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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의 강성대국 건설 어디까지 왔나?...북 정기풍교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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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1건 조회 1,662회 작성일 12-02-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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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의 강성대국 건설 어디까지 왔나?
북 정기풍교수와 대담통해 북녘을 알아본다



정기풍 교수(김철주 사범대학교 사회정치학과 강좌장)는 평양시내 고려호텔 회의실에서
민족통신 특파원 노길남 박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북녘사회의 현주소를 설명하면서
"피눈물의 언덕에서 가장 비통한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일떠서는 공화국의
이 모든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시여 우리의 앞날이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것을 뚜렷이 확인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특별대담에서 주고 받은 내용을
항목별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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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고려호텔서 정기풍교수와 민족통신과《광명성절》기간 특별대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김정은 시대의 강성대국 건설 어디까지 왔나?

북 정기풍교수와 대담통해 북녘을 알아본다




정기풍 교수(김철주 사범대학교 사회정치학과 강좌장)는 평양시내 고려호텔 회의실에서 민족통신 특파원 노길남 박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북녘사회의 현주소를 설명하면서 "피눈물의 언덕에서 가장 비통한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일떠서는 공화국의 이 모든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시여 우리의 앞날이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것을 뚜렷이 확인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특별대담에서 주고 받은 내용을 항목별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떠서는 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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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풍 교수
피눈물의 바다를 닫고 일떠선 조국은 지금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김일성 민족의 새로운 100년대를 다욱 영광스럼운 승리의 연대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다그리치고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이 장엄한 인민의 이 장엄한 진군의 앞장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서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31일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서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한다고,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우리는 늘 장군님께 자기 생각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해 놓은 일을 보고도 드리고 새로운 결심도 다지면서 모든일을 장군님의 뜻대로 해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올해 1월1일에는 근위서울류경수 제 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김정은 결사옹위》를 웨치며 열광하는 인민군군일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우리 모두 팔을 끼고 어깨겯고 이 준엄함 시련을 이겨내자,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전사, 제자답게 장군님의 뜻대로, 장군님 바라시는대로 일해나가자, 이런 철석의 의지를 담아 군인들과 함께 팔을 끼신 가슴뜨거운 모습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으 로 남기시였다.

주석님, 장군님과 꼭 같은신 또 한분의 백두산절세위윈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시고 김일성 민족의 새로운 100년대를 더욱 빛나는 선군승리의 연대를 더욱 빛나는 선군승리의 연대로 수놓아갈 결사의 의지와 함께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정일 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한생 업적


항일혁명투쟁의 사령부가 자리잡은 백두밀림의 눈보라 속에서 생의 첫걸음마를 떼신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초강도 강행군길에서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이 수놓아오신 가슴뜨거운 애국헌신의 자욱우에 눈보라강행군, 삼복찰강행군, 폭우강행군, 심야강행군과 같은 사전에도 없는 선군시대어휘와 함께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아로새겨져 있다.

(1)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것, 그리고 무비의 정신력을 떨치는 영웅적 인민으로 되게 되었으며 세계 정치정세가 그처럼 복잡다단하고 엄혹한 시련이 결칠때에도 자기 위업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자그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곧바로 승리의 한길을 다그칠수 있었다.

(2)우리 공화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던 시기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이익을 견결히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 경제적 토대를 마련하여 주신 것이다. 즉 핵보유국이면서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의 존엄, 세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불가능을 모르는 영웅적 인민의 정신력, 바로 이것이 우리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귀중한 혁명유산이다. 우리 이 유산 때문에 영원히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나갈수 있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총화짓는 올해의 태양절까지는 강성국가건설의 첫 단계로서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며 게속하여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단계에도 넘어갈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힘찬진군을 다그치고 있다.

(3)또 다른 업적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여 6.15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으신 것이다. 지난 시기 90년대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도,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 나라들에서 자본주의로 복귀하여 사회주의 전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압력이 조선에 집중되고 여러가지 어려움에 한꺼번에 겹쳐들었던 엄혹한 시기에도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는 주석님의 유훈이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에로 향한 흐름은 순간도 멈쳐 세울수 없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선군의 총대로 반통일 세력을 제안하시면서 북남고위급상봉을 마련하시고, 6.15통일시대를 펼치시였다. 이제는 그 누구도 감히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해 나가려는 전민족적인 지향을 가로막을 수 없게 되었다.

