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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 서거, 21일 로스엔젤레스서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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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청년
댓글 1건 조회 8,253회 작성일 10-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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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열사 배강웅선생 민족통일장>

       서울서 15일 오후8시 진행

 미국서는 21일(목)오후7시 추모식진행



[2신]범민련 남측본부(이규재 의장)는 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대한 장례문제를 긴급히 토론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명칭을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 민족통일장>으로 정하고 한국시간 10월15일 오후8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 민족통일장>

15일 오후8시 서울서 진행


미국서는 21일(목)오후7시 로스엔젤레스서 추모식 진행



[서울/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범민련 남측본부(이규재 의장)는 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대한 장례문제를 긴급히 토론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명칭을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 민족통일장>으로 정하고 한국시간 10월15일 오후8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 민족통일장>은 명예장례위원장에 김상근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곽동의 6.15해외측위원회 위원장, 장례위원장에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호상에는 노수희 선생, 집행위원에는 이경원, 장대현, 모성용 선생, 그리고 장례위원들은 각 단체대표 및 인사들로 구성했다고 범민련 남측본부가 14일 발표했다.

장례 일정은 10월 15일 오후 8시 범민련남측본부 주최로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 민족통일장>, 10월 16일 오전 8시 영결식, 10월 16일 오전 8시 30분 발인, 10월 16일 오전 10시 성남 화장장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유가족들과 함께 계획되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는 10월21일(목요일) 오후 7시 로스엔젤레스 한인노동상담소 1층강당에서 범민련 재미본부, 한민족교회, 민족통신, 통일맞이라성포럼, 한인노동상담소, 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 6.15미국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추진중에 있다.

추도사, 추도의 말, 조문 등은 이메일로 보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minjoktongshin@gmail.com

*문의 연락처: 213-458-2245       213-458-2245      


[서울=민족통신 통신원] 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은 최근 서울을 방문 중 심장마비로 쓸어져 긴급치료를 받아 오던던 중 14일 오전5시 운명했다. 향년 69세. 유가족으로는 부인 배미자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고인의 형제 자매들은 형 배강운(일본거주), 여동생들(한국 거주)은 배강자, 배강옥, 배정희가 있다.



[부고]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

14일 오전5시 서울서 운명

추모식은 21일(목) 오후7시 한인노동상담소에서 진행



[서울=민족통신 통신원] 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은 최근 서울을 방문 중 심장마비로 쓸어져 긴급치료를 받아 오던던 중 14일 오전5시 서울시 분당 서울대학병원에서 운명했다. 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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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강웅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
가족들에 의하면 시신은 화장하여 미국으로 가져 오기로 했다고 결정하는 한편 15일 오후 병원에서 입관식, 16일 오전 발인식을 하려고 의논중이라고 한다.

한편 범민련 재미본부측과 한민족교회, 민족통신 등 추모회 준비위원들은 10월21일(목) 오후7시 한인노동상담소(8가와 호바트 코너)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배미자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고인의 형제 자매들은 형 배강운(일본거주), 여동생들(한국 거주)은 배강자, 배강옥, 배정희가 있다.

배강웅 의장은 1941년 9월25일 경남 진주 태생으로 배재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동양척식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60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근무했고, 그 이후 일본 재일한국인 거류민단 도꾜 분교구 지부 민생부장으로 근무하다가 1967년 브라질로 이민하여 19년 동안 이곳에서 봉제업에 종사해 왔다. 1986년 다시 미국으로 이민와 봉제업계에서 자영업을 운영해 왔다.

고인은 1990년 민주민족통일한국인연합(한민련) 미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해 왔고, 1990년부터 1994년까지 범민련 재미본부의 재정국장, 조직국장, 사무국장 등을 역임해 왔고, 2007년부터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으로 그리고 6.15미국위원회 임원 등으로 조국의 자주화 운동, 평화통일 운동에 헌신해 왔다.

고인은 또 해외 민주통일운동의 지도자로서 일본에서 활동해 왔던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과 한민련을 건설하는데 중추역할을 했던 고 배동호 선생의 자제분이기도 하다. 고인의 부친은 51년부터 김재화 단장 아래서 민단중앙 민생국장, 사무총장, 부단장을 역임하고 유지간담회 결성에 참획. 77년에는 해외의 한국인 민주운동조직인 민주민족통일한국인연합(한민련) 결성에 진력, 공동의장에 취임, 83년 한민통 의장에 취임해 활동하다가 운명했다.

배강웅 의장의 장례문제는 지금 한국에 나가 있는 부인과 가족들이 의논중이다.

*서울 연락처는 범민련 남측본부 혹은 유가족 010-4351-4546           
*미국 연락처는 큰 딸: 213-220-5142
또는 213-458-2245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0-10-13]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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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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