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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철갑상어 이야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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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명
댓글 4건 조회 11,420회 작성일 10-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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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예정웅의 자주논단 ②                                                     예정웅 미주동포

◐ 북의 군사과학 중시사상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과학중시 사상에서 중요한 요소는 과학은 자연을 정복하고 자연을 개척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고 인간에게 복무하도록 길들이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자연계에서 육지와 바다는 상대적이고 반대와 반대가 서로 융합하고 합쳐진 자연은 인간에게 <생명>을 준다. 삶을 지탱해 준다. 북의 과학은 “ (생)은 (명)이다”라는 자연의 이치가 합쳐진 과학이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과 기술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혜택이며 그 자연을 거역할 수 없는 것이다. 자연을 거역하면 거기서 끝인 것이다. 북은 미국과 비교해 국토도 인구도 경제규모도 작은 국가이지만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할 경우 미국에게 <섬멸적 타 > 을 안길 수 있는 능력을 전부 갖추고 있다. 현대전은 시간 전쟁이다. 3일 전쟁, 5일 전쟁종결론은 1980년대 전쟁전략이다. 동해 무수단리 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날리면 워싱턴D.C 까지 27분에서 30분이면 된다. DMZ에서 재래식 반사정포를 날리면 서울까지 3분이면 된다.

단순한 계산이지만 북의 첨단무기체계는 그보다 더 빠르다. 번개와 같은 <전격전> <섬멸전 > 전술은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 세계에서 무장력의 힘으로 세력균형을 이루고 미국과 맞서고 있는 유일한 국가는 북 뿐이다. 중국과 러시아도 미국 눈치 보기에 바쁘지만 북의 북-미대결전 의지는 무섭게 나타난다.

언제고 “너죽고 나살자”는 의지는 불변이다. 북의 군사적 위력에서 북-미간에 군사력 경쟁은 과거 냉전시기 한쪽에서 핵 미사일을 만들면 한쪽에서 잠수함을 만드는 식의 군비경쟁과는 질적으로 근본적 차이가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미국과 군비경쟁을 하지 않는다. 숙명적 적대관계를 지배하는 법칙은 선군사상의 힘으로 연마된 군대의 총대, 정의의 멸적의 총대로 <민족 구원의 성전>인 전쟁을 언제고 치를 준비와 각오를 버리지 않는 것이다. 그 점이 제국주의 군비경쟁보다 우월한 무서운 힘인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과학중시사상은 “지금은 확산이 아닌 집중을 선택하여야 한다. 첨단 과학의 완벽성은 처음에는 (량)이 아니라 (질)에 있다”면서 “량만으로는 결코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 한다. 어떤 나라는 이것저것 찔러보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집중된 사상의 힘에 지혜의 탁월성을 부여하고 최고의 상상력을 솟아나게 하라!” 고 가르친다고 한다. 북은 한마디로 미 제국주의 침략의 야망을 최신 군사과학의 힘으로 괴멸시킨다는 심오한 사상이 첨단무기에 융합되어 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북의 잠수함의 이름은 <정일봉>호 <사자봉>호 <장군봉>호 등 우리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을 감싸고 있는 높은 산봉우리의 지명을 표시하고 있다. 백두산은 항일 혁명의 발원지이고 조종의 산이며 <정일봉>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탄생한 생가가 있는 혁명의 요람지이다. 북은 미국의 핵 시설과 군사시설은 대부분 지하나 바위 밑이 아닌 바다와 강 주변에 또는 사막에 놓여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이 노출되어 있다. 이것은 전쟁시 북 군대의 반 타격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북은 우리가 잘 모르는 신묘한 비밀병기가 존재하며 보이지 않은 힘이 있다. 이는 비단 해양무기체계인 잠수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누가 말 한 것처럼 00도 어떤 장소에 가면 누구도 들어 갈 수 없는 장소가 꽤 많이 있다고 한다. 극비의 군사과학기술의 보고에서 새것이 연구되고, 제작되며, 완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공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당신도 북이 00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잠함이 건조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잠함 하나면 러시아 해군무력 전체와 싸움을 해도 승리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대단히 위력적인 그 잠수함 이름 첫 자만 공개한다면 <초전00000>호라 부른다. 해양 극비 비밀병기중 하나이다. 필자도 여기까지 밖에 모른다. 어느 정도의 위력적인 잠함이기에 세계의 관심을 끄는가 ?

