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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족민주운동하다 운명한 50인 합동추모식 --재미동포사회 역사상 최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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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청년
댓글 0건 조회 5,209회 작성일 11-05-2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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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족민주운동하다 운명한 50인 합동추모식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편집위원 공동취재]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하다가
운명한 북미주지역(미주, 카나다)의 '민주 통일운동 헌신자 50명의 합동추모제가 5월26일(목) 오후6시 이곳
원불교 강당(401 Shatto Place, Los Angeles, CA 90020)에서 김인수 집행위원의 사회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미주종교평화협의회를 비롯하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6.15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재미동포전국연합회,시민사회네트워크, 내일을 여는 사람들, 한인타운노동연대, 우리문화나눔터, 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 민주개혁서부연대,중원포럼 등 11개 단체들이 공동주최하여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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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합동추모제에서 1백여 참석자들은 묵념을 하고 있다.


[미주]민족민주운동하다 운명한

50인 합동추모식 뜻깊게 진행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편집위원 공동취재]재미동포사회 역사상 최초로 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의 평화통일 운동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고인들 50인을 위한 합동추모제를 개최해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역사적이고 뜻깊은 행사"라고 격찬했다.

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하다가 운명한 북미주지역(미주, 카나다)의 '민주 통일운동 헌신자 50명의 합동추모제는 5월26일(목) 오후6시 이곳 원불교 강당(401 Shatto Place, Los Angeles, CA 90020)에서 김인수 집행위원의 사회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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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스님 등 3명이 불교식 추모예식
이 행사는 미주종교평화협의회를 비롯하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6.15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재미동포전국연합회,시민사회네트워크, 내일을 여는 사람들, 한인타운노동연대, 우리문화나눔터, 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 민주개혁서부연대,중원포럼 등 11개 단체들이 공동주최하여 이뤄졌다.

각계각층 인사들은 국화꽃 한송이들을 들고 고인들에게 분향하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참석자 1백여명은 묵념, 통일기에 대한 경례, 종교예식으로 불교계 문성스님(남가주 불교사원 연합회장)을 비롯 3인 스님들이 예식을 가졌고, 이어서 원불교 정안교무(미주서부 교구장)을 비롯 3인이 원불교식으로 예식을 가졌고, 이어서 개신교 김동진 신부(성공회 미주목회자 협의회 회장)의 기독교식 예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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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 교무 등 3명이 원불교식 추모예식
이 합동추모제는 이어서 선우학원 박사의 "김성락 목사와 손원태 박사"를 위한 추모사를 통해 북미주지역 동포들의 노력으로 북을 변화시켰다고 전재하고 홍동근, 김성락 박사 등의 헌신직 노력으로 북에 교회가 3개 섰고, 김일성 종합대학에 종교학과가 생겼다고 설명하면서 고인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그는 이어 김성락 박사와 손원태 박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김일성 주석과의 관계를 통해 북녘과 재미동포들과의 유대관계가 이뤄져 통일운동을 물꼬를 트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특히 김일성 주석이 김성락 목사에게 기도를 권했다는 일화가 많이 퍼졌기 때문에 이북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손원태 박사는 그의 부친 손정도 목사의 자제분인데 김일성 주석이 항일투쟁시기 목숨을 건져준 은인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기독교인에 대한 이북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주는데 이들은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정찬임 시인의 '님들의 고귀한 뜻 영원할 것입니다.(한길지음)' 낭독, 백승배 목사의 '전충림 선생님 추모사'(아래 참조), 김원일님의 판소리 공연, 이승만 목사(박상준 선생 대독아래 참조)의 '김도안 스님을 위한 추모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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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신부가 기독교식 추모예식
그 다음 순서에 나온 7명의 시민사회네트워크 회원들이 힘찬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여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 주었다.

다음에 나온 유미선님의 추모사(아래 별도자료 참조)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유가족 소개순서에는 사회자가 특별히 멀리 카나다에서 참석한 고 전충림 선생의 부인 전순영 여사를 소개하며 인사말을 부탁했고, 이어서 고 홍동근 목사의 사모 홍정사 여사를 소개하며 그의 인사말을 듣는 순서가 있었고, 그리고 서정균 선생의 부인 이화영 선생이 참석한 것에 대해 사회자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음순서로 참석자들은 '선구자'를 합창했다.

