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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북녘은 사랑의 공동체이며 사랑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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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12-06-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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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시간 2012.06.28 13:56:59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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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북녘은 사랑의 공동체이며 사랑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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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북녘은 사랑의 공동체이며 사랑이 원동력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지구촌 여기 저기에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자살이라는 어휘가 무슨 뜻인지 모르며 무엇 때문에 자살을 하는가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어제도,
오늘도 이웃사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있다. 그곳이 바로 우리 조국의 절반인
북부조국의 현주소이다. 나라를 위해 복무하다가 전선에서 몸을 다쳐 영예군인의 신분이 되어도
아름다운 여성들이 그의 애국적 공적에 공감하여 결혼하는 경우들이 많다. 어느 사회는 군대를
안가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인민군대에 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곳이 북녘사회의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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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군인에 시집간 한 신부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모습


[기획-1]북녘은 사랑의 공동체이며 사랑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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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에 지도자 동상 앞에서 인사부터 하는 것이 전통이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지구촌 여기 저기에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자살이라는 어휘가 무슨 뜻인지 모르며 무엇 때문에 자살을 하는가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어제도, 오늘도 이웃사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있다. 그곳이 바로 우리 조국의 절반인 북부조국의 현주소이다.

나라를 위해 복무하다가 전선에서 몸을 다쳐 영예군인의 신분이 되어도 아름다운 여성들이 그의 애국적 공적에 공감하여 결혼하는 경우들이 많다. 어느 사회는 군대를 안가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인민군대에 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곳이 북녘사회의 전통이다.

오늘도 북녘의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가 한 영예군인의 결혼식을 28일 보도하면서 이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축하객으로 참석하여 화제를 모은 내용을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녘사회를 모르는 서방사람들은 미국과 일본 보수언론들의 왜곡된 보도에 영향을 받아 북녘에 인권이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중상하고 모략한 것에 세뇌되어 북녘사회를 잘못 알고 있지만 실제로 북녘사회에는 사랑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녘의 가정도, 북녘의 직장도, 북녘의 지역사회도, 그리고 북녘 사회 전체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전통으로 추켜들고 고난의 행군을 극복해 왔다.

그 어려운 나날들을 견디며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해 온 그 비결과 배경은 다름 아닌 바로 "사랑"이었다.


*동영상 단편영화 보기---"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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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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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군인 결혼식을 뜨겁게 축하하는 이웃들의 모습


첫 축복을 받은 신랑, 신부


*북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2012년 6월28일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선경종합식당 결혼식식당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지난 5월 창전거리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식당에 들리시여 어느 청춘남녀가 여기에서 첫번째 결혼식을 하게 되겠는지 궁금하다는 말씀을 하시였다.

그때부터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은 이 최상최대의 행운을 지닐 주인공들은 누구들일가 하는 관심속에 결혼식식당으로 끝없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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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들의 축하속에 진행된 한 영예군인의 결혼식 모습
드디여 그 주인공들이 온 세상의 축복을 받는 행복의 날은 왔다. 지난 24일 많은 사람들이 선경종합식당앞에 장사진을 치고있었다.

《오늘 창전거리의 결혼식식당에서 첫 결혼식을 한대요!》
《신랑, 신부는 어떤 사람들이라오?》
《저도 궁금해서 들렸답니다.》

선남, 선녀같을 신랑, 신부의 모습을 나름대로 눈앞에 떠올려보며 그들이 도착할 시각을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우리는 끝내 조급한 마음을 참을수 없어 기념품을 안고있는 한 처녀에게 물었다.
《신랑, 신부를 잘 아는가요?》

《신랑은 저의 오빠랍니다.》 하며 방긋 웃는 그는 락원건흥교류소 로동자 리