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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를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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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3,287회 작성일 10-11-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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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친 것들이 정권을 쥐고 앉아
이런 어처구니없는 수작들을 부리니
생각있는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을 수 있나?

저런 생각을 지닌 족속들이니
독도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라' 어쩌고 했겠지.


“한·미, 신의주 중국 떼주고 통일 추진” 폭로 파문
박선원 “고구려 절반, 당에 떼주고 삼국통일하나”

(라디오21-코리아포커스 / 민일성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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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 민간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남북정상회담 물밑 추진 사실과 관련 박선원 미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이 30일 미국 측 고위관계자와 나눴던 ‘영토할양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박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신의주나 나선지방을 중국에 떼어주고 흡수통일을 추진하는 것을 상당 부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낸 박 연구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가 워싱턴에 ‘한국주도 통일 시 중국 반대 무마용 경제보상 필요성’을 보고했다”며 “충격이다”고 언론보도를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10월 중순 워싱턴에서 만난 (미국)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떠올랐다”며 “그는 ‘김정일 정권이 곧 망할 텐데 한국이 북한을 다 접수하면 중국이 싫어할 테니 좀 떼줘야 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무슨 말이냐, 북한 땅 일부를 떼주자는 거냐?”라고 물었고 고위관계자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박 연구원이 “어디? 신의주나 나선지방?”이라고 구체적 지명을 얘기했고 이에 고위관계자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박 연구원은 “영토할양은 미국 고위 관리가 내게 말했다”며 “난 그와 대화에서 하나의 방향이 잡혀 있고 그것은 한국 정부와 대화를 거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 참고 기사

특히 이번에 폭로된 외교전문에 따르면 한미 정부 당국자들은 북한이 경제난와 권력승계 문제로 붕괴할 경우를 상정해 ‘통일한국’에 대한 전망을 협의해왔으며, 한국 정부 관리들은 중국을 ‘상업적으로 유인’하는 방안을 고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는 지난 2월 국무부에 보낸 문건에서, 한국 관리들은 미국과 우호적 동맹관계가 예상되는 ‘통일한국’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중국과의 적절한 거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 민중의소리 기사(http://www.vop.co.kr/A00000340768.html)에서 발췌

그는 “그 자리에는 절친한 미국 유수의 국제정치학자도 한 분 계셨다”고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거래 내용에 대해) 더 묻지 않았다”며 “반드시 더블체크를 위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이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근데 위키리크스가 나왔다”며 “신라가 삼국 통일한다며 고구려 절반 이상을 당나라에 떼준 게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관리들이 미국과 비밀대화에서 파란불을 켜줬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 도대체 이게 뭐냐!!”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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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j.mp/g2p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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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님의 댓글

마하 작성일

잘묵고 피똥이나 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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