마지막 광고시간에는 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미국방문길에 이날 추모제에 참석한 것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관계자들은 "바쁘게 준비하는 과정 때문에 누락된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연락문의는 (909)902-1331


*동영상 보기--재미동포 민주운동,통일운동 헌신자 합동추모제





*민족통신 동영상 제작진은 이날 행사를 촬영하여 27일 편집하여 이곳에 동영상으로 소개하기 위해 현재 작업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여기에 동영상을 띄우도록 하겠습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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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학원 박사가 김성락 목사와 손원태 박사를 위한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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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네트워크 7명 회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힘차게 부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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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을 위한 곡,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곡을 판소리로 부르는 김원일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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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식 박사와 현준기 선생이 분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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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목사가 분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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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선님이 추모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모습

특별히 소개된 추모사들



*추모사

글:유미선 님 낭독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추모하며.

저희들은 오늘, 조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하여 평생을 바치며 희생하시다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나가신 여러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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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의 전순영 여사가 분향하는 모습
어떤 선배님께서는, 이미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으셔서, 안타깝게도 저희 기억속에 가물거리시기도 합니다. 가깝게는 작년에 작고하시어, 저희들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고 숨결이 느껴지는 듯하여, 섭섭한 마음,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선배님도 계십니다.

많은 선배님들은 저희들과 같이한 자리가 한 번도 없는 분들입니다.그럼에도 선배님들이 낯설지 않음은, 선배님들께서 고민하였던 흔적이 저희 가슴에 깊이 새겨졌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저희 후학들이 오래 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 선배님들을 기억하고 뜻을 이어 받았음이 마땅합니다.그러지 못한 점 이 자리를 빌어서 용서를 구합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선구자적인 자세로, 타의에 의해서 또는 자의적으로 조국을 떠나 이 머나먼 미국이라는 나라에 오셨습니다. 일본제국주의 시절에 일본으로 가셨다, 또 다른 타향으로, 그리고 또 그 곳을 떠나 미국으로 오신분도 계십니다. 조국의 분단으로 인하여 겪을 필요도 없는 고생을 하시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선배님들은 이 낯선 땅에서 조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셨습니다.엄혹한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을 반대했고, 80년 광주에서 민주항쟁이 일어나자, 여러 선배님들은 조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한 자리에 모이셨고 조직적으로 투쟁을 하셨습니다.

또한 선배님들은 이산가족 방문의 물고를 트시고,빨갱이 소리를 들어가시면서 온갖 방해 속에서도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북부 조국을 왕래 하셨습니다. 남부 조국에서 민주, 통일 관련 인사들이 미국을 방문하면 따뜻이 맞이하시고 같이 힘을 합쳐 투쟁에 동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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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동근 목사 부인 홍정자 여사가 분향
언론활동을 통하여, 교육봉사 활동을 통하여, 종교 활동을 통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지식과 돈, 열정 모든 것을 동원했습니다. 심지어는 깡통을 모아 팔아 민주, 통일운동을 지원하신 선배님도 계신 것을 저희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군사독재를 몰아내고 민주화를 이루었으며, 남북정상회담을 이루었고, 6.15, 10.4 선언을 통하여 조국통일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 그러나 저희들은 그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다시금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려놓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 얼마나 원통한 일입니까!...... 용서해 주십시오.

선배님들, 저희들이 약속드립니다. 저희들이 일치단결해서 우리 후대들이 분단된 땅에서
남의 눈치 보면서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평화적으로, 자주적으로,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통일을 이루어 내겠습니다.그것에 그치지 않고, 통일된 조국이 진정한 의미의 민주화가 되어,민중이 주인 되는 참 세상을 만들기에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선배님들. 저희들이 힘들고 지칠 때, 같이하여 주시고 용기를 내라고 하늘나라에서 힘껏 질타하여 주십시오. 못난 후배들이 힘을 합하여 선배님들의 못 다한 뜻을 꼭 이 땅에서 이룰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1년 5월 후배들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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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모 사

고 김도안 스님을 추모하며


고 김도안 스님은 참된 인간으로 사시고저 평생동안 도를 닦으시며 살아가신 저희들의
스승 이셨읍니다. 세상의 평화와 옳은 일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희생적으로 바치신 귀한 삶
이셨읍니다. 종교적 신앙을 실제 생활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오신 도안스님의
발자취는 오늘까지 우리들의 마음속 깊이 살아 있으며 그의 뒤를 따라가고 있는 우리들의
무한한 힘이 되고 있읍니다.

우리 민족의 분단과 전쟁으로 인하여 비저진 역사적 현실을 심히 안타까히 여기시며,
분단과 갈등으로 인하여 계속 되고있는 민족의 아픔을 자기 자신의 아픔으로 삼으시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민족의 앞날을 만들기 위하여 온 몸과 정성을 바쳐
살아오신 스님이셨음을 다시금 기억하게 됩니다.

