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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근로인민의 금방석 - 보통강강안 다락식주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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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739회 작성일 22-04-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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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보통강강안 다락식 주택구가 완공되어 인민들이 입주를 시작하였다. 이 지역은 무엇보다 김일성 주석님의 저택이 있던 혁명사적지와도 같은 곳이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의 보금자리를 위하여 저택을 철거하고 800여 세대의 현대적인 다락식 주택을 지어 인민들이 무상으로 입주하게 한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의 오늘 기사를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근로인민의 금방석 -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보통문을 곁에 두고 근로하는 인민의 금방석으로 훌륭하게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지난 4월 13일 평양의 새 경관을 이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서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데 이어 평범한 근로인민이 황홀한 새 집의 주인이 되여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흐른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수령님과위대한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호화주택구의 주인들은 물론 그 친척형제들과 동창, 같이 일하는 직장의 사람들, 본래 살던 곳의 주민들, 멀지 않은 앞날에 자신들도 이와 같은 호화주택에서 살게 된다는것을 확신하는 사람들 등으로 경루동은 인파가 끊길줄 모른다.




그들이 나누는 말 한마디에도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과 격정이 넘치고 밝게 웃는 얼굴마다에는 복된 생활에 대한 희망과 포부가 한껏 비끼여있다.

보통문이 고구려시기 수도 평양성의 서문으로서 수도성을 쌓은 6세기 중엽에 처음 세워졌다고 하지만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물결쳐오는 광경이 펼쳐진적이 과연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우리 당이 아니라면, 우리 원수님의 은덕이 아니라면 오늘과 같은 평양의 새 경관, 곳곳에서 달려오는 이 나라 인민의 뜨거운 마음을 아마도 맞을수 없으리라.

그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하였다.

지금과 같이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때에 평양의 명당자리 보통문곁에 다락식주택구가 호화롭게 일떠서리라는것을.

더구나 그 자리는 명당자리이기 전에 한평생 인민과 추녀를 잇고사신 우리 수령님의 고귀한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저택구역, 천만지성을 고이고 바쳐서라도 가장 신성하고 훌륭하게 꾸려야 할 혁명사적지와도 같은 곳이였다.

이것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계신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하건만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새 주택구를 건설하면 위대한수령님께서 리용하시던 저택이 없어지지만 그대신 우리 인민이 쓰고살 훌륭한 살림집들이 생겨나게 된다고, 이 저택을 철거하고 그 구역에 현대적인 다락식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고 한다는것을 아시면 아마 위대한수령님께서도 기뻐하실것이라고, 자신께서는수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일부러 이런 좋은 자리를 묵여두시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거룩한 력사를 가장 숭고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 손길에 떠받들려 800세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전개되게 되였으며 수도의 번화가가 억만장자들의것으로만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사회주의전설, 또 하나의 평양전설이 태여나게 되였다.

한달 남짓한 기간에만도 240여매의 설계도면들을 보아주시면서 호화주택으로서의 면모가 살아나게 하나하나 품들여 완성시켜주시고 여러차례나 건설장을 찾으시여 살림방들의 매 요소들과 휴식구, 걸음길과 교통수단, 나무 한그루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하시면서 바치신 경애하는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그렇듯 자신의 천만로고를 다 바치시여 인민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도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준공식의 그날 격정의 눈물속에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새집의 주인들에게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시였다.

이런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고 우리가 살아왔다. 이처럼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이 우리 인민모두를 보살피고있다.

하기에 모든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궁궐같은 살림집들을 경탄속에 보면서 찾아오는 사람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설을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은덕이 얼마나 뜨겁고 크나큰것인가를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호화롭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복된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이는 우리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리념과 실천으로 엮어진 근로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금방석이 아니던가.

경애하는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평양에 새 경관이 펼쳐지고 인민사랑의 새 전설을 수놓았으니 더욱 휘황하게 변모될 조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굳게 간직한 우리 인민은 오직 그품만을 믿고 따르며 세월의 끝까지 충성을 다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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