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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주한미군 전력증강과 미, 패권의 몰락
*글:예정웅 정치평론가
◆ 주한미군 전력증강 한반도 평화를 위협
제2차 한미외교·국방장관(2+2) 회담이 6월 14, 15일 워싱턴에서 있었다. 미 측에서 클린턴 국무장관,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 남한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김진과 국방부장관이 참석해 그동안 집중적으로 논의됐던 미사일사거리 연장문제 등 의제를 갖고 회담을 하였다. 회담 후 귀로에 15일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L. A를 방문하였다.
그는 로스엔젤레스 서부지역에 있는 센추리시띠,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제문제협회(WAC) L.A지부 초청연설을 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한, 미양국은 깨어있는 동맹” “준비된 동맹” “능동적으로 질서를 창출하는 동맹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면서 “이를 위해서는 어려운 결정을 수반하게 된다. 우리는 당연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연한 비용 지불이란 미국 무기구매를 의미한다.
(참고 * 미국의 국제문제협회(WAC)는 국제관계와 외교정책, 통상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1921년 유대인 기업가들이 설립한 조직, 미 40개주에 97개의 지부를 갖고 있는 비영리 단체, 각 지역에서 사업가들 및 경영인, 대학교수 등 사회여론 주도층이 회원으로 가입한다. (WAC) L. A지부는 남한과 통상 및 교류가 활발한 지역으로 전 노무현대통령 등이 연설한 적이 있음.)
제2차 한미외교·국방장관(2+2) 회담에서 중요하게 논의 된 문제는 그동안 말로만 무성했던 “미사일 사거리 연장”문제가 중심문제였으며 이미(불가)로 결론이 난 문제였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가능성의 여운을 계속 남긴다. 미 제국이 식미지국가에 전형적으로 써 먹는 방법, 한쪽은 얼리고 한쪽은 빰 치는 트릭외교이다. 칼 레빈 미 상원국방위원회 위원장은 미 국방예산 감축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 설을 내 들면서 국방예산과 관련해 남한의 미사일사거리 연장에 대한《조건부 찬성》입장을 보인다.
칼 레빈 의원은 12일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안보세미나에서 조건부를 전제로 “남한이 비 위협적이고 방어적인 방식으로, 자체 비용을 투입해 (미사일사거리 연장)을 원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미사일사거리 연장에는 조건부가 붙어있다.
① 주변국에 공격적인 조치로 인식되지 않아야 되며 ② 북이나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방식이 돼야 한다.”고 전제를 달았다.
그러면서 레빈 위원장은 “주한미군 한 가구당 한 달에 약 1만 달러에 달하는 주거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주거비 부문에서 남한 내 우리 병력의 수를 줄일 수 있도록 북과의 관계에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한이 돈을 내지 않으면 한반도 상황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방안이 나올 수 있음을 은근히 시사해 남한의 반응을 살핀다. 미사일사거리연장 안은 2주전에 이미 물 건너 간 얘기이고 의회는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남한은 더 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군을 감축하겠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현재 미국은 주한미군주둔 분담금을 현 50%의 수준을 100% 올리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군수를(철군)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주한미군 철군 론의 명분은 만들기에 달렸다. 북, 미간 합의를 이런 식《언어외교》로 립 서비스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미국 정계의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북은 지난 6월 18일 외무성대변인을 통해 최근 미국이 북조선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지난 12일 남조선 주둔 미군사령관은 그 무슨《북조선위협》을 고취하면서 미군의 공격용 직승기(아파치헬기) 대대를 추가 배치하고 미사일 방위체계(MD통합운용)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미 군부는 그 실현에 우선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13일 미 국방성은 미국, 일본, 남조선의 첫 3자 합동군사연습을 21일부터 조선서해와 남해에서 진행하며 거기에 미 핵 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14일에는 워싱톤에서 남조선주둔 미군무력증강을 다그치며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 지배 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상전과 하수인들 사이의 군사적모의가 벌어졌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 시도는 우리만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겨냥한 지역전쟁의 서곡이다.
우리는 계단식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의 침략전쟁준비 책동을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발표 하였다. 한, 미 양국의 전력증강은 북의 성명서에서 밝힌바와 같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끌어가고 있다.