특별히 종교인 으로서의 평화통일을 위한 책임감을 절감 하시면서 모든 종교인들이
힘을 합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의 과제를 위하여 일 하도록 밤 낮으로 뛰어 다니시든 도안
스님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도안스님께서 성취 하신 업적이 많이 있는중, 그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가셨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1995년 4월, 조국통일불교협회 (평불협) 미주본부 제 2대 회장으로 취임하시고
-1995년8월15일 북한 불교도연맹 초청으로, 8, 15 대축전 행사에 평불협 미주본부 회장으로 참석 하셨으며,
-1997년 10월, 서울 민족통일 불교중앙협의회 초청으로 “통일환경조성을위한 불교인의 역활” 에 대한 학술 발표를 하셨으며,
-1997년 5월, 우리민족돕기운동본부 중앙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그곳
종교인협회에 옥수수 1,000톤을 전달 하셨으며,
1998년 7월 사리원 금강 국수공장의 생산과정과 분배 현상을 직접 확인 하셨으며,
1998년과 2000년 8, 15 통일대축전 행사에 참석 하셨으며,
2002년 6. 15 공동선언 2주년 기념 통일대축전 평양행사에 참가 하셨으며,
2003년 4월, 관음사 창사 30주년과 이민100주년 기념과 평불협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위한 종교인 학술토론회를 동국로얄대학에서 주최 하셨고,미주 종교평화 협의회(Korean-American Religious Council for Peace) 를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습니다.

위와같은 많은 업적을 남기시고 우리들을 떠나신 도안스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들은 도안스님의 고귀한 뜻을 실천하기 위하여 더욱 힘써 나갈것을 다짐 하면서 도안스님의 추모사를 마칩니다.

2011년5월 24일 이승만 삼가 드림(박상준 선생 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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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의 은인, 통일의 선각자 전충림 선생

백승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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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충림 선생을 추모하는 백승배 목사
분단의 비극 극복을 위한 민족화해와 통일운동, 조국통일을 위한 선각자 전충림 장로는 1923년 9월 22일, 북간도 용정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용정, 연길, 함흥 등지에서 수학, 45년 이후 잠시 목단강, 함흥에서 교편을 잡고, 1947년 김순영 여사와 결혼 서울로 이주하였다. 금융기관, 조선일보를 거쳐 5.16후 1962년 캐나다로 이민 토론토 한인연합교회 창설에 주도적 역할, 1973년 <뉴코리아 타임스>를 발행하여 해외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당시엔 초진보적인 신문이었고 비운의 우리 역사를 깨우치는 언론매체였다.

1979년 평양탁구선수권대회는 고 전충림 장로에게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30년만에 누님을 만나고 캐나다로 돌아온 그는 ‘해외이산가족찾기회’를 조직하여, 수많은 이산가족의 한을 풀어주었다. 이로 인해 그는 비방, 멸시, 따돌림으로 인한 살과 뼈를 깎는 아픔을 겼었으나 고 전충림장로는 신심을 잃지 않고, 신념을 꺾지 않고, 하느님 사랑, 사람 사랑, 민족과 나라 사랑의 길을 갔다. 몇 분의 전장로에 대한 증언을 옮겨보자.

“그는 민족의 분단으로 애타하는 많은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삼고, 그들을 위로하면서 광야에서 외로이 외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었다.” –이승만 목사
“그는 누구보다도 먼저 민족의 화해를 이룩하고 이북의 겨레들과 이미 정신적인 통일을 이룩하였다. 이 사실을 우리의 민족사는 길이길이 기억해 주리라.” –정경모 선생
“그가 발상해서 성사시킨 이산가족찾기운동은 그가 우리 곁을 떠난 후에도 계속돼야 한다.”
–선우학원 박사

과연 전충림장로는 민주화를 위한 투사요, 통일을 위한 선구자요, 참 민족 사랑, 나라 사랑을 위한 선각자요, 이 모두를 실천하기 위한 믿음과 정의와 사랑의 사도였다. 참 그리스도인인 전충림 장로의 고귀한 유업은 우리와 함께 민족과 함께 영원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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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일부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하다가

운명하신 재미동포들(고인) 명단(가나다순)>>




민주/통일운동가 고인 명단


1. ▲강광석 박사 (1931-1997): 뉴저지주립대학에서 법학교수, 뉴욕에서 한국 2세들과 함께 반월남전쟁, 민족통일운동 시작, <민족통일심포지움>과 <북과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석

2. ▲강대일: 임창영 박사와 함께 통일운동에 주력 시카고지역

3. ▲강원진: 토론토 임창영 박사를 도와 토론토지역에서 한국민주화 운동, 통일운동에 기여.

