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팬덤문화 새역사 쓰는 JYJ 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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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버스모금도 언급되있넹~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260
그룹 JYJ(재중.유천.준수)의 팬들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갈등과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문산연)의 압박으로 인해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JYJ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응원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JYJ의 음악을 전담하는 전용 인터넷방송국 개설 추진을 비롯해 연합 응원광고, 뮤지컬 <천국의 눈물> 굿즈 서포트, 루머 바로잡기 캠페인 등 여러 방면에서 측면 지원을 준비 중이다. 대용량 서버 구축 등 설비작업을 진행 중인 이 방송국의 현실화를 위해 웹디자이너, DJ, 구성작가 등 콘텐츠 확보를 위한 필요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방송사는 철저히 비영리로 운영된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JYJ 팬들은 또 팬덤 연합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모금은 18일 오후 3시 현재 1억2,000만원을 돌파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금활동에는 일본과 중국 팬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팬들은 이 밖에 JYJ 멤버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굿즈를 제작해 서포트하고 있다. 핸드폰고리 등 소품을 만들어 그 수익금으로 다양한 응원활동을 전개하려는 것이다. 이미 한 팬사이트는 자체 모금을 통해 <천국의 눈물> 연습현장에 음식과 기념품 등을 후원해 힘을 싣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불공정계약 법정분쟁이 불거진 이후 법원, 국가인권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국가기관과 시민사회에 노예계약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한층 성숙한 팬덤문화를 보여 온 JYJ 팬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해 갈 것인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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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겨야산다님의 댓글
이겨야산다 작성일여기도 JYJ팬 많나봐요. 다수의 방송국과 기획사의 횡포에 대항하는 젊은이들 멋집니다. 그들의 청춘을 지지하는 팬들 좀 보세요. 능력있는 애들 왕따 시켜 방송에 못 나오게 하니 따로 인터넷 방송국을 만들어 버렸네요. 자신들이 대중을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는 멍청이들에게 한방 먹이길...불의에 도전하고 항의하는 정신, 끝까지 가시길~~~
정의란님의 댓글
정의란 작성일
요즘 유행하는 정의란무엇인가 보고 공부좀하라그래..계약에 동의했다고 해서 그 합의가 공정하다는 보장은 없다.
자기들 노동투쟁은 신성하고 연예인들 노동투쟁은 돈때문에 한다는 놈들 대가리가 너무 일차원적이라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