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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급변사태?"...허황된 자기최면에 걸린 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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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사람
댓글 0건 조회 3,920회 작성일 10-10-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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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북의 "급변사태"라는 허황된 자기 최면에 걸린 장님들



예정웅선생(재미동포)은 최근들어 "급변사태"니 뭐니 하는 말들이 남녘과 해외 보수언론들에서 나오는데 대해 이것은 "영원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정신병자들의 꿈"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최근의 북의 대화 자세와 관련해서는 "오늘 북이 대남 대미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대화공세는 북의 나약함의 표현이 아니라 자신감, 승리감에 충만한 승자가 절실히 요구하는 대 평화공세인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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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로 무장된 북조선의 자위력과 경제잠재력은 미래를 보장한다

[시평]북의 "급변사태"라는 허황된 자기 최면에 걸린 장님들



*글: 예정웅 재미동포



영원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정신병자들의 꿈, 북의 급변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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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예정웅 선생
당신은 북의 급변사태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 하는가? 미국이나 남한의 보수우익들은 북의 현실을 그렇게도 모르는가. 남, 북간의 화해 협력을 방해하는 또 다른 장애물은 미국과 남한의 보수우익들의 북에 대한 악의에 찬 감정의 분출이다. 우리는 종종 상처를 준 사람에게 자신이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알리고 싶어서 그를 심하게 비난한다. 마찬가지로 흔히 네오콘 들이 반북 복수감이 형성되는 계기는 과거 상처받은 것에 대한 보상심리, 심각한 정치 군사적 피해를 당했을 때 나타나는 심리적 정신적 질병이다. 지난 65년간 미국은 북에게 심각한 정치군사적으로 정신적으로 패배를 당해 왔다.

미 제국주의는 북을 복수하고 싶어 한다. 미군 고위 장성들이 들고 다니는 북의《급변사태》를 노린 <작계 5029>는 세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사실상 아무런 신빙성도 없고 허위와 기만, 악감정으로 가득 찬 자기들의 일방적인 희망사항이 북의 <급변사태>라는 허구이다. 최면에 걸린 장님들이 갖고 있는 감정은 상대방의 잘못에만 사고하고 자기 자신은 마무 잘못이 없다는 오만에 빠져있다. 그들은 아는 만큼만 문제를 본다.

북에 대해서는 그들은 장님들이거나 정신 질환자들이다. 미국이나 남한 보수 세력은 북의 내부가 봉괴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러나 그 망상은 상대방에 대한 완전한 무지와 편견에서 나온 산물이다. 남한의 보수우익들이 들고 나온 북의《급변사태론》의 역사적 사실을 들추어보아도 잘 알 수 있다. 반북세력들은 북이 최악의 역경속에 헤쳐가던 1990년대 중반기<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3.3붕괴설》을 퍼트린바 있다. 북조선은 3개월 내에 내부가 와해 봉괴 되거나 3년 내에 망한다는 허황된 믿음이다.

북의 《급변사태》를 마치도 《사회주의의 최후의 보루의 붕괴》가 당장이라도 닥쳐온 듯이 떠들어 댔다. 당한 만큼 갚아주겠다는 복수심은 일시적인 쾌감이나 만족감을 얻을 수는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처음부터 부정의 한 잘못된 야만적 사고와 행동이므로 결국엔 좌절의 역사적 사실과 아픔의 죄의식만 남긴다.

지난 1999년 만들어진 < 개념계획 5029 >는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고(有故)시 내부 쿠데타 등에 따른 북의 무정부상황, 또는 북의 내전상황 등 5가지 북의 급변사태 유형에 대한 대비책을 말 한다. 이 <급변사태론>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계단식으로 올라가 증폭되기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 이다. 자기 멋 데로 계획하고 자기 멋 데로 결론한다. 여기 사태의 진전에 대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① 근래 들어 북의 < 급변사태 > 개념계획을 작전계획화로 올리기로 한 사람이 바로 로버트 M 게이츠(Gates) 미 국방장관이며 그는 2008년 10월 워싱턴DC에서 열린 제40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남한의 이상희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의< 급변사태 >에 대비한 한미 양국군 계획인 < 개념계획(CONPLAN) 5029 >와 관련, "즉각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계획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실상 작전계획화(化) 할 것을 공식 제안한 인물이다.

② 남한과 미국은 지난해 2009년 초부터 영관급 장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연합사령부를 중심으로 북의 불안정한 사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북의 대량살상무기 (WMD )제거능력을 개발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 워킹그룹 >을 가동해왔다.

