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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이명박 정권은 사대매국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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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사람
댓글 0건 조회 2,997회 작성일 10-11-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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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이명박 정권은 사대매국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

역사는 우리 민족 모두에게 결단과 용기 촉구



리준식(재독민족작가)은 7일 시평을 통해 "조국반도의 정세는 우리 민족 모두에게 이명박 정권의 사대매국정책의 중단을 촉구하는 결단과 용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과 함께 G20 국제모임을 빙자하여 군사주권은 물론 민중의 생존권마져 전쟁제국에게 상납하면서 집회와 시위에 대한 자유를 유린하고, 표현과 결사의 자유도 짓밟고 있다고 규탄하고, 해내외 동포들의 결단과 용기를 촉구했다. 시론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시론]이명박 정권은 사대매국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

역사는 우리 민족 모두에게 결단과 용기 촉구



*글:리준식(재독 민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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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리준식 민족시인
조국반도의 정세는 우리 민족 모두에게 이명박 정권의 사대매국정책의 중단을 촉구하는 결단과 용기를 요구하고 있다.

11월2일. 북측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1차 진상공개장 발표는 전쟁제국 오바마 정권과 이명박 사대매국정권의 무모한 반북 전쟁대결 책동을 더는 용납, 용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공개 천명하고 있다.

지난 3월26일 밤, 이 세기적 살인참극을 자행한 주범인 전쟁제국 오바마 정권과 종범인 이명박 사대매국정권이 가증스럽게도 살인 참극 원인을 조작, 날조하여 북측에 뒤집어 씌우는데 그치지 않고 <국제법 위반> ,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황당무계한 모략극을 유엔 안보리에 상정하고 <유엔 안보리 제재>를 통해 국제사회로부터 북측을 고립시키려는 적반하장격의 음모와 술책의 본질을 유엔에서 폭로한 북측의 “주권 국가의 신성불가침한 자위권 행사 ”공개 천명과 함께 전쟁제국 오바마 정권과 사대매국 이명박 정권을 향한 조선의 준엄한 경고에 대경실색, 당황망조한 전쟁제국 오바마 정권과 그 추종 국가들의 기고만장하던 기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발표 하나마나한 <안보리 의장 성명>과 러시아의 <천안함> 사건진상 보고서는, 국제 사회에 전쟁제국 와마바 정권과 이명박 사대매국 정권의 주종관계의 정체를 가감 없이 보고하는 충격적 증거를 동시에 드러낸 보고서이기도 했다.

북측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1차 <진상공개장> 13개 항목은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7개월 동안 남측의 시민단체, 언론사, 국내외 물리학자, 군사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끝없이 제기하는 숱한 의혹과 의문들을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밝히면서, 2차, 3차 진상 공개장 발표를 공개적으로 국제 사회에 천명하고 있다.

그동안 북측은, 전쟁제국 오바마 정권과 <천안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조-미 군사접촉에서 “우리측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남측에서 받아들이기가 정말 어렵다면 <어뢰추진체>를 판문점으로 가져와서 공동으로 조사하자”는 북측의 아량 있는 제안에 기절초풍, 상부에 보고 하겠다며 도망치듯 회의장을 빠져나간 사실과 10월29일 남북(북남)군사회담에서 <천암함>을 구실로 군사회담 자체를 거부하는 전쟁제국 오바마 정권과 사대매국 이명박 정권의 반 인륜적 살인 범죄 행위에 대한 반성은커녕, 날이 갈수록 세계적인 특대형 살인 모략극인 <천안함> 날조를 확대, 재생산하는 가당치도 않은 전쟁책동에 세계사적인 마침표를 찍고, 세기적 역사의 대 사변의 해인 2012년을 향한 돌진에 걸리적 거리는 것들은 가차없이 제거해 버리겠다는 선군조선의 단호한 의지가 곧 1차 <진상공개장>이 함축 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한다.

지금 서울에서는 이 천인공노할 살인 주범과 종범이 극대화된 G7의 구조적 <돈 따먹기 착취 모순>을 합법, 합리화하기 위한 1박2일의 G20 간판을 내건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사기 협잡 잔치판을 벌려 놓고 테러방지라는 명분으로 통일운동단체 성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안몰이 구속과 <집시법>개악 시도, <음향대포>지급 논쟁과 군인 까지 동원된 무분별한 탄압으로 노점상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화물차량 운행까지 일절 금지시키는 군사 파쇼적 탄압 기사를 읽으며 내가 사는 이 땅(도이췰란드)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보편적 가치마저 참혹, 참담하게 말살 당하는 2010년 11월의 대한민국 현실을 보는 나는, 식민지 치하에서 치떨리게 겪은 민족적 수모와 치욕, 인권유린의 역사가 과거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임을 똑똑히 보고 있다.

-군사주권도 전쟁제국에게!
-민족의 생존권도 전쟁제국에게!
-집회와 시위의 자유도 전쟁제국에게!
-표현과 결사의 자유도 전쟁제국에게!

이것이 거짓말인가?!

이 같은 현실은 우리 민족 모두에게 결단과 용기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를 사생결단적으로 반대하는 외세의존적 동반자 정책에 명운을 걸고 독단, 독선, 독재로 오만무례한 정권, 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부자감세 정책을 실용정책으로 포장한 반북, 반민족, 반통일 기생충들과 온 갖 인간쓰레기들이 창궐하는 식민지에서 민족에게는 영광, 서민에게는 희망을 주는 진정한 결단과 용기가 전 민족적인 봉화의 불길이 되어 1%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에게 휘둘리는 참혹, 참담한 식민지 역사청산은 더 미룰 수 없는 민족적 과제임을 다시 한 번 뼈져리게 느끼는 11월 이다.(끝)



[출처 : 리준식 대독 민족작가 2010-11-07]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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