4.▲고원 박사(1916-2008): 뉴욕에서 <민주연합>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 민족시를 발표해 민주운동, 통일운동에 기여

5.▲김기항 박사 (1935-2009): 알라바마주립대학 수학교수, <북과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석. 재미동포학자들과 통일운동에 기여

6.▲김도안 스님 (1937-2006): 나성 불교계 지도자로 평양을 방문하여 남과 북과 해외 불교도연합에 종사함, 종교간 대화에 앞장. <평불협> 중심으로 할동

7.▲김병주 선생 (1934-2009 ): 고려종합상사를 운영하여 <북부조국 바로 일리기 운동>을 위해 23년 간 공헌

8.▲김상돈 선생 (1901-1986): 전 서울시장을 역임한 이후에 나성에 와서 조국민주회복국민회의 및 <국민연합 북미주지부>에서 민주연합운동에 지도자로 역할

9.▲김상호 목사: 한국을 위한 북미인권회 간사로 한국민주화 촉진과 통일운동에 기여

10.▲김성락 목 (1902-1989):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목사, 나성에서 민주화운동에 동참. <북과의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석.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 면담. 나성에서 <조국자유수호회> 중심으로 활약.

11.▲김순경 박사 (1920-2003): 템풀대학 교수,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초대회장, 한국수난자가족돕기회 회장, 필라델피아를 중심한 미동부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의 지도자

12.▲김윤철 선생 (1921-2007): 뉴욕한인연합감리교회 장로로 목요기도회 회원으로 한국민주화와 인권향상에 기여

13.▲김재준 목사 (1901-1987 ): <국민연합북미주본부> 위원장, <한민통> 미주위원장을 역임. 미주에서 민주화운동 지도자로 역할. <한국민주사회건설세계협> 지도자로 활동.

14.▲김정순 장로 (1924-1996 ): <국민연합북미주위원회> 사무국장, 나성과 뉴욕에서 민주화운동. <갈릴리문고> 활동 한민족연구회 제정, 민족상 수상자

15.▲노의선 목사 (1911-1993): 나성에서 연합장로교회 목사로 민주화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참여. <북과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여. <통일촉진회> 중심으로 활약,

16.▲노성걸 선생 (1935-2009): 나성에서 민주화 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참여. <통협> 에 참가.

17.▲문명자 여사 (1930-2008):언론인으로 73년 김대중 납치사건 보도 후 미국으로 망명, 유신정권 비리 폭로, 북조선 방문 김일성 주석 인터뷰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기여,

18.▲박성모 목사(1937-2009):연합감리교회 목사로 뉴욕에서 목회하면서<한민중> 발행인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 <북한수재동포후원회> 대표로 활동.

19.▲박천흠 장로 ( -2009):선한사마리아교회 장로로 나성에서 민주화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참여. 동포연합회 회원으로 평양 방문.

20.▲배강웅 선생 (1941-2010): <범민련>재미본부 의장, 한민련 미주위원장 등 한국민주화, 조국통일 운동에 기여,

21.▲백학구 선생:신한민보 "TK생의 리포트"비롯 번역문들을 많이 발표하며 언론으로 기여,미주위원장으로 민주화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이받이 함.

22.▲서정균 선생 (1937-2005): 미국에서 언론인으로 민주화운동과 민족통일운동. <해외한민보> 발행인, <통협> 의 기관지 <조국> 편집인.

23.▲석진영 선생 (1926-2002):시인, <복음의 전령> 지 발행인으로 민주화 운동에 기여

24.▲선우성려(쏘니아)교수 (1915-2009): 선우학원 박사(남편)와 함께 민주화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동참. 초기한인이민사 연구에 공헌. 미조리대학에서 아동심리학 교수 역임.

25.▲손원태 박사 (1914-2004):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시에 거주. 어린 시절 김일성주석과 함께 성장한 연유로 평양을 방문하여 김주석 상봉후 북부조국 소개에 열성을 다함.

26.▲손명걸 목사 (1928-1996): 연합감리교회 목사. 연합감리교선교부 부총무로 한국민주화를 위한 세계협회 위원으로 민주화와 통일운동 기여

27.▲송석중 교수: 미시간 주립대학 언어학 교수. 미국에서 최초로 조직한 <한민족통일심포지움>에 동참. 북과의 대화에 참여하여 크게 공헌함.