③ 이 같은 계획을 처음 공식적으로 밝힌 사람은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이며 그는 2010년 4월 22일.당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연설회에서 < 북의 불안정한 사태(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 >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미 이 작전계획을 연습했으며 우발상황 때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④ 그는 또 지난해 9월 30일 워싱턴에서 군사 전문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북의 내부 식량 기근 등의 문제로 야기되는 대규모 난민 문제에서부터 파벌간 (권력)투쟁이나 정권교체와 같은 형태의 문제로 인해 조성될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시나리오에 대해 검토해 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달 9월 30일 서울 용산구 캐피털호텔에서 한미안보연구회가 주최한 국제회의 초청연설에서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이전된 이후에도 "북의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하는 작전과 해병대의 강습상륙 작전은 미군이 주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한.미 양국은 북에서 < 급변사태> 가 발생하면 대량살상무기(WMD) 또는 그 기술이 테러집단이나 다른 나라로 수출되거나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작계 5029)가 완성되었음을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정부 고위 소식통은 10월 1일 "한.미 양국은 북의 < 급변사태 > 유형을 5~6가지로 정리해 이 유형에 따른 작전계획(작계 5029)을 완성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게 된다. 한.미간 합의해 정리한 북의 < 급변사태> 유형을 보면 ▼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의 유출, ▼ 북의 정권교체, 쿠데타 등에 의한 내전 상황, ▼ 북의 남한인 인질사태, ▼ 대규모 주민 탈북사태, ▼ 대규모 자연재해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을 교란시키고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방편으로 그간 사용해왔던 이른바 <연착륙> 전략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미국과 이명박 보수정권은 군사력을 동원한 작전으로 (작계5029)를 만들어 북을 내부적으로 와해 봉괴 시키는 전쟁전략인 5029를 통해 < 급변사태 >가 이 일어 날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을 갖게 한다. 사실 5029작전계획의 핵심을 이루는 전쟁전략은 오끼나와 주둔 해외원정군 미 해병 강습단 1만 2천여명이 공중 해상 육상으로 북에 침투해 핵 및 화생방 물질 등 대량살상무기(WMD)를 탈취하고 한,미, 연합군과 합동작전으로 북으로 진격해 평양을 접수하며, 북에 임시군사통치 정권을 세우겠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반북보수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은 북의 내부붕괴 즉 < 급변사태 >라는 정신병적인 자기최면에 걸려 있는 것이다.

북의 군사 과학 기술수준과 현대전의 특징 선제타격론


< 5029 작전계획 > 은 대북 침략전쟁 계획한,미 양국이 마련했다는 <작계5029>의 속 내용은 북의 급변사태를 조장해 내고 그것을 빌미로 북을 침략하겠다는 침략 작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북의 군사자료나 무기체계 자료를 접하는 것이 간단치 않다. 필자는 과거 군사 전문가와의 대담, 로동신문과 인터넷 연구원들, 전문가들이 쓴 글들과 남조선의 자료에 크게 의존한다. 부실한 자료로 인해 내용이 창조적이지 못하고 풍부하지 못함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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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대륙간탄도미사일, 각종 첨단무기를 갖춘 북조선
우리는 얼마전 조선노동당창건 65주년( 2010년 10월 10일)을 맞아 북의 대규모 군사열병식을 개최한 것을 보았다. 군 열병식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1시간 40분간 진행되었으며 북 당국자는 세계외신 90여명을 불러 들여 인터넷 회선이 있는 고려호텔 프레스센터까지 마련해 주고 이례적으로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하였다. 병력 2만명이 참가하고 기갑부대의 전차와 장갑차, 방사포, 미사일 등 각종 무기 200여점을 선보였다.

이날 열병식은 북의 건국 이래 최대 규모 였다고 한다. 그리고 보여준 북의 조선인민군열병식에 등장한 무기체계는 북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체계의 10% 미만 정도로 알려졌다. 한다. 비장의 무기 90% 3,4차원의 신묘한 무기나 해양무기는 일체 선 보이지 않았으며 무인비행체도 보이지 않았다. 이날 단연 주목받은 장비는 조선인민군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 장비, 미사일 부대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날 열병식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아메리슘 소총을 든 핵 특수부대가 잠간 등장 행진했다는 사실이다. 단연 돋보인 무기는 북의 <무수단 미국이 붙여준 이름> 미사일 이다. 북의 아나운서는 미사일 부대를 소개하면서 <요격미사일종합체>라는 표현을 썼다. 이것은 <미사일 요격시스템> 이른바 MD 시스템(missile defense system)이라 할 수 있다. 북은 방어성격의 MD 체제와 공격적 성격의 MD식인 <요격미사일종합체>를 보유하고 있음을 내외에 공표한 것이다.