(4)다음은 시대와 인류앞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자주와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 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것이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것을 기화로 미국주도하의 1극세계화 책동이 노골화 되고 ‘사회주의 이념적, 실체적 종말’을 떠벌이는 궤변이 난무하고 있을 때 비범한 사상이론적 활동으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힘있게 논증하시고 선군조선의 눈부신 성공으로 그것을 확증하심으로써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높이 휘날리게 사시였다. 뿐만 아니라 선군위력으로 미제국주의를 강력하게 제압하심으로써 반제자주역량의 진출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인류자주화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확고해 담보하게 하시였다.

(5)또한 한생을 통하여 백두에서 개척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 놓으신 것이다.

최고지도자(수령) 계승문제와 혁명승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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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풍 교수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일찌기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현명한 수령을 모시는 것입니다》라고 지적하신바 있지만 현명한 수령을 모시면 영토가 크지 않고 인구가 많지 않은 나라, 수난많고 천대받던 인민도 위대한 나라, 영웅적 인민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은 백두산절대위인들을 모시고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승리와 영과의 연대로 뱇내여 오는 장구한 나날을 통하여 우리가 심장으로 체득한 철리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기적같이 일떠서고 있다. 이런의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이룩하신 가장 고귀한 업적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 놓으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는 일찍부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전반적혁명무력을 지휘통설하는 최고 사령관의 지위에서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당과 국가사업 전반을 조직영도하는 체계를 세워놓으시였다. 그리하여 당을 강화하고 혁명무력의 강군화를 다그치며 국가발전전략을 세우는 문제로부터 구체적인 대상건설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시는 모든 문제들은 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작전되고 실천에 옮기시게 되였으며 온 사회에 그이의 영도체계가 확고히 서게 되었다.

오늘 선군시대의 상징으로 높이 솟아오른 기념비적 창조물들과 세상을 놀래우는 거창한 성과들에는 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영도의 손길이 어려있다. 이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석님, 장군님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되었으며 그래서 김정은 동지를 모신 것을 민족최대의 행운으로 여기면서 그이를 선군혁명위업의 유일한 계승자로 굳게 믿고 따르게 되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는 2010년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대표자회의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 같은 열람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당의 수뇌부에 높이 모시도록 하시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3돌기념 열병식을 마련하시고 김정은 동지께서 열병대오의 사열을 받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지난해 2011년 10월8일 김정은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하며 그이의 영도밑에 주체혁명위업, 선군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 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말씀을 주시였다. 그 말씀은 그이의 서거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받아안은 고귀한 유훈으로 되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10여년전에 벌써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받들어 모시고 따를 철석의 맹세를 담아 《발걸음》 노래를 지어 불렀다. 지난해 12월의 대국상의 나날에는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영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할 것을 굳게 맹세다지면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추켜들었으며 12월30일에는 조서로동당 중앙위워회 결정을 채택하여 김정은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 같은 마음은 오랜 역사적과정에 형성되고 선군혁명위업의 실천속에서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굳어졌다.

바로 이 신념이 우리 정치체제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며 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것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 놓은신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고귀한 업적은 김일성민족의 새로운 100년대를 펼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장엄한 진군속에서 길이 빛나게 될 것이다.

김정은 최고사령관 시대에 대한 현황과 전망


김일성민족의 새로운 100년대가 펼쳐진 올해의 40여일이 흐르는 기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면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온 세상에 보여주었다.

[1]우선 위대한 김정일 동지를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는 역사적 위업이 밭나게 실현되고 있다.

(1) 지난 1월12일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 같은 염원과 간절한 요청을 반영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지금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에 위대한 김정일 동지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신다는 것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건립하여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다는 것을 엄숙해 공표하였다.

(2) 1월18일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1999년 10월27일에 발표하신 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이다.》가 신문에 공개되여 위대한 장군님에 공개되여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전인민적 경모의 마음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 노작에는 장군님의 탄생 60돌을 앞두고 장군님의 동상의 모시였으면 하는 인민들의 요구가 있었으나 이를 사양하여 오신 사연들이 알려져 천만군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래서 장군님의 서거이후에 와서 비로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는 충정의 전투분위기가 세차게 분출하고 있다.

(3) 2월5일에는 위대하 김정일 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역사와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이려는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반영하여 김정일훈장, 김정일상,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제정할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끊임없이 이어져 가고 있으며 꿈결에도 그리운 장군님의 영상은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미소로 빛나고 있다.

지난 두달간의 김정은 최고사령관 활동과 그 역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정초부터 정력적인 선군영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 우리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다지신다.

조선로동당과 인민군대, 영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민의 일심단결은 선군정치의 3대역량이다.

