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최진환 박사 27일 밤 지병으로 운명 //4월14일 오전11시 글렌데일 퍼리스트론서 고별식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미주]최진환 박사 27일 밤 지병으로 운명 //4월14일 오전11시 글렌데일 퍼리스트론서 고별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4건 조회 10,314회 작성일 12-03-30 00:39

본문


편집시간 2012.03.30 00:54:21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뉴스
전체기사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통일 | 국제 | 노동,농민 | 기타

돌아가기

[미주]최진환 박사 27일 밤 지병으로 운명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사회 민족주의자 1호로 알려졌던 최진환 박사가 27일 밤 지병으로 운명했다. 향년 75세. 유가족은 부인 최경자 여사와 2남1녀와 손자 3명, 손녀2명을 두고 있다.고별모임 및 장례식은 한국의 가족관계 참가문제로 오는 4월14일 오전11시 글렌데일 퍼리스트론 교회에서 나형렬 목사의 집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유가족측에서 밝혔다.

news_37068-1.jpg
blank.gif
2011년 1월 민족통신과 자택에서 대담하는 최진환 박사



[미주]최진환 박사 27일 밤 지병으로 운명


4월14일 오전11시 글렌데일 퍼리스트론서 고별식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사회 민족주의자 1호로 알려졌던 최진환 박사가 27일 밤 지병으로 운명했다. 향년 75세. 유가족은 부인 최경자 여사와 2남1녀와 손자 3명, 손녀2명을 두고 있다.

news_37068-2.jpg
blank.gif
최진환 박사가 부인 최경자 여사와 함께
고별모임 및 장례식은 한국의 가족관계 참가문제로 오는 4월14일 오전11시 글렌데일 퍼리스트론 교회에서 나형렬 목사의 집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유가족측에서 밝혔다.

부인 최경자여사는 29일 민족통신과 가진 전화대담에서 "27일 포드 와이밍에 있는 우리집에서 직접 차를 가지고 운전하여 로스엔젤레스 시내까지 가서 볼일을 다 보고 나에게 줄 빵과 몇가지도 사들고 저녁9시께 쯤 들어와 평소때처럼 목욕물을 받아서 목욕도하고 2층에서 잠시 쉬고 있어 저녁준비를 해 놓고 불러도 대답이 없어 올라가 보니 편안하게 잠을 자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식사를 하시라고 자꾸 불러도 일어나질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긴급의료진(Para-Medical team)을 불러 오래동안 치료겸 진단해 보고나서 숨을 거뒀다고 말해 어리둥절하여 그만 우리 애들을 다 불러 아버지의 죽음이 현실이라고 말해주었다."고 설명한다.

최진환 박사는 1936년 음력5월1일(양력으로는 6얼19일)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이서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과박사학위를 받고 학교에서 7~8년 강의도 하며 교수자리를 기다려 오면서 약 1년동안 치과의사 생활도 하다가 1971년 3월13일에 미국에 왔다.

미국에 와서는 남가주대학(USC)에서 칫과를 추가로 전공하고 개인치과의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생업에 종사하면서 과외시간은 민족교육과 한국민주화운동, 그리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 홍동근 목사와 함께 장준하선생 기념사업회를 포함하여 1980년대 초반에는 윤한봉 선생과 함께 민족학교 창립 이사장으로 함께 활동해 왔고, 그 이후에는 우리민족 지도자 김구 선생, 함석헌 선생, 장준하 선생의 뜻을 잇기위한 운동에 전념해 왔다.

최진한 박사는 1980년 광주민중항쟁 시기부터는 주로 김상돈 선생을 포함하여 차상달 선생, 홍동근 목사, 홍윤호 장로, 김정순 장로, 석진영 선생, 케이커 교단의 데이비드 이스터 씨, 김운하 선생, 정용진 선생 등과 친교를 갖고 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통일 운동에 힘써 왔다.

최진환 박사는 지난 해 로스엔젤레스 동포사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다른 3명과 함께 수상한바 있고, 작년 2월에는 또 '시민사회네트워크'가 제정한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받은바 있다.

*최진환 박사 새 전화번호:(805)488-6822 혹은 (323)-459-5879

news_37068-3.jpg
blank.gif
2011년 7월 최진환 박사가 출판기념식에서 자신의 마음을 피력하고 있다.


//////////////////////////////////


*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최진환 박사님,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대담기사 보기

*[미주]최진환 박사 출판기념회 통해 단결단합 강조___짤각해 열람하세요!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2-03-29]

민족통신

댓글목록

profile_image

조의님의 댓글

조의 작성일

민주화와 조국통일운동에 많은 힘을 써오셨던 최진환 박사님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profile_image

권종상님의 댓글

권종상 작성일

아... 최박사님께서 타계하셨군요... 문득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미 전국의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수 형님의 강연을 듣고, 며칠동안 빡세게 함께 대회 하다가 끝나고 나면 갖던 즐거운 술자리들... 그때의 노력이 지금 이만큼의 결실이라도 맺은 거였는데... 최박사님도 정말 열심이셨죠. 안타깝습니다. 최박사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profile_image

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rofile_image

lady님의 댓글

lady 작성일

머리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사님의 뜻을 잘 받들어 가슴 깊이 새기 겠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