미국은 남한에 전술적 무기“엠랩”(MLAP) 즉, 특수지뢰방호차량(MLAP: Mine Resistant Ambush Protected) 중고품을 넘겨주는 것에 동의 하였고, (이락크 및 아프칸에서 사용됐던 중고 1대당 1억 원, 신형은 1대당 23억 원) 한, 미 양국은 2+2회담에서 연합방어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면서 북의 미사일요격에 공동대응 차원에서 미국의 MD(미사일방어체계) 통합운영에 참여하기로 합의 하였다.
그리고 주한미군의 전력증강조치로 다연장로켓(MLRS)와 강철 비(steel rain) 아이태큼스 미사일을 대량반입하고, 아파치공격형헬기 대대(24기) 배치하며, 미사일 요격용 패트리엇트 미사일 증강 하는 등 2012년 현재 주한미군 전력증강 리스트를 밝혔다. 미국은 언제나 세계 평화를 말해왔다. 평화를 위협하고 위기를 증폭시키는 방향으로 주한미군 전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대답하고 있다.
◆ 남한은 미사일 사거리 연장 꿈도 꾸지 말아야
미 군산 복합체에는 전직 군 고위 장성, 고위 관리들이 무더기로 근무하고 있다. 군산복합체는 이들을 왜 무더기로 고용 할까? 다 국방성 로비스트들이다. 남한의 삼성이나 재벌회사들이 전직고위관리들을 이사직 등 고위직에 무더기로 채용하는 이유와 같다. 재벌들의 위법, 탈법, 편법 음성적 방법으로 부패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다. 남한군의 미사일사거리연장문제는 근 50년을 넘겨온 문제이다. 남한은 장기간 300km 사거리 미사일은 개발도 못하고 수입도 못해왔다.
미국은 식민지 국가에 첨단무기를 함부로 내 주지 않는다. 현시점에서 국방성은 반대를 하고 의회가 사거리 연장 안을 찬성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너희들 돈 내라” 이다. 미 제국주의 식민지나라에 대한 전형적인 뜯어먹기이다. 여기서 미국의 한반도정책과 전략이 흘러나온다. 즉 미국내정에서 미사일사거리 연장 안을 가결하자면 정말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각 부서간의 이해득실과 내부 타협을 거쳐야만 하는 문제가 줄줄이 걸려있다. 미사일사거리 연장문제는 미 군부의 입장이 다르고 국무성 입장이 다르며 군산복합체의 입장이 또 다르다. 강, 온파간의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만만치 않다.
결정되지도 않은 문제를 결정된 것처럼 광고를 하는 이유는 무너져가는 식민지정권의 정치 쑈 일 뿐이다. 국제정치적으로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미국이 남한에 군사적 현대장비들을 보강해주면 그대로 북, 미 대결은 전면전쟁으로 가는 수순을 밟게 된다. 이것은 막을 수 없다. 러시아와 미국과의 관계, 중국과 미국과의 군사안보적 관계가 남한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안 보다 덜 중요하다면 혹시 모른다. 미국이 전면전을 각오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미국이 3차 대전을 하자는 것이 된다.
미국이 3,4차원의 전자전쟁을 수행 할 만 한 무기체계의 기술적 완성과 자신감이나 뱃장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남한에 신무기를 주는 것이나 미사일요격체계(MD)에 남한을 끌어들이는 문제는 비용부담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남한이 미국의 식민지 국가라고 해도 무조건 미사일사거리연장이 승인되지 않는다. 남한 군부는 전술적 측면에서 미사일사거리 400km로 한반도 전술타격 미사일로 만족해야 한다. 만약에 600km~800km이상 늘어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남한의 미사일이 중국 천진과 북경을 겨냥하게 되고 DMZ에서 쏘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겨냥하게 된다. 남한이 중, 러와 적대관계로 전쟁을 할 수 있는가. 없다. 미사일 사거리연장이란 북의 가공할 미사일 기술적 우위에 대한 열세를 만회해 보자는 열등감에서 나온 발상이다. 현재 첨단 미사일 단거리는 2000km에서 시작해 3000km까지를 말한다. 여기서 미국은 남한에 적용할 첨단 단거리미사일을 주겠는가, 안주겠는가. 만약에 준다면 600km 800km 사거리를 주어야 한다.
그러면 북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하는 것이 된다. 넘어간다. 국제적인 반발이 존재한다. 미국이 이것을 막을 수 있을까. 이렇게 될 경우 중국은 당연히 서울에 프로톤(Froton)을 겨냥할 것이고 러시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소형 핵탄두로 서울을 겨냥하게 된다. 그럴 경우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는 최악의 관계로 빠지게 된다.