(1) 조선로동당은 선군혁명위업의 향도자이다. 우리 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하여 선군혁명위업을 변함없이 승리적으로 향도해 나가게 되었다. 선군위업의 대가 이어지는 역사적인 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영도의 계승문제와 관련한 조직적 담보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당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발표되어 전체당원들과 군인들, 인민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을 억세계 세워줌으로써 선군혁명위업계승 완성의 사상적기초를 더욱 굳건히 하였다. 또한 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대를 이어가며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 1월3일에도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인덕정치, 광폭정치라는데 대해 말씀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훌륭한 일꾼들을 키워놓으시였는데 나는 주치의사가 된 심정으로 그들의 건강을 돌보아 주려한다. 그러니 일꾼들은 수령님식,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 배워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그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시중꾼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지금 공화국 땅에는 어머니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표현하는 가슴뜨거운 사랑과 은정의 전설들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빛나게 구현해 나가는 선군혁명위업의 향도자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었다.

(2)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위업의 주력군이다. 새해 첫날 금수산기념궁전(지금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수령님과 장군님께 경의를 표하시고 떠나신 걸음으로 조선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월초까지 30여일사이에 무려 수십차례나 조선인민군 각 군종, 병종군부대들을 현지지도 하시면서 우리 혁명무력을 선군혁명위업의 주력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었다.

조선인민군의 여러 대연합부대 지후부들과 군부대들을 찾으시고 지휘관들이 현대전의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능숙히 조직지휘할 수 있는 높은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갖추도록 준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조국의 하늘을 지켜선 초병들을 찾으시여서는 찬바람부는 활주로에 나서시여 비행훈련도 지도하시고 비행사들의 탁상훈련모습도 보아주시면서 적들의 변화된 전쟁방식과 전투행동조법, 무장장비의 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식의 전법과 전술을 능란하게 활용하여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출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국의 바다를 철벽으로 지켜선 해병들을 찾으시여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해전에서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세계해전사에 유례없는 전과를 이룩한 부대의 연혁도 들어주시고 우리 영해에 침범한 미제의 무장간첩선 《프에블로》호를 나포한 자랑찬 위훈을 회고하기도 하시면서 해병들이 이러한 전통을 살려 앞으로도 조국결사수호전에서 백전백승의 위용을 떨치도록 고무해 주기도 하시였다.

인민군부대를 찾아 가실때마다 춥지는 않는가, 물을 잘 나오는가, 학습과 문화오락사업은 어떻게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도 하시고 부대 지휘관들에게 노래도 불러보게 하시며 팔과 팔을 억세게 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 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친어버이 사랑은 인민군 장병들의 가슴아다에 수령결사옹위, 조국결사수호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져주었다.

인민군대가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하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 나가는 주력군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된 것이다.

(3)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찬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선군혁명위업의 추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저은동지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는 인민족영도자의 숭고한 풍모를 가슴뜨겁게 보아주시면서 천만군민을 일심의 대오로 굳게 묶어 세우시였다.

일요일도, 명절날도 없이 최전방인민군초소들을 찾으시고 그리고 기계공장 등을 찾아가시며 찬바람부는 새벽에 해병들과 함께 파도세찬 날바다를 항해하시고 눈내리는 깊은 밤에 비행사들의 가정을 찾아가시여 귀중한 비행사들의 건강을 아내들에게 맡기고 간다고 간곡한 당부를 남기도 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은 그대로 온 나라 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심장마다에 간적되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하루가 멀다하게 인민대학습당에 귀중한 도서들과 최신정보자료들을 보내주기도 하시고 100돌을 맞는 노인들에게 온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기도 하시며 온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 단위들에서 올린 편지를 일일이 보아주시고 믿음과 사랑의 친필로 고무해 주기도 하신다.

뜻깊은 설날에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뜨겁게 안겨주신 소식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에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이 솟구치게 하였다. 만경대학원은 혁명가유자녀들을 민족간부의 후비로 키우는 교육기관이다.

[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12-02-19]

민족통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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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님의 댓글

책임 작성일

카다피나 후세인처럼 언제 강대국의 손에 비참하게 죽게 될 지 모를 자리를 이어받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심지이자 용기라고 보아야 한다. 권력을 이어받는다기 보다는 죽음과 혁명정신의 과업을 승계해
받아야 하는만큼 참으로 엄중한 책임을 넘겨받는 자리다.

게다가 강성대국의 유훈까지 수행해야하므로 그 책임이 참으로 막중하다 하겠다.

하지만 유년시기부터 준비되어온 후계자이므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차근히 이루어 내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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