현대전의 일반적 발전추세와 전쟁기술에 대하여 설명한다면 현대전쟁의 기술적 특징은 3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현대전은 재래전의 정통전쟁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조적 전쟁양상을 의미 한다.

첫째, 현대전에서 제일 중요한 전쟁은 < 선제타격론 >이며 그 양상이다. 선제타격양상을 제1기술전쟁이라고 부르자.

두 번째, 제2기술전에서 선제타격 대상물 즉, 적의 군사전략거점에 타격의 우위권을 선점하는 것을 말 한다, 제2기술전은 본질에 있어서 우주전쟁이며 대기전쟁을 의미한다. 우선 우주전쟁을 분석해 보면 우주전을 전자공률전이라고 부른다. 보통 전자장비 파괴라던가 우주 위성 항법장치 파괴, 전자지피기를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석한다면 이온공진. 이온 양성자에 의한 이온파괴는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갖는다. 무인비행체(UFO)도 이범주에 속한다. 실례로 대기의 산소 입자와 질소입자의 결합으로 오촌층을 파괴한다. 대기와 성층권에서 오는 분열 화합은 대기권의 산소 겹핍을 불러 온다. 선제타격 대상물, 타격의 우위권을 장악하는 것은 전쟁의 생명이다.

세 번째는 제3 기술전쟁의 양상으로 전개되는 현대전은 적들의 가장 약점인 전자전 형태를 선 제압하는 것이다. 이를 제1기술전쟁, 제2의 기술전쟁, 제3기슬전쟁의 핵을 이루는 새 전쟁 양상이다. 한마디로 1차, 2차 ,3차의 기술전쟁은 적들을 초토화, 섬멸해 버리는 작전이며 전격전이며 시간전쟁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술전쟁에서 북은 미국의 우주 정찰위성뿐만 아니라 남한의 위성GPS작동을 아예 전기로 녹여 버려 적들의 모든 첨단전투장비의 운용을 마비시켜버린다. 이 3의 기술전쟁은 적들을 섬멸전으로 이끄는 초토화 섬멸화의 기술전쟁의 최고의 양상을 띠고 전개된다.

이 초토화, 섬멸전 작전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이나 모든 전투장비 뿐만 아니라 일반건물 생명체 전체를 포함하는데 더 나아가 적의 땅 전체를 날려버려 페허 정도가 아니라 땅 그 자체를 불모지 혹은 육지를 바다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제1차 기술전쟁에서 사용되는 북조선의 군사기술장비와 군사과학의 척도,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느냐에 따라 기술전쟁의 의문이 좀 풀릴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북은 3차원 4차원의 신묘한 군사무기체계와 기술수준이 이 지구상에서 최상의 수준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이번 열병식에서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미 그러한 무기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갖지 않는다. 기술전쟁에서 선제타격 양상은 불의성, 은밀성, 초강력성이 담보되지 않고는 기술전쟁 성공은 불가능 하다.

그런데 북조선은 이미 그러한 기술전쟁을 완벽하게 준비해온 정도가 아니라 완성시켜 실전에 배치해 놨다는 것이다. 북이 호언장담하는 대미 경고에서“선제타격권이 미 제국주의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북도 선제타격권이 있음을 제창하고 있는 현실”이 잘 말해 준다.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말은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을 때 자신감이 충만한 기세가 없다면 선제타격이라는 말을 함부로 남용할 수가 없는 법이다.

북이 선제타격을 실행하려면 어떠한 군사 기술 장비가 동원 되여야 하는가? 여기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할 것이다. 물론 단연코 미사일 이다. 우선 미사일 기술수준과 형태에서 북조선은 <스텔스> 기능을 향상시킨 <레그온 기술>을 전력화 전격화 하였다. 이미 1990년대 중반에 끝낸 기술이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어느 국가도 아직 여기까지 선진적인 미사일 기술을 보유한 국가는 없다.

북의 핵 전략군은 이미 실전단계에서 미사일 배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군사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이 뜻을 잘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북조선의 전력화 했다는 말은 각 종류의 미사일은 전부 < 레그온 기술>이 접목되고 < 럼 제트엔진 >을 극 소형화한 3차원 미사일이라는 뜻이다.