미국은 중국과 전략대화에서 사전협의가 있어야 하고. 러시아 군부에 이해를 구해야 한다. 만약에 미국이 막무가내로 밀어 붙인다면 중, 미관계는 깨지고 핵문제 미사일문제 그리고 미국의 태평양 무력 강화 론은 헛수고가 된다. 미국이 자기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남한군부에게 사거리를 연장해 주거나 첨단 미사일을 준다면 불장난하는 것이 된다. 이 문제는 국제정치문제로 비화된다. 미국의 한반도 전쟁전략은 남한 군을 제1전선에 세우고 일본은 후방을 맞고 병참군수기지화로 한반도 전면전을 벌리자고 한다. 미군은 전선에서 빠진다.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얼마전 워싱턴에서 유대의 일루미나티 하부조직 빌더버그 그릅 총회가 있었다. 전세계의 유대계 거물 들의 비공개 총회였다. 그 후 백악관 안보부서와 군부 네오콘 집단, 국토안보부, 국무부 등 국가안보 전략회의가 진행 되였다. 여기서 주한미군철군문제와 관련하여 심각한 심야토론을 하였다고 한다. 군부 네오콘은 주한미군 철군에 동의하였고 일루미나티 산하 빌더버그 구릅과 연방준비이사회(월가의 핵심)은 반대하였다고 한다.
주한미군 철군문제는 미 국방성이나 국무부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의 월가에서 결정한다. 오늘의 미국정치에서 심각한 내부의 분파와 분열은 언제 누가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형편에 있다. 미국은 예전 같지가 않다. 미국자신이 죽게 생겼는데 누구의 손을 들어 줄 수가 없다. 미국의 세계 패권국으로 군림하던 시대는 이미 끝났지만 죽을 때까지 패권을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지금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다.
미 제국주의의 제일 큰 실수는 자만심이 였다. 국가적 단위가 아니라 몇몇 자본가, 특히 소수의 유태 계 자본가들의 개인적 욕심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국익을 뜯어먹고 지금도 여전히 월가의 왕성한 식탐을 엿볼 수 있다. 이것은 미 제국주의가 장치한 제도의 한계였고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자본주의 국가들, 즉, 전 인류적 비극의 구조적 첫 시발점인 것이다.“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도 돈이 없다. 사 금융업자들인 개인들, 실물도 없는“쩐의 전쟁”에서 준비 없는 금융 시스템이 지금도 미국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는 것이다.
◆ 북의《화성14》호, 15호, 16호, 17호, 18호, 미사일 시리즈 당분간 못 본다.
미국은 친절하게도 남의 미사일에 명칭이나 이름도 잘 붙여준다. 북의 미사일 명칭도 고맙게도 미국이 붙여 준 명칭이다.《스커드 A》,B,C,D 등등..《광명성》이나《노동》미사일을《대포동》미사일로 미국이 말하는 《스커트》미사일은 북의《화성》미사일이다. 이 화성미사일은《1》호 에서부터《19》호까지 시리즈로 개발된 첨단 전자미사일들이다. 우리가 본 것은 화성13호 까지였다. 금년 4.15 경축 열병식에 나타난《화성13》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다. 이것이 바로 포브스 대륙간탄도 전자미사일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02년에 실전배비가 다 끝난 미사일이다.
북의(화성13)호 미사일.? 이거 정말 대단히 무서운 미사일이다. 북에 이 미사일이 2002년까지는 없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무한대이다. 지금은 던 정교한 미사일로 변해 있다. 디지털 전자미사일이다. 스커드D 미사일은 구소련이 89년에 제작한 미사일이다. 스커드 D 미사일의 가장 큰 결함은 오차에 있었다. 2005년에 당시 오차범위가 50미터였다. 지금은 오차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100% 원점타격이 된다고 한다. 원리는 카메라를 부착. 미사일 안에 중추신경격인 내장된 전자지도를 실제지형과 비교하면서 목표물을 타격한다.
문제점은 날씨가 좋지 않을 때, 구름이 많이 끼면 관성유도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 미연합군이 북에 선제공격을 원한다면 공격개시일은 비오고 흐린 날 밤을 택하라.! 그러면 조금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외의 일기에는 책임을 지지 못한다. 대낮에 북의《화성》단거리 미사일이 남한으로 날라오면 남한은 끝장이다. 용산의 국방부, 남영동 미8군 사령부, 오산공군기지, 군산공군기지, 대구공군기지, 수원 등 1발이면 다 초토화로 끝내준다. 북은 처음에는 미사일을 쏘지 않는다. 보여준 적이 없는 신형부터 장사장포로 퍼붙는다. 주변부 파괴와 패트리어트 모두 소멸시키며, 비행장과 항만을 정확하게 파괴하게 될 것이다.