28.▲송정률목사 (1911-1987): 1960년부터 1977년까지 상항연합감리교회 목사로 북가주 지역 민주화 운동 주도. 상항시 인권부분 위원회 연합감리교 인종문제 위원회원

29▲안리현 선생(1914.-2004): 함석헌 선생의 <씨알의 소리> 후원, 이산가족위원회 회장, 재미동포 서부연합회 고문. 민주, 통일단체 적극 후원

30▲유상준 선생 (1946-2003): 나성에서 사업하면서 한민족연구회 회장과 이사장, 범민련 재미본부 사무국장 등 민주화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가담.

31▲윤한봉 선생 (1947-2007): 나성에서 <민족학교> 창설함. 미주 <한청련>등을 조직하여 청년운동에 공헌. 재미동포사회, 카나다 등지의 청년들을 묶어세워 민주화운동에 크게 기여.

32▲임순만 교수 (1926-2006): 뉴욕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 뉴저지주립대학 사회학 교수. 뉴욕한인교회 목사 역임

33▲임창영 박사 (1909-1996)와 이보배 여사: 유엔 한국 대사, <김대중구출국제위원회> 위원장, 민주화 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참가. 부인 이보배 여사는 항상 남편과 함께 운동에 적극 참여, 특히 재미동포 여성운동에 헌신

34 ▲장성남 (1937-2004 ): 에모리 대학을 마치고 워싱톤 지역에서 반독재, 민주통일 운동지 <자유공화국> 발행인, 전<민촉> <한국민주사회건설협의회> 회장역임

35▲전충림선생 (1923-1995): 카나다에서 언론인으로 <뉴코리아타임즈> 출판,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공헌함, 특히 이산가족상봉 사업에 공헌,

36▲정만수 선생: 부인과 함께 깡통을 수집 통일헌금하며 민주운동, 통일운동에 기여, 한민족연구회 제정 제1회 민족상 수상자

37▲정명 선생 (1921-2004): 임시정부(재중) 요원으로 나성에서 민족통일운동에 공헌. <통협> 회원.

38▲정석기 선생: 부인 정귀근 여사와 함께 1980년 5.18민중항쟁시기 반군사독재 운동, 그 이후 통일운동에 기여,

39▲정유미 선생(1962-2007): 전민특위(미군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2001년 코리아 국제전범 재판을 뉴욕 인터쳐치에서 개최

40▲정춘수 목사 (1943-1995): 연합감리교 선교부 아시아지역총무 기독학자회 회원. 1995년 광복50주년 기념 통일기원 동서부 자전거 일주 주도

41▲차상달 선생: 나성에서 민주화운동 시작할 때 지도자 역할, <북과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석

42▲최덕신 장로 (1914-1989): 한국군 장군출신으로 미주에 이민후 민주화 운동과 통일운동에 동참. 천도교 교령으로 평양으로 이주하여 민족사업에 공헌.

43▲최도식 의사: 미주 동부에서 한국 2세들과 함께 초기 진보운동을 시작,
. 미주 동부에서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참가한 지도자,

44▲최봉윤 교수 (1914-2005): 평북 의주 출생. 버클리 교수로70년대와 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지원한 학자,

45▲최석남 장군: 뉴욕지역에서 반군부독재 운동과 한국 민주화운동에 기여.

46▲최홍희 총재 (1918-2002): <민족통일심포지움>과 <북과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석, 국제태권도 보급에 큰 공헌, 북 조국에 태권도를 소개.

47▲한승인 장로 (1903-1990): <동경이 불탈때>의 저자이자 뉴욕한인연합감리교회 한승인 장로와 그 부인 방인도 여사는 목요기도회등 민주화운동에 두 분이 적극 참여

48▲허선규 목사 (1933-2010): 북에 가족을 두고 단신으로 남하, 후에 미국유학 연합감리교회 목사로 동포연합회 회원: 종교분과위원장 역임

49▲현봉학 선생 (1922-2007): 시카고 중심으로 활동한 의사로 북 의료지원등 평화통일운동에 기여

50▲홍동근 목사 (1926-2001): 나성에서 <선한사마리아교회> 를 창립하여 민주화운동 인사들의 중심지로 목회, <북과 해외동포대화> 모임에 참가, 김일성 종합대학교에 초빙 강사로 10여년 간 기독교신학 강좌를 담당.




[출처 : 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 2011-05-26]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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