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진 칼럼] 이민위천의 나라, 조선은 인민이 곧 하느님이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민위천, 사람이 곧 하늘인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반공세뇌교육은 이 사실을 거꾸로 가르쳤고 99프로 자본세상의 대중은 그렇게 거꾸로 알고 있다. 김웅진 박사의 '인민이 곧 하느님' 외 몇 편의 짧은 글을 싣는다. [민족통신 강산 기자]
글: 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인민이 곧 하느님
조선에서 인민은
나라와 사회의 주인이며,
력사의 주인공이며,
혁명의 주체이며,
의식적, 자주적, 창의적존재이며,
모든것을 생산해내고 전지전능한 존재이며,
이민위천, 즉 인민=하느님이다.
알파요 오메가이며, 시작과 끝이며, 모든것의 주체이며 궁극목적이다.
.
《조선말대사전》
인민
① 나라를 이루고 사회와 력사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주체로 되는 사람들... 례구: ~이 주인이 된 나라. ~을 위한 정치...
②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가기를 원하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 례구: 세계평화애호~들...
③ 《어떤 지방에 사는 주민들》을 통털어 이르는 말. 례구: 이 고장 ~들의 고유한 풍습을 연구하다.
인민이 좋다면 다 좋은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정책과 나라일이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행복과 복리를 늘이기 위한것이므로 모든 사물을 평가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이 좋아하는가 좋아하지 않는가 하는데 두어야 한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인민의 충복이라는 칭호보다 더 영예로운 칭호는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일군들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보다 더 보람있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인민공화국: 인민이 주권을 잡고 자기의 대표를 선거하여 주권을 행사하는 국가.
인민대중:
《인민대중은 자신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력사의 주체입니다.》
(《김정일선집》 13권, 28페지)
근로하는 사람들을 기본으로 하여 자주적요구와 창조적활동의 공통성으로 결합된 사회적집단. 인민대중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력사의 주체이다.
.
자본주의, 제국주의, 식민지에서 인민은?
① 양(羊)처럼 사육하여 털을 깎고, 젖을 짜고, 도살하여 고기를 얻는 착취대상. 소처럼 로동력을 얻고 고기를 얻는 생산수단.
②기만의 대상. 첫째로, "국까권력이 궁민들로부터 나온다"는 헌법부터가 기만. 력사, 사회, 정치, 문화 등 모든것이 거짓말, 기만, 세뇌.
③지배기생충들이 세습하는 부귀와 특권을 "민쥐주으"라고 정당화할 목적으로 정치놀음, 선거놀음에 동원하고 유용하게 써먹는 도구.
④징병을 통해 저희들을 위한 사(私)병조직인 군대를 조직. 도적놈들을 위한 치안대, 사냥개, 총알받이로 써먹음.
⑤지배양아치들과 군대의 위안부, 오락물, 리용물. 소모품.
⑥이따금 수백만 반공학살이나 세월호학살의 경우에서 보듯, 인간제물용으로 사용. 저희 죄를 감추기 위해 희생시키는 희생양.
⑦군대와 무기와 군사시설을 민간인들 속에 숨겨놓는 우크란 네오나치정권이 증명해주듯, 인민은 지배양아치들의 인질, 방패.
⑧도마뱀의 꼬리. 도마뱀이 도망칠때 꼬리를 잘라버리듯 저희들의 안전한 도주를 위해 인민을 잘라버린다. 례) 개승만이 서울시민들을 기만하고 토낌. 사이공정권의 도주.. 등등 도적놈들의 야반도주사례는 아주 많다.
그 외에도, 약방의 감초에 용도가 많듯이, 인민을 써먹는 용도는 아주 많다. 가령 소비자대중은 모든 대기업들, 제약회사, 왁찐생산업체들의 리윤을 위한 시장을 이룬다.
사상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여성
여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조선 녀성들의 복장에서 알수가 있다.
인격미. 모습이 우아하고 고상하다.
사상이 고상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미국의 자살률
최근에 와서는 해마다 기록갱신을 하고 있다.
.
그러나 남녘에 비하면 삼분의 일도 안된다.
남녘의 자살률은 미국 X 3.
(그런데 탈북자 자살률은 남녘 X 3 이라고 한다.)
.
인간도 망가뜨리고, 환경 기후 지구도 망가뜨리는 제도.
무슨주의?
.
그런데도 체제경쟁에서 이겼다고? 북《한》이 불쌍하다고?
조선은 자살자가 거의 없다. 세계 꼴찌(최저수준)이다.
일등은 누구?
우리 세대는 행운의 세대
인류력사는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갱도였고, 악과 거짓이 활개치고 정의와 진실이 압살당하는 칠흑같이 어둡고 암담한 턴넬의 련속이였다.
도무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울하고 극악한 세상.
세계의 진보와 량심은, 1989년 정신나간 중국놈들이 《자유의 녀신상》을 들고 행진하던 이른바 《천안문사태》, 1990년 동독의 몰락과 《통일》, 곧이은 쏘련의 해체와 동구제국의 투항 및 련이은 NATO 가입, 그리고 고립무원의 조선이 20세기말 전세계의 포위, 봉쇄와 적대 위협 속에 고난의 행군으로 가렬찬 전투를 치르면서 최악의 고비를 맞이하고 있었다.
남녘를 필두로, 미제와 잡노무새키들, 심지여 중국까지 가세하여, 조선이 망할거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에 의해 북조선이 곧 분할점령될거다, 조선인민들이 굶어죽고 있다, 이때를 기회로 더욱 목을 죄고 군사적으로 위협하자는 등 악담과 기해행위를 하였다. 조선의 소꼬리를 잘라오라, 전선을 잘라오라.. 극악한 남녘의 만행은 력사가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전대미문의 절망적시기에도, 조선인민들과 조선을 잘 아는 량심적진보들은, 조선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을 잃지 않았었다.
세계사는 조선이 《고난의 행군》을 승리로 결속하면서 대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리비아와 이라크침략 등 마지막 발악을 하며 기승을 부리던 양아치세력은 조선이 선군정치와 자력자강을 성공시킨 이후 패색이 뚜렷해졌다.
이제는 이놈들이 하는 짓 마다 망하고, 놈들의 음모와 계락이 모두 실패하기에 이르렀다.
.
이제 기나긴 력사의 갱도 끝이 보인다.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위대한 조선인민들이 수령과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그 억센 힘으로 세계사를 돌이킨 극적인 반전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세대는 참으로 행운의 세대이다.
우리보다 한세대 앞섰던 진보선렬들은 갱도의 끝도, 밝은 빛도 못본채, 굳건한 조국애와 사상만으로 신심을 잃지 않고 투쟁하다가 세상을 하직했다.
고통보다 더 고통스러운 절망적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승리를 확신하며 살았던 선렬들과 먼저 간 사상범들, 장기수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가 없다.
- 이전글장편소설 래일에 사는 사람들 40 22.06.07
- 다음글장편소설 래일에 사는 사람들 39 22.06.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