레이더 기지는 물론, 지하 포진지는 자탄분리형으로 때릴 수 있다. 북의 미사일 제작은 널리 알려진 그 유명한 26호 지하 공장에서 만들었고 98년경부터 신형을 만들기 시작한 이래 오늘의 미사일 탄두는 《핵 변형 전자립자탄》을 사용한다. 현재 2000년경에 300기정도 보유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10배 이상 2012년 현재는 세계최고 약 2천기 이상을 비축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말 다 한 것이다. 세계 최고 보유량이다. 700kg 으로 탄두무개를 줄이고 사거리는 자유자재 세계 전역권으로 늘려놓았고 매년 150~180기씩 불어난다. 미국은 러시아와 핵, 미사일군축회담을 한다. 실제로는 북과 핵, 미사일 군축회담을 해야 진짜 군축회담을 하는 것이 된다.
당분간 북은《화성14》호부터 15,16,17,18,19호 미사일은 언론에는 안 나올 것이라고 한다. 그게 나오면 남한사회는 물론 미국이 미치고 뒤집어 진다는 것이다. 미국은 더 이상 전투기 탱크 등 못 팔아먹고 군산복합체는 문을 닫아야 된다. 남한 공군은 비행장에는 들어가지도 못한다. 고속도로나 찾아 다녀야지 작전에 엄청난 지장을 받는다. 사실 화성1~19시리즈 미사일 때문에 미 공군이 참여하지 않고 북과 남한만 전쟁이 붙는다면 남한공군 전투기는 한 대도 뜨지 못한다.
그리고 항만시설은 개전 초에 박살난다. 남한 3면의 바다가 봉쇄되는 시간대는 1시간이면 족하다 한다. 후방에서 병참보급이 없으면 이게 큰 문제이다. 물자가 못 들어오면 그야말로 다 죽는다. 대중들은 그것도 모르고 남한공군의 K-1, F-15, F=16 이 전천후 첨단전투 비행기라고 자랑한다. 15~ F16 이야 멋있고 좋은 비행기이다. 그런데 전시에는 결정적인 전투비행기가 못 된다는 것이다. K-1, F-15.F-16 이 북의 이온비행체《수호이 35》《미그 27》을 당해낼 수 가 없다는 것이다.
차라리 F-16 한 대보다 240mm 방사포, 230mm 초장사정포를 선택 하는 게 더 효율적이 될 것이다. 주한미군의 대대적인 전력증강은 별것 아니다. 사막전에서 나 기동력을 발휘하는 M1M2 에이브람즈 전차는 이렇게 따지고 저렇게 평가해도 재래전무기체계이다. 야포나 신형 M2M2 에이브람즈 전차도 개인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에 다 깨진다. 전자전 기술로 넘어간 21세기 전쟁에서 이락크 사막이나 아프칸의 척박한 돌덩이 산에서 사용된 미제 무기체계는 한반도 지형에서 별 효용성이 없는 전쟁기재이다.
대전차 미사일이 강력하면 M1M2 신형 에이브람스 전차 때려 부스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전차포의 정확도를 고려한 유효 사정거리는 알다시피 대전차 미사일과 비교해서 게임이 안 된다. 사정거리가 길고 정확도 뛰어난 타격수단을 가진 군대와 붙으면 전차? 이것들 아작 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이스라엘 군들이 독한 마음을 먹고 2003년에 레바논으로 진격하였다. 진짜 팔레스타인 거지군대 게릴라의 뿌리를 뽑으려 하였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의 대함 미사일, 개인유도탄 대전차미사일에 마구 얻어터지니 결국 꼬리를 내리고 만다. 일개 게릴라 조직이 보유한 미사일도 이 정도로 막강 할 진데 포브스 프로톤 대륙간탄도 마사일을 비롯한 각 종류의 첨단미사일을 대량 보유한 북과 대결한다면 다 깨져나갈 수밖에 없다.