이 미사일 <럼 제트엔진>에 <스텔스>원리에 <레그온>을 걸고 방향성 노줄을 장착하면 미사일의 속도와 편심유도가 가능하여 회피기동이 상하제어. 좌우회전 속도조절이 가능하며 신경예민성 가속도가 붙으면 속도는 20에서 35마하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MD나 페트리어트 로 북의 미사일 저격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남한의 미사일 수준은 어떠한 가 ? 남한이라고 미사일이 없겠나. 있다.“2006년 7월 5일 새벽 3시 조선인민군 미사일 부대는 7발의 미사일을 동해 깃대령 기지에서 이동 발사대를 통해 30분쯤의 간격으로 시험 발사됐다. 당시 청와대는 첫 발사 20분 뒤 미국의 통보로 이 사실을 알았다.”(당시외교안보연구원 윤덕민 안보통일연구원의 발언)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한 군 고위관계자는 “남한군부가 남, 북간 미사일 화력 평가를 내린 결과는 남한은 미사일 수준은 북조선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심각한 불균형 상태가 나타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부분에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남한은 사실상 북조선에 속수무책”이라면서 “ 우리도 동맹국이라는 미국도 문제점을 잘 알고 있지만 대안이 없으며 무기력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 고가의 우리 레이더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며 민간 항공기나 아군 공군기들이나 보고 앉아있다“고 했다. 윤덕민 안보통일연구원도 “북조선의 절대 무기인 미사일 앞에서 남한의 재래식 전력은 무의미하게 됐다”고 실토했다.“남한도 미사일이 있지만 게임이 안 된다” 남한도 순항 미사일 개발, 패트리엇 미사일 도입 같은 엄청난 자금을 들여 첨단무기체계와 전력확보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왜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나는가? 절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말은 현재 남한 미사일 전력의 문제를 압축한다.

남한 안보관계자들만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미 군부도 고민한다. 미국은 정통 미사일은 많이 있다. 그러나 미국은 3차원의 북조선 미사일에 대응할만한 현대화된 첨단 미사일은 없다. 한 세기나 뒤진 기술로 큰소리 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구겨진 심사를 털어놓는다. ▶ 남한은 북이 미사일 발사 움직임조차도 모르며 발사사실도 나중에야 알 수 있다. 남한은 억제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 한, 미 양국은 북의 미사일 발사 정보를 사전에 탐지 확보할 수 없으며 ▶따라서 전쟁이 나도 북의 미사일을 선제공격에 방어하기에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고백한다. 북과 미사일 무기체계 경쟁에서 남한은 포기한 상태라고 한다.

그렇다면 북의 미사일 기술과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 북의 미사일 기능의 특징은 회피기동은 저공비행 각도, 고공비행각도, 회기권 회피기동이 가능한 미사일이며 만약 미국 하와이나 괌도, 오끼나와에 있는 요격 미군의 레이다는 북의 광명 미사일, 은하 미사일, 화성미사일, 천마 미사일의 속도를 포착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미국이나 남한이 북의 미사일을 포착한다면 1차 발사 속도일 때일 것이다. 그러나 발사속도를 측정하는 그 순간부터 북의 미사일은 어디로 날라 갔는지 알 수가 없다. 북의 미사일이 <레그온>을 걸고 <스텔스> 기능속도로 전진할 때 미국 레이더 화면에는 백지로 나온다.

이것이 북이 활용하는 미사일 첨단 군사기술의 일부이다. 이러한 군사첨단 과학기술을 뒷 바침 할 조건을 갖추었을 때에만 선제타격론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선제타격에서 미사일 기술과 성능이 <스텔스> <레그온> 기술이 완성 되었다 하더라도 <제어기술>이 선행되지 않으면 선제타격을 할 수 없다. 제어기술 양상에서 북조선은 독자적이고 독창성은 세계 발전된 대국들의 기술과는 너무나 앞서 발전되어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미국, 러시아, 중국의 미사일 제어기술은 GPS 조정에 의한 각도 선정기술이다. 즉 위성항법장치에서 위성의 조정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지난 2010년 8월 23-25일 동안 서해에서는 GPS 시스템이 수신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것도 래시 방향과 조준이 오차범위가 2km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내포하기 때문에 그러한 무기로 선체타격을 하면 100% 실패를 면치 못한다.
북의 미사일 제
어장치는 두 가지특징을 갖는데 첫째, 공률제어장치 둘째, 광학전자기능이 함께 장치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미사일에 목표 자원궤도와 목표물을 인식시키면 스스로 알아서 목표물을 인지하고 공률제어장치가 자동 조정하게 된다. 바로 이것을 신경예민성 자율 조정을 말하며 빠른 속도와 목표물 명중률은 20cm에서 반경 1mr안에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보유하였기에 선제타격론을 세계에 공표할 수 있는 것이다.

