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봉춘 니들까지 왜 이러냐!!! > 통일게시판

◀ＡＮＣ▶

우리 군의 탄약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전쟁이 날 경우 평균 2주일 밖에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력무기인 K9 자주포의 경우 나흘 치 밖에 포탄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서울 등 수도권 방어에
핵심 무기인 K9 자주포는
북한 장사정포의 공격을 저지하도록
백령도와 연평도 등에 배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예비 탄약 량은 3.5일,
즉 나흘 동안만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사정포에 대응할
또 다른 핵심무기인
MLRS, 다연장로켓포.

이 역시 탄약 보유량이
나흘 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쟁 발발 시 북한 포병전력에
열세가 우려됩니다.

국방탄약 정책서에 따르면
최소한 한 달 치를 확보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상군 전체 탄약 량은
평균 2주일 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ＩＮＴ▶ 송영선 의원/미래희망연대
"2주일 밖에 안 된다는 것이죠.
이 부분은 예산확충과 동시에
육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탄약보완을 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군 관계자는 전쟁 초기
남북 포병간의 화력전을 6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후방에서의 탄약 보급과
미군의 뒷받침을 감안하면
문제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장사정포를 1만 3천 여문으로
늘리는 등 전력을 확충하는 상황에
비춰볼 때 대응 전력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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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뉴스만 보고 있으면 우리군의 탄약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 뉴스는 중요한 사실 몇가지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군수공장들의 생산능력입니다. 전면전 발생시 이들 공장이 100% 가동되고

또한 사전에 지정되어 있는 예비공장들이 탄약 생산으로 라인을 전환하면 지금 보유한

탄약정도는 1-2주안에 몇배로 늘릴수 있다는 사실을 빼먹었습니다. 지금 원래 한달치

탄약을 비축해야 하는데 국방부가 예산이 부족한 이유가 뭘까요? 4대강 같은 삽질에

돈을 땡겨쓰니 이런 비용부터 감축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번째, 지금 일본과 미국의 괌에는 한국의 군수공장들이 전혀 돌아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주한미군과 한국군에게 공급할 탄약이 창고에 가득하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미군은 주력탱크까지 포함된 군수물자를 대형선박에 미리 적재해둔 채

언제나 상시대기중인 예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두 4개(미 본토에 1, 태평양,유럽, 인도양

에 각각 하나씩 배치되어 있음)나 되는 이런 예비선단중 하나가 바로 괌에 기지를 두고 있고

이들 하나의 선단이 가진 물량은 미군 사단급부대가 몇개월 이상 쓸 만큼 어마어마합니다.

이들 부대들은 72시간내에 분쟁지역으로 해당물자를 수송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북한이나 중국은 미국과 일본의 한반도 탄약수송을 저지할 공군력이나 해군력이

빈약하므로 한반도에서 전면전 발생시 탄약부족이 발생할 확률은 전무합니다.

심지어 한국전쟁때에도 한국군은 탄약이 부족해서 전쟁에서 진적은 없었는데,

하물며 지금 탄약부족을 언급하면서 안보불안을 부추기는 송영선 같은 오크급 추물의

헛소리를 그대로 보도하는 마봉춘!!!!

니들까지 왜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