우리는 얼마 전 이란의 해군의 잠수정 사진이 언론에 소개된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몇 년 전 아미디네자이드 이란 대통령이 그 잠함을 실제로 시승해 본 적이 있는 사진도 봤을 것이다. 그 사진에 나온 잠함은 <MADE IN DPRK > 마크를 붙인 북제 잠함이며 이란에 판매한 것이다. 북은 1차 생산된 것만 팔았다고 한다. 그 사진에 나온 잠함은 중국, 이란이 북으로부터 최근에 수입한 것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신묘한 북의 잠함을 시승해 성능을 알아보았다면 그 신기한 기술력을 평가 했을 것이다.

대만당국이 그 잠함의 비법과 기술을 습득하려고 엄청난 값으로 구매하자고 작년 8월경 북 담당자와 비밀 협상하다가 중국이 눈치 채고 항의(?)하는 통에 협상이 깨어 졌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졌었다. 우리는 가끔 중국이 북에 무슨 원조을 한다고 언론에 보도되는 기사를 읽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중국은 북에 <조공?>을 바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러시아 역시 북 잠함에 군침을 흘리고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설치와 흥정하다가 북은 러시아가 자주성이 없이 미국에 끌려 다니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북 제제에 동참하자 그 협상을 파기하고 러시아에 주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이 작년2009년도의 일이다.

북은 처음 생산한 모델 중 몇 대를 이란과 중국에만 팔았다고 한다. 중국해군은 그것을 신주 모시듯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국가금수품목>에 들어 있다고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남한해군은 함부로 NLL에서 날뛰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남한해군 병사들도 우리민족 성원들인데.. 이제 통일되면 그들도 우리 민족군 해군의 한 성원이 될 터인데 (생)과 (명)을 지켜야 되지 않겠는가?

◐ 500km/고속의 이온기술 잠수함

부족하지만 몇몇 자료와 함께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면... 그 잠함의 속도에 대한 상식은 상상을 초월한다. 기초적으로 일반속도, 경제속도, 최고 가속도로 구분되어진다는데 일반속도가 바다속에서 보통(육지속도로) 평균 60~80km이고 경제속도가 400~500Km라고 한다. 그리고 최고의 가속도가 불으면 500~600Km까지 빠른 속도를 항해 할 수 있다고 한다. 육지의 경부고속전철 속도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바다 밑에서 질주하는 잠함이라면 사람들이 믿지 않을 것이며 과학 기술자들도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일반속도란 저속을 말 한다.

즉 반 진공기가 만가동할 때 그러한 저속속도를 낸다고 한다. 그러면 반 진공기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절반은 진공상태이고 절반은 진공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것을 대기 상태에서는 열린 진공이라고 한다. 이 반진공은 진공이 물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하는데 진공 탱크의 크기와 압력이 비례한다는 것이다. 빨아들인 물을 진공 압력만큼 반대로 물을 밀어 내게 된다. 이때 반작용 물을 빨아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연속과정으로 배를 전진시킨다. 말은 쉽게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초정밀 첨단화된 기술이다.

그러면 반 진공을 어떻게 형성 하는가? 이것이 바로 이온기술이라고 한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이온이란 말조차 생소한 우리에게 더 설명해봐야 이해가 닫지 않을 것이다. 이온에는 액체식. 기체식. 고체 분말식으로 제조된 연료가 존재한다. 연료문제는 좀 더 자료를 입수한 후에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더 설명하자.

다음 경제속도란 무슨 말인가? 기계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능력을 말 한다. 즉 기계의 정상 능력이라고 보면 된다. 잠함에서 경제속도는 전투시 먼 거리 항해를 할 때 그 힘이 발휘하게 된다. 이때 원동기는 완전 진공기식이다. 완전 진공기식은 사면에 장착 되어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은 할 수가 없다. 진공기가 가동하기 시작하면 잠함의 속도가 비상할 뿐만 아니라 보통 시속480Km이상 가속력이 오르며 물 막 층이 형성 된다.

그러면 잠함의 외부에는 <산소 기피층>이 형성되는데 이 산소 기피층은 잠함을 공기 방울처럼 보이게 한다. 공기층 외부로 진공의 힘으로 잠함을 밀어내는 원리이다. 그러면 잠함이 실지 물속에서 물 면과의 접촉을 약화시키게 된다. 거기에 탄탈 섬유질 (유리 섬유 비슷한, 비날론이면 금상천화)을 피복하면 물 저항과 공기저항을 대폭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관계로 경제속도를 보장하게 된다고 한다.