8~90년도에 동해상에 얼쩡거렸던 미 항모들이 2007년 이후 북의 미사일 쇼, 핵 시험 쇼를 본 후 이제 그 공룡들은 나타 나 기는커녕 아예 코배기도 안 보였다. 6월 22일~23일 제주도 남해상에서 한,미, 일 3국 해상훈련을 한다. 누구의 잠함 몇 대가 깨질지도 모른다. 2009년 한, 미 양국은 PSI 한다고 설치된 적이 있었다. 이지스 함은 고작 한다는 짓이 북 강남호 상선 뒤 꽁무니 졸졸 쫓아 다녔다. 공해상에서 수색도 못 했다.
북 영해에서 수색 못 하는 것은 그래도 이해하겠는데 아무 위협도 지원부대도 없는 공해상에서 수색은 커녕 정선시키지도 못 했다. 만약 강제로 정선시켜 PSI특공대가 강남호를 강제로 승선하였다면 미 이지스 함은 두 동강이 날 뻔했다. 북의 스텔스 잠함이 미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 정작 미국과 남한은 PSI 훈련은 쫄아서 동해상이나 남해상이 아닌 저 멀리 하와이 근해나 중동 근처,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 연습한다.
미국의 입장에서 북은 구소련 이상으로 공포스러운 존재이다. 미국서 항공모함 무용론이 일고 있음에도 항공모함 줄이기는 커녕 더 만든다. 사실 미 해군 수뇌부들이 머리가 빈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도 항모 별거 아니라는 것을 왜 모르겠나? 다 알고 있다. 작년 북 핵 위기, 미사일 위기 시 동해상에 나타나야 할 항공모함이 코배기도 안보였다. 사실 미 항공모함 별것 아니다.
미 정계를 사실상 지배하는 월가의 유대들과 미 군산복합체, 군수재벌들의 입김 때문에 미 국방성은 울며 겨자 먹기로 항모를 건조하지 않을 수 없다. 미 항모는 줄기는 커녕 오히려 신형 항모를 건조한다. 이거 하나 건조가 끝나면 군산복합체 수뇌는 물론 군 전 현직관계자 정치인 상당수가 자자손손 먹고 살 수 있다. 그러니 항모를 줄일 수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 제국의 패권의 몰락은 이런 곳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 군사력을 강화하고, 언론을 조작해 전쟁을 일으켜 이득을 본다.
미국은 지금도 21세기 자신은 군사대국이고 군사패권국가라는 환상에 젖어 있다. 미국이 여전히 군사적 패권 국가인양 행세한다. 미국의 패권 카드는 전쟁밖에 없다. 그런데 정치적 갈등과 헤어날 수없는 경제위기에 허우적거리고 있으면서 허장성세를 부린다. 미국의 미숙하고 고루한 외교적 허술함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것은 미국에게 정치와 군사가 정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 패기 만만했던 18세기 유대가 만들어 놓았다는“ “시온의정서”(The Protocols of Sion)는 오늘날 유대의 일루미나티의 우월감을 풍미하였다.
그러나 “시온의정서”의 논리적으로 보면 한반도는 전쟁 상황이 돼야 마땅하다. 미 제국은 힘의 론리로“시온의정서”대로 세계정치를 지배하고 이끌어 가지 못하고 있다. 왜? 미국은 더는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패권국가의 영향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힘의 세계에서 쇄잔한 늙은이가 되었다. 유대의“시온의정서”7장에는 전쟁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자신들의 원칙을 밝히고 있다.
『...군사력을 강화하고, 언론을 조작해 전쟁을 일으켜 이득을 본다. 군비확장과 경찰력의 증강은 한 나라를 경찰국가로 만들어 우리계획을 완료하는 기본과정이다. 우리는 각 국가에 우리에게 충성하는 재벌, 정치인, 목사, 경찰, 군인 등 우리에 복종하는 안내원을 심는다. 우리는 여러 나라에서 분규와 적의를 조장하는 일을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꾸며낸다.
① 만약 마음에 안 드는 정부가 있다면 내란을 통해 권좌를 뒤 바꾸어 놓을 수 있다. ② 국제관계에서 외교정책, 외교통상, 국가 간 채무관계 등으로 개입해 내부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는다.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성실히 풀어 주면 그들은 우리를 구세주로 여길 것이고, 다음부터는 어떤 거짓말도 분별없이 그대로 믿게 된다.』
미 유대의 국제금융기구(IMF)가 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은 무슨 원조가 아니다. 빗을 더 지게 만든다. 미국이 엄청난 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국방비를 쏟아 부어 전 세계국방비의 50%를 차지하는 이유는 아젠투어 들이 미국의 군사력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미국이 제일먼저 하는 공작사업은 각 나라의 군 장성들과 유력한 정치인, 경찰을 포섭해 놓은 일이다.
