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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한 마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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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안개
댓글 2건 조회 1,778회 작성일 11-07-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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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보이는 할아버지가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기도 하고

동전을 가끔 던지기도 합니다
 


한 아름다운 여인이 지나가다가

되돌아와서
할아버지가 써 놓은 글 뒷판에

무엇을 써 놓고 갑니다


그러자

동전 던져지는 소리가 많아지고

깡통에 가득하게 됩니다


아까 그 여인이 다시 와서

바라다 보고 있으니까

할아버지가 구두를 만져보며

그 여자임을 알아채리고

당신이 어떻게 하였느냐고 묻습니다.
 


여인은
다만 써놓은 말을

바꾸어 놓았을 뿐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쓴 글---

'나는 앞을 못 봅니다
도와 주십시요'


여인이 쓴 글----

'아름다운 날이군요.

하지만 저는 볼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말을 표현하느냐에 따라

천냥빚도 갚을 수 있으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주는 동영상입니다.

 
오늘도 예쁜 말 한마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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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님의 댓글

눈물난다 작성일

아주 좋은 글이자 비디오입니다. 물안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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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님의 댓글

비오는 날 작성일

오늘은 보슬비 내리는 토요일입니다.

야외로 나가기엔 아주 시원해서 좋습니다.  (해가 쨍쨍 나야하지만..ㅋㅋ)

뒤뜰엔

상추와 깻잎이 좋아서 춤을 추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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