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도둑까지.......ㅠㅠ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배추 도둑까지.......ㅠ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4,919회 작성일 10-09-30 22:18

본문

배추 도둑이 붙잡혔다네요..........ㅠㅠ

 

 

배추값 폭등하자 '金배추' 훔친 절도범 검거

PYH2010092910550006200_P2.jpg
수확을 앞둔 배추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배추값이 연일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관령 산지에서 판매하려고 쌓아둔 고랭지 배추를 훔친 절도범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일 고랭지 배추 400여 포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73.서울 영등포구)씨와 채모(65.경기 부천시)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30일 낮 12시17분께 평창군 용평면 어모(63)씨의 고랭지 배추밭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42만원 상당의 배추 420여 포기를 1t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훔친 배추를 포댓자루에 넣고 나서 채씨의 1t 화물차에 옮겨 싣던 중 밭주인인 어씨에게 발각돼 덜미가 잡혔다.

   조사결과 이씨 등이 훔친 배추는 '하(下)품'으로 산지에서 포기당 1천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등은 경찰에서 "버섯을 따려고 산에 올랐다가 우연히 배추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값비싼 배추 욕심이 생겨 그만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경찰은 이씨 등이 판매 등 다른 목적으로 배추를 훔쳤는지 등 여죄를 조사중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조조님의 댓글

조조 작성일

주먹구구식 행정이 만들어 내는 결과다....
에전에두...
고추파동 마늘파동 생강파동 돼지파동.....
축산장려 라는 명목으로 소 돼지 키우라고 해서 열심히 키웠더니 우유 수거해가고 돈 지불대신
분유를 주니 사료를 살수없어서 농협과 싸우던 친구 모습 떠올르내유....
돼지 키우던 친구는 새끼를 낳았는데두 들여다 보지도 않고 그냥 내다 버렸는데...
가수 김민기씨두,생강농사 지어서 파동 덕분에 쫄딱 털었지유....
가슴 아팠던 지나간일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