다음은 최고 가속도에서 < 최고가속도는 전투시 회피기동을 할 때>를 말 할 수 있는데 반진공기, 진공기, 좌우현 이온 스텔스를 모두 가동 하였을 때를 말한다. 그때 발생하는 속도는 600~670Km/시를 정확하게 보장한다는 것이다. 실물을 보기 전에는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북은 이미 그 잠함 시험을 끝낸 상태에서 건조가 완성된 상태라면 믿겠는가? 잠함은 직진에서 잠함이 선회하지 않고 좌로 그대로, 우로 그대로 그 속도로 전진하면서 적의 잠함을 소멸하는 것이다. 마음 놓고 원하는 지점에서 신묘한 해양FOBS 탄을 발사한다.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믿을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 과학자 기술자가 아니면 말로 다 설명하기는 어렵다. 기술 용어로 설명하면 몇 마디면 족한 것을...그 기술용어 조차도 조선말로 해야 이해하기 때문에 북의 기초과학을 배우려면 북의 기술용어를 먼저 익혀야 한다. 북의 무기 공장들, 각종 과학군사무기 연구소나 생산 공장에서 100% 북의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만들어 낸다.

미국이나 서방 세계에서 북의 과학원천기술을 모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영어로 과학용어로 연구를 해 왔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서방 과학기술에 지나친 환상을 갖지 말라. 과학은 자연과 투쟁에서 얻어내는 창조이지 모방이 아니다. 기술 사대주의를 하면 언제가도 자기의 것을 발견해 내지 못한다. 남한의 과학기술자들은 머리가 영리해도 영어용어를 신성시해 새로운 과학의 창의성을 머리에 가두어 두고 있다.
북의 기초과학 기술과 원천기술을 배워야 한다. 북이 건조한 이 잠함 한 두 척이면 러시아 해군전력 전체를 다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 해군의 실력을 중국과 대비하면 북은 어른이고 중국은 아이의 차이라고 한다.


◐ 이리에게 당 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공룡

미국의 해군전력의 위용은 거대하다. 미 군사력에서 아직 여유 있는 무력은 해군무력 뿐이다. 육군과 공군 해병 기타 무력은 세계 각처에 분산되어있다. 북은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처럼 핵 항모나 거대한 전함을 만들지 않는다. 북의 군대는 남의 국가를 침략하기 위한 군대가 아니라고 한다.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민족의 안보를 지키는 반제투쟁의 정의의 군대임을 표방하고 있다. 따라서 북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기 위해서 패권의 존재를 과시, 시위하는 핵 잠이나 거대한 구축함, 이지스 함 따위는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어느 국가도 미국의 해군력에 당할 재간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게 사실일가? 미국의 핵 잠수함은 거의 구축함만큼 이나 덩치가 크다. 130명에서 200여명의 수병이 근무하는 잠수함이란 보통 크기가 아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조지 워싱턴 핵 항모가 서해로 기어들어가 해상훈련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1992년 처음으로 취역한 핵 추진항모 조지 워싱톤 호(George Washington CVN-73)만 하드라도 그 규모는 남한전체 해군력을 능가한다.

9만 7천t급에 길이는 333m, 폭 78m, 흘수 12.5m 규모로 A4W원자로 핵 발전과 스팀터빈 2기, 4축 추진 엔진을 갖고 있으며 최대출력 28만 마력, 최대속력 30노트 이상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승조원은 6000명이상이 상시적으로 근무하며 지원하고 있고 전력 또한 막강하다.eFA-18전투기, E-2C조기경보기, 헬기 등 항공기 등 90대 이상이 적재되어 있다.

호위함, 구축함, 이지스함, 보급함, 지원함 등 다 포함 한다면 이 얼마나 거대한 미 해군 무력인가. 숨이 딱 막힐 것이다. 그러나 속지 말아야 한다. 미 핵 항모의 거품화된 위용과 무력시위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북의 입장에서는 그냥 밥일 뿐이다.

지난 20세기에 이 거대한 미 해군 위력에 모두가 숨죽이고 눈을 아래로 내려 깔고 주눅이 들어 지래 겁을 먹었을 지도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 군부가 그랬으니 말이다. 자연 진화에서 동물의 크기는 멸종으로 향하는 첫 단계이다. 거대한 생명체는 기동성이 떨어지고 끊임없이 먹을 것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무지한 사람들은 크기가 곧 힘이며 클수록 더 세다고 생각한다. 공룡은 먹을 게 없으면 움직일 수가 없다. 거대한 공룡은 움직임이 둔하다. 머리가 둔하니 움직임도 둔 할 수밖에...머리 회전이 빠르고 발이 날쌘 이리에게 공룡을 언제나 당하게 되어있다.