후진국 통치자들은 미국에 충성하는 대가로 독재와 부패, 인권유린을 묵인 받는다. 이명박이 손녀 이름으로 스위스에 구좌를 개설하였다는 루머를 미국이 모를 리가 없는 것이다. 만약 일루미나티에게 복종하지 않는 정부가 있다면 이미 포섭된 군대를 동원해 쿠테타를 지원하고 정권을 뒤 바꾸어 놓는다. 과거에는 이란, 이라크, 파나마, 칠레 등의 독재자는 미국의 지원으로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1989년 소련을 봉괴 시키는데 오래 동안 공들여 잘 포섭해 둔 인물이 있어으니 그가 소비에트공산당 총서기 고르바쵸프 였고 알콜 중독자 모스크바 시장 옐친이 있었다. 동구사회주의 국가들을 차례로 봉괘 시키는데 협력자들은 다 미국의 첩자들이었다. 그들은 절반의 성공을 하였다. 오늘 날에도 미국은 주권국가들 정부를 내전화 해 뒤집어 놓고 있다. 이집트 자스민 혁명, 리비아 공민전쟁, 시리아 내전 등 프리메이슨은 어떤 조직을 무너뜨리는데 사용하는 전략에 일관성을 갖는다.
이명박의 북의“급변사태”음모도 다 미 제국에 의해서 기획된 것들이다. 내부침투→대중선동→정적분열→사회혼란→강제통합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데에도 국제적인 정치·경제·외교·군사 문제에 개입해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든 후 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신임을 얻는다. 그러나 미국은 소수의 유대자본가들, 이들에 의해 미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새 세계 질서(New World Oder)라는 미명하에 그 동안 그 미국의 시스템으로 식민지국가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류가 착취와 뜯기는 강요된 삶에 살아왔던 것이다.
미국의 이 패권의 형태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였는가. 이 진리의 문제를 삭제한 채 맹목적 미국만세와, 자본주의 만세, 그 착취적 시스템 만세 만을 합창하도록 사람들을 세뇌시켜 온 것이다. 그 자본의 시스템을 쥔 몇몇 자본가들의 이익에 무지한 대중들이 자발적 노예가 되도록 순종하는 시스템에 살아왔던 것이다.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전 세계 200여 국가는 결코 영원히 미국을 앞지를 수 없는가.?
미국은 인류의 진보를 택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패권을 택했고 그 패권의 본질은 국가적으로는 미국을 앞지를 수 없게 억압하고, 개인적으로는 자주적이거나 창조적이거나 천재적인 사람들을 포섭해 녹여놓고 미국의 편으로 끌어 들이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제거하는 시스템을 운용해 왔다. 이것은 무시무시한 힘을 그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국가의 경우 그 국가의 정권을 책임진 정책자들이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서 스스로 기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이명박이 미국에 기는 모습이나 김성환이‘가치동맹“을 외치면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는《언어의 유희》는 다 미국의 충견들이 하는 소리인 것이다. 미국서 공부한 테크노크라트는 이러한 미국의 보이지 않는 힘의 정책을 앞장서서 복무, 수행한다. 그러나 그것이 영원할 것 같은가. 세상은 변화한다. 변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다. 북의 세계자주화 전략에 미국 독점적인 힘, 패권은 와해, 소멸되기 시작한다. 미국은 힘으로 장악해야 할 상황 임에도 이제는 바보처럼 멍청해있다.
미제국주의자들의 몰락과 쇄퇴, 소멸은 자만심 때문이다. 보라! 미 제국은 북을 건들지도 못하고 이란공격도 못하고 있다. 이 세계는 뱃장도 없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소멸되어가는 미 패권국의 위상을 눈으로 똑똑히 본다. 마지막 전쟁카드를 선 듯 꺼내지 못하고 정치군사적 갈등의 해결책을 말로 해야만 하는《언어외교》로 나온다. 왜? 이제 미국은 이미 패권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힘이 빠진 늙은 공룡, 그 패권의 몰락은 신흥세력이라는 러시아, 중국 때문이 아니라 장기적인 세계자주화 투쟁을 선도해 온 북의 선군의 힘에 밀려났기 때문일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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