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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6.15선언 제12주년 행사: 주류사회단체와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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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0건 조회 8,826회 작성일 12-06-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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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시간 2012.06.24 11:36:26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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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6.15선언 12주년 행사 주류사회 단체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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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6.15선언 12주년 행사 주류사회 단체와 진행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정학필 위원장)는 카나다 주류사회 단체인 코리아진실위원회
카나다지부와 공동으로 최근 온타리오에서 6.15선언 제1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이명박 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특히 2010년 5월 4일에 취한 조치로 남북의 교류를 차단하고
통일운동 인사들을 탄압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고 이 같은 움직임은 모두가 그 배후에 미국의
간섭과 지배정책이 작용해 왔다고 폭로했다. 이날 행사에 관한 자료는 6.15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사무국에서 24일 송고해와 오늘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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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와 현지 주류사회 단체가 공동주최한 12주년기념행사



[온타리오=민족통신 종합]2012년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토론토 중심가에 있는 온타리오 교육회관 2층에서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정학필 위원장)와 코리아진실위원회 카나다지부의 공동주최로 <6.15공동선언 서명 12돌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의 집회는 3명의 음악인들에 의한 <조선은 하나다> 외에 코리아의 통일과 관련된 음악 연주로 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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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필 위원장이 주최측을 대표하여 개회사하는 모습
음악 연주에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의 정학필 위원장은 주최측을 대표하여 이날의 모임은“영어권 언론이 일방적으로 왜곡된 기사를 보도하고 있음으로 코리아반도의 통일운동에 대한 이해가 일반적으로 많은 경우에 잘못 인식 되어 있음으로 이번 기회를 세계평화를 열망하는 진보적 인사들에게 코리아 통일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음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연사로서 일어선 코리아진실위원회 카나다지부의 필립 훼르난데즈는 그가 수집한 자료를 들고 나와 코리아반도의 통일이 세계평화에 기여하게 됨을 역설하였다.

그는 수천년을 하나의 민족, 하나의 나라로 살아온 코리아가 2차대전이 끝나면서 미국에 의하여 분단된것은 미국의 동북아에서의 패권과 관계가 있다고 관찰하였다. 또한 현재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군기지 건설은 미국을 위한 군사기지 건설이며 미군의 영구주둔 계획의 일환임으로 동북아 지역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임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하여는 동북아에서 평화가 정착되여야 하며 그를 위하여는 코리아반도에 평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서는 코리아반도가 통일되어야 하는데 그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미군의 남녘 주둔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군의 코리아반도에서의 철수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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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경청하는 코리아진실위원회 필립 훼르난데즈 대표와 정 위원장
그리고 그동안 코리아반도의 통일을 위하여 김일성 주석이 일찍이 제창한 <연방제 통일방안>과 <조국통일 10대강령>을 소개하고 특히 10대강령에 대하여는 강령 하나 하나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통일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임을 설명하고 이어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이행하는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길임을 주변의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사들에게 알려 코리아반도의 정세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도록 일깨워야 한다는 요지로 강연을 하였다.

다음으로 정학필 위원장은 현재 이명박 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특히 2010년 5월 4일에 취한 조치로 남북의 교류를 차단하고 통일운동 인사들을 탄압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에 선양에서 열리려던 <6.15민족공동행사>가 남측 정부의 부당한 처사로 성사되지 못하고 무산되었으나 그곳에 모였던 해외의 통일운동 인사들은 이런 때 일수록 남측에서 탄압을 받고있는 통일인사들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통일운동에 매진 할 것을 다짐하였음을 알리면서 해외에서의 동포들의 통일운동 현황을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변호사 론 젤스호니는 현재 카나다는 조선과 국교를 맺고 있으나 대사관 교환설치에 대하여는 아무런 진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부당한 유엔의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려서 카나다 정부에 태도 변화를 요구하여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였다.

이어서 질의응답에 들어가 남북의 청년들이 접촉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 등을 나누고 마지막으로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아리랑>을 같이 부르고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720 Spadina Ave. Suite 505
Toronto, Ontario
CANADA, M5S 2T9
Tel: (416)925-3259, Fax: (416)92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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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6.15실천 카나다지역위 2012-06-24]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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