각하고 그들 영주의 이익과 입맛에만 집착하여 기업을 꾸려가려는데 핵심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시대에 맞지않은 행태이니 하루속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적지않은 사람들이 권고를 해도 전혀 말을 듣지 않으며 갈수록 고리타분한 행태를 강력 지속하고 있어 한국 사회와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지대한 장애물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삼성의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국가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하여 정책적인 특단의 개선과 구조조정 작업이  삼성에 가해져야 한다.

물론 영주의 강력한 보호와 배려아래 먹고 자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삼성이 현재와 같이 그대로 가주기를 지금 이 시간에도 모두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것이 또한 그리 잘못된 생각만은 아니다. 그들에게는 당연히 논리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오늘도  삼성이 ,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라며 허겁지겁 밥을 챙겨먹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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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姐姐님의 댓글

金姐姐 작성일

여기저기 삼성의 입김이 엄청 쎈~~~~~가 봅니다.  - 정의구현 사제단 대표 전종훈 신부님이 삼성을 까발기지 말라는 정진석 추기경의 말을 안들었다고, 2010년엔 “본당 아닌 선교공동체서 사목해라”는 제안을 거절한 전종훈 신부에게 안식년 ‘징계성 인사’ 3년째 선물(?) 한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소망해 봅니다.  올해 79세 되신 정진석 추기경님 어깨의 짐 훌훌 털어 버리시고, 언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름다운 유종의 미인지 깊이 생각해 보시고, 하루 속히 전종훈 신부님에게 보직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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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

조카의 장례식에 얼굴도 비치지 않는 그런 재벌가가 다 무슨 소용이랍니까? 돈과 명예를 위해서는 내조카의 죽음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인간들.. 그들이 바로 재벌이라고 불리우는 한국의 현실을 보는것 같아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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