북의 대화공세는 나약함의 표현이 아니라 평화공세


북은 작계5029 침략 작전계획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미국과 남한 군부는 한반도 좁은 땅에서는 재래식 전투는 비중이 급격히 낮아진 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북은 굳이 재래식 정통전쟁을 초기단계에 전개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 같다. 북의 선군영장의 전쟁관은 전쟁에서 승리란 무릇 전투를 벌이지 않고 이기는 전쟁을 갖고 있다고 한다. 차선책은 최소한의 인명피해와 파괴로 전쟁에서 승리하자는 것이다. 북ml 최고수뇌는 우리민족의 인명피해와 우리민족의 인명피해와 파괴를 불러 올 정통재래식 전쟁이아 전투를 굳이 개전초기에 벌일 필요는 없다는 전쟁관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 제국주의자들이 한반도에 전쟁을 시작 한다면 전쟁은 <민족성전>의 성격을 띠면서 전개되며 북은 남한에 존재하는 미군기지와 일본과 태평양에 널려있는 미군 전략기지들에 대한 전략미사일 선제공격을 퍼붓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다. 전쟁은 처음부터 한반도의 범위를 벗어나 북·미간에 전쟁양상은 전격전, 전면전, 섬멸전이 될 것이다.

전쟁은 기술 전자전부터 시작 될 것 이다.

북은 이렇게 강조한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쏘아올린 《광명성1》호와 《광명성2》호가 우주로 치솟을 때에도 미 제국주의자들은《급변사태》를 모면하기 위한 것이라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두 차례의 지하 핵 시험이 성공하였을 때에도《급변사태》를 떠들었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가 주동적으로 파국상태에 처한 남, 북 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민조공동번영을 위한 주동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대범하고 아량 있는 조치들을 취할 때에도 《자금에 목매인 속사정》이니, 《긴박한 사태를 모면하기 위한 전술적 변화》니 하는 요설로 사태를 오도하고 여론을 기만하려 들었다...>> <노동신문 10월15일자 인용>

작계5029는 북의 급변사태를 평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한과 미국 외세에 급변사태를 태동하게 될 것이다. 북의 전략미사일은 미국의 핵공격에 대응하여 개전 초기에 미국을 제압하는 대량파괴무기(WMD)로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오끼나와 미 해병 강습단에게 탈취 당하려고 개발한 것이 아니다. 만일 북과 미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경우 북은 개전 초기에 강력한 무력수단을 총동원하여 미국을 제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북은 열 핵전쟁, 전자전, 3차원 무기전으로 대답할 것이다.

이 세상을 구원할 자는 북의 선군정치와 선군령장 이다. 북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은 세계의 자주화 전략이고 세계의 자주화 전략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의 평화와 행복, 공동 번영이다. 세계의 자주화 전략의 목적인 인류의 평화와 행복, 공동번영의 목적을 실현하려면 침략전쟁이 없는 세계질서를 구축해야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국주의 패권을 붕괴시켜야 한다. 북의 대미선제공격의 영상은 오끼나와 해병대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펴붙는 공격에서부터 시작된다.

북에 의해 핵무기가 확산되면 핵무기의 이해관계에 있어서 가장 불리한 나라가 어느 나라가 될까? 핵 독점적 패권을 통해 제국주의 일극 세계 패권을 누리고 있는 미국이 된다. 또한 핵 기득권 국가인 중국이나 러시아 등도 해당된다. 핵무기 확산은 미국이나 기존의 핵 기득권 국가들의 이해가 뒤바뀌는 정치지형과 힘의 판세의 결과를 낳게 한다. 이러한 이해 전환을 통해 <핵무기 없는 세계(핵무기가 갖고 있는 패권적 성격을 제거)>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북의 선군정치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이고 세계의 자주화 전략이다.

핵 확산으로 인해 미국이나 핵 기득권 국가들의 이해가 뒤바뀌게 되면 이들 국가의 핵에 대한 이해는 <핵무기 없는 세계>가 된다. 핵 확산은 전쟁 없이 미 제국주의에게 승리하기 위한 북의 전략이고, 이를 통해 핵무기 없는 세계(대량살상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여 영원히 미 제국주의의 침략이 없는 세계질서를 창조해 내고 이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행복, 인류 공동번영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계의 자주화 실현과정에는 손실도 있고 회복도 있고 햇빛비추는 날도 있다. 어느 나라가 되었든 핵전면전이 발생하게 되면 이는 인류에게 재앙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 북이 대남 대미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대화공세는 북의 나약함의 표현이 아니라 자신감, 승리감에 충만한 승자가 절실히 요구하는 대 평화공세인 것이다.(끝)



[출처 : 예정웅 재미동포 2010-10-19]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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