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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간 비전향 장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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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띠
댓글 5건 조회 1,867회 작성일 12-02-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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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인권과 통일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1980년 후반부터 인도적으로 당신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고 서명하였고 군사 독재와 YS 정권은 북으로 보내면 대한민국 정치에 총을 겨눈다고 반대 하였다
DJ가 대통령되고나서 장기수를 북조선 가족품으로 보냈는데 남쪽 인권단체나 통일 단체에게는 감사의 한마디로 안하고 김정일에게 감사하고 신격화 하고 있다

DJ가 전직 대통령 최. 전. 노. YS를 청아대로 초청하여 그들이 이제 70세가 넘었고 평생을 자기의 신념으로 살아온 사람들이니 인도적 면으로 가족품에 보낸다고 하면서 보냈는데 그인간들은 
어찌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우리에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지 ....

노길남 씨도 이런 사실 알면서도 바른소리 안하고 배운망덕 한 인간들의 말만 전하는 것이 과연 통일 을 위한 일인가 생각해 보시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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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님의 댓글

부각 작성일

왜 그 사람들이 자신들을 북으로 보내준 전임 김대중 대통령이나 당시의 남녘
국민들에게 감사하지 않았겠는가..그런 부분을 부각하지 않았을 뿐이겠지.

그리고 실제 당시 장기수들이 북의 고향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은 북에서 꾸준히
기회가 될 때마다 그들의 귀환을 거론해왔기 때문으로 보아야 한다.

만약 북측이 그들을 원치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남한에서 억지로 떠밀어 넘기다다시피
보냈다면 그것은 인도적 차원이라기 보다는 정치적 목적이었을 터이니까 더욱 그렇다. 

북에서 지금도 김대중 대통령에 대하여는 내부 반발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예의를 차리는 것을 보면 그러한 감사의 뜻을 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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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요님의 댓글

억지요 작성일

부각님 당신은 어찌 북쪽 편만 드시요 중립에 서서 통일운동 해야 수구나 반공주의자들도 이해할것인데 안그러니 더욱 반대하는것이다
무엇때문에 부각하지 않았나 김정일이 꾸준히 귀환을 요구했기 때문이면 이것은 우리가 인도적
으로 생각하고 서명하고 보낸 DJ에 큰 잘못 된 오산입니다

남쪽에서도 북송때 간 군인들을 보내달라고 하여도 보내주지 않으것을 어덯게 생각하나?
조만식 선생님 그리고 많은 항일 투사님들의 소식을 원하지만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가?
감사하고도 말못하는 그심정이 바로 감옥이요 야만인들속에서 사는 삶이다
신이시여! 이런 인간들 천벌받게 해주시고 새 인물로 통일 되어야 합니다[남북한]
매일 김정은과 그세력들 천벌받게 해달라고 기도 할것이다

감사하고도 말 못하게 만드는 그야만인들 속에서 고생하는 민중들이 승리할 날이 곧 올것입니다
반발파의 불구하고 예의했다면 남쪽에서는 식량원조 비료원조 세멘트 원조한것은 반대파가 없어서 원조했나?
우리가 중립에 서서 일하면 빨갱이라고 매도 당해도 당신처럼 억지와 생떼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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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님의 댓글

부각 작성일

인도적이란 의미는 정당한 요구에 부응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그래서 비전향 장기수의 북송은 인도적이었습니다.
상대가 요구하지 않은 사항을 밀어부치는 것은 인도적이 아니라 일종의 폭력에 속하겠지요.

남쪽의 권력자들이 일제시대 항일투사들의 생존이나 소식을 진정 원했을 리가 있겠습니까.
그들이 생존하여 돌아오면 자신들의 과거가 훤하니 드러나는 판인데 말입니다.

파도에 밀려 북한에 억류되었다 돌아온 어부들을 평생 숨죽이고 살도록
억박지르고 또 나중에는 간첩으로 몰아 자신들은 상금타고 히히거린 세력들인데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북쪽편을 드는 것이 아니고 있었거나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고자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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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님의 댓글

천만에 작성일

파도에 밀려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간첩으로 고문받고 감옥살이 한 어부들이 정권이 바꾸니 이제는 자유인으로 다시 재판받고 무죄 판결과 배상금도 받았다

당신이 그렇게 편들고 선전하는 나라에서 언제 한번이라도 정치 범이나 죄인 석방한 적 있나요
조국을 위하여 일 한다고 하면서 평생 부모도 못 만나는 야만인 나라 편많이 드세요 그럴수록
수구 세력들이 더 늘어 납니다

얼마나 무서운 나라이면 남쪽인권단체 통일단체 그리고 김대중대통령께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지 못하고 오직 김정일을 하나님 같이 숭배 하겠습니까?

많이 편드세요 그리고 권력자 김정은을 많이 존경하고 신처럼 숭배하세요 심은 대로 결과는 나타 나겠지요 멀지 않은 장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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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님의 댓글

부각 작성일

정권이 바뀌어 무죄가 된 사람들이 다시 정권이 바뀌니 또다시 유죄로
둔갑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편들고 선전하는 것이 아니고 알고있는 내용을 그대로 나누고자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옛스승과 부모님도 제대로 존경하거나 숭배, 심지어 잘 모시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멀리 있는 남의 나라 김정은을 뭐하려 그리 숭배할 일이 있겠습니까.

사회주의 국가에서, 특히 북한에서는 정치범이나 범죄인들을 감옥에 가두기 보다는
수용소 등지에서 새로이 노역을 하게하여 교화시키고 특히 정치범들은 그간의 직위나
권한을 박탈하고 밑바닥 노동사역부터 새로 시작하게 하여 개념이나 사상을 스스로
바꾸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중국의 등소평도 한때 그런 과정을 거쳐 다시 올라서게된 정치인이지요.

감사한 마음을 적시에 전하지 못하는 경우는 우리도 일상에서 허다합니다.
그래도 이심전심으로 모두들 그러한 뜻을 서로 이해한다고 보아주어야 겠지요.

예를 들어 세계적 대회에서 우승한 운동선수나 유명 연주인들에게 공식적으로
언론에서 소감을 묻게되면 대부분 예의상 그 스승이나 나라의 대통령/국민들이 지도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그 공을 돌리는 경우가 적지않지요. 

실제 속마음으로는 자신의 부모님들이 가장 큰 공로자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입니다.
그런 구조로 생각하고 일부 이해하실 수도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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