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애 칼럼] 조국강토를 전쟁 지옥으로 몰고 가는 아시아판 나토의 젤렌스키 윤석열을 지체 없이 끌어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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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강토를 전쟁 지옥으로 몰고 가는 아시아판 나토의 젤렌스키 윤석열을 지체 없이 끌어내려야 한다
글: 송영애 (미주양심수 후원회)
[민족통신 편집실]
지난 10일의 나토정상회의 공동성명과 11일의 한국, 일본, 호주 4개국의 공동성명은 시종 북과 러시아, 중국을 적대하고 조러동맹을 안보위협이라고 규탄했다.
“북과 러시아의 관계 심화를 우려한다,
북의 대러시아 포탄,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 규탄한다,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는 결정적 조력자로 규정한다,
한국 등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들의 유럽 대서양 안보 기여를 환영한다.
우크라이나에 연간 400억 유로(약 60조원)의 군사지원 포함 정치경제적 인도적 지원 등 장기적 지원을 제공한다. “ (나토정상회의 공동성명. 연합뉴스)
나토가 그토록 강조하는 안보위협 세력은 가치동맹을 내세워 국제법을 무시하고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비웃으며 집단학살의 전쟁범죄국인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지원하는 나토 자체이다.
눈과 귀가 있는 이들이라면 오늘날까지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의 전쟁과 분쟁이 나토에 의한 것임을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다.
러시아가 북의 포탄과 탄도미사일이 필요한지 여부는 둘째치고라도 북은 러시아에 포탄을 보내지 않았다고 이미 밝힌바 있다. 국제법을 준수한다고 천명한 조러동맹은 조러간 군사협력이 ‘전쟁위협’시라고 명시하였다.
나토정상들은 패전이 짙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아시아판 나토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또 하나의 우크라이나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윤석렬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윤석렬은 자신이 나토의 충실한 종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지난 해 9월 G20 정상회의에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23억달러(3조751억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윤석렬은 나토정상들의 요구에 화답하며 나토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으로 올해보다 두 배 많은 2400만 달러(약 331억원)을 약속하고 돌아왔다.
이미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한 전력에 거액의 자금지원까지, 윤석렬은 미제의 충실한 개답게 러시아 적대에 발 벗고 나섰다.
보리스 존슨 영국 전 총리가 고백한대로 제국주의자들은 그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우크라이나는 제나라 땅에서 자국민을 총알받이로 내몰아 가며 미제와 서방제국주의를 위한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
3년째 계속되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는 병력이 모자라 징집연령을 25세로 낮추고 해외의 자국민도 강제징집 하고 있다. 가족과 산책 중에 군대에 끌려가거나 징집을 피해 나라 밖으로 도망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실상은 온라인에서 쉽게 확인된다.
젤렌스키가 제국주의자들과 손잡고 날뛴 결과 우크라이나는 망신창이 폐허가 되고 수백만 명이 난민이 되었고 인민들은 죽어나가고 있다.
지난 3월의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전후 회복에 향후 10년 간 4,110억 달러, 마을과 도시의 잔해 청소비용만 50억 달러에 이른다.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 (GDP)이 29% 감소했고 170만 명이 빈곤에 빠졌다.
뉴욕타임즈는 우크라이나의 병력사망자와 부상자가 거의 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엔이 작년 8월 민간인 사상자가 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니 현재는 그 피해가 더 심각할 것이다.
미제와 서방제국주의의 대리전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참상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제국주의 앞잡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인민의 고통이 남의 일 인양 전쟁을 계속하기위해 나토회의에서 무기를 구걸하고 있다.
서방과 미제가 자신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우크라이나 인민들을 전쟁터로 내밀어 죽이고 무기를 대는 동안 전쟁무기를 생산하는 거대자본은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민들이 겪는 고통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유럽의 시민과 농민들도 적지 않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미국의 러시아제제와 가스관 폭파로 값싼 러시아 가스 공급이 중단된 후 유럽 각국은 난방비 폭등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했고, 농민들은 트랙터로 거리를 막고 농산물을 불태우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유럽을 에너지난으로 몰아넣은 미국은 뒤로 값싼 러시아 가스를 수입하고 값비싼 미국산 가스를 유럽에 팔아 이득을 챙겼다.
미제의 지휘아래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켜 주민을 학살하고 자원을 약탈한 나토, 서방제국주의 지배 권력 역시 그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자국민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다.
나토정상회의는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의 아시아판 나토가 유럽과 대서양 안보에 기여한다며 아시아태평양 파트너를 환영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러시아에게 밀리자 아시아의 우크라이나가 필요해진 나토에게 윤석렬은 아시아판 나토의 젤렌스키로 낙점되었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이며 한국이 선진 방위산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술과 사이버, 정보 등 분야에서 나토와 한국이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VOA미국의 소리)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세력은 전쟁위협에 맞서는 조러동맹이 아니라 아시아판 나토를 획책하는 침략동맹 제국주의세력들과 특등추종자인 윤석렬이다.
제국주의세력의 똘마니 윤석렬은 제2의 젤렌스키가 되어 조국반도를 우크라이나로 만들려 발악을 하고 있다.
윤석렬이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 가운데 가장 영항력 있는 인물 중 한명이라는 ‘불룸버그’의 찬사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와 지원금을 보내는 윤석렬의 아시아판 나토의 젤렌스키로의 낙점인 것이다.
제국주의 나토 침략세력에게 우리 땅을 전쟁터로 내어주고 인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조국강토를 지옥으로 만들려는 윤석렬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제국주의침략자의 손바닥에서 망나니 춤을 추는 윤석럴을 지체 없이 끌어내려야 한다,
2024. 7. 12
미주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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