북의 잠함은 작다. 북 해군이 20세기 말에 만들어진 잠함 <정일봉>호 <사자봉>호 <장군봉>호는 오늘 21세기에 접어들어서는 또 다른 새로운 형의 잠함으로 등장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북의 첨단화된 신형 잠함은 바로 철갑상어와 같다. 필자는 아지 철갑상어를 본적이 없다. 그런데 그 철갑상어 한두 척이 <조지 워싱턴 핵 항공모함>을 갖고 놀기도 하고 기운을 쑥 빼놓고 한 30분이면 7함대 전력 대부분을 바다에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한다. 일본과 남한 해군의 전단, 이지스함, 초계함, 잠수함이 다 동원되어도 북의 한 두 척 철갑상어 위력에는 견디어 내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어느 누구도 절대로 <철갑상어>를 잡지 못한다. 그 유연함, 그 기동력, 그 무시무시한 이온식 포브스탄으로 무장한 날쌘 잠함은 북이 이미 20세기 말 97년 당시에 <철갑상어> 잠함 80여척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옆으로 갈겨대면 어느 군함도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다. 누구도 두 눈으로 바다 속의 이 <철갑상어>를 본 적이 없다. 지금은 2010년 21세기이다. 그 <철갑상어>의 위력이 10년 전과 또 다른 성능과 기술로 뛰어넘고 있다고 한다. 얼마나 더 첨단화 되었는지 계산조차 할 수 없다.

북의 <붉은기>호 잠함에 설치된 요격수단은 어뢰가 아니다. 북은 우주 FOBS 무기체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중 포비스(FOBS)도 존재한다. 우리말로 쉽게 표현하면 수중 탄도미사일을 말 한다.

우리가 보통 탄도하면 사정거리가 멀리 가는 것으로 곡선을 의미한다. 그러나 북의 수중탄도미사일은 그런 것이 아니라 탄도하면 공률 제어와 광학 제어를 함께 부르게 되는데 즉, 수중에서 상대의 목표물을 기억하고 조준한다는 살아 움직이는 신경 예민한 수중 포브스 탄을 말한다. 수중 FOBS 미사일(어뢰)의 탄두는 대체로 고폭이다. 그렇다고 TNT재래식 화약의 고폭은 아니다. 방사능이 없는 초소형 아메리슘 탄과 동일하다.

이온요격수단으로 무장하였기 때문에 목표접근도 필요로 하지 않다고 한다. 북은 최근 서해상에서 항해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미사일 발사훈련을 했다. 실제로 북 해안포 부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은 단순한 폭발력 강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몇 가지 북 군부의 깊은 의도가 내포되어 있었다.

같은 민족인 남한 동포의 살상을 금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민족사랑의 전쟁관 정신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 북의 입장이다.

만약에 전쟁의 불을 지르는 진짜 미 제국주의 군대였다면 서해상에 미 군함에게는 그야말로 무자비한 격침이 따르는 초토화 화력을 퍼부었을 것이다. 미군 함정들이 군산이나 평택, 목포의 안전지대로 피한다고 살아날 수는 없는 법이다

결국 미국은 북에 무릅을 꿇게 될 것이고 조국통일도 곧 실현될 것이다. 결코 상상이나 꿈이 아닌 현실이다.

분명한 점은 북의 그 잠함 기술력은 미국, 러시아보다 거의 1세기나 앞선 특수 해양 병기의 잠함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중국, 러시아가 천안함관련 유엔안보리 의장성명에서 북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왜 저렇게까지 목숨 걸고 미국에 반대하며 나서고 미국 또한 결국엔 꼬리를 내리고 말았는지 이런 북의 힘을 어느 정도 그들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싸움이 시작되면 신묘한 무기체계의 하나인 최신형 <철갑상어> 잠함이 등장할 것이다.

이것은 언제고 세계3차 대전이 터져도 미국, 중국, 러시아는 물론 강대국 제국주의가 다 덤벼도 북의 해양 전력은 그 힘 하나만 갖고도 승산이 있는 싸움을 하는 것으로 된다. 미국이 여기에 전율하고 있고 일본이 기절할 정도로 두려워하고 있다. 북의 군사력의 위력은 첨단 기술에 사상이 융합된 철의 군대 위력을 가지고 있다. (끝)--<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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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이건 좀 ...설레 설레...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30년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미국을 평가할때 이런 뉘앙스로 떠들어댄게 생각나네요.

현실과 바램은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게 아닐까요?

아니면 웃자고 쓰신 글이신지요?

너무 정색을 하고 쓰신 글이라면 최상의 농담은 되겠습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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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결국 미국은 북에 무릅을 꿇게 될 것이고 조국통일도 곧 실현될 것이다. 결코 상상이나 꿈이 아닌 현실이다./

소설같아 보이는 글이군요.  그리고 북이 언제 힘으로 통일을 한다고 하던가요?  힘이 있어도 전쟁으로 행사하는 것은 모두의 파멸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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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

소설같은 얘기지만 그래도 읽는 재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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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님의 댓글

예쁜여우 작성일

혹시 예정웅씨 홈피 알고 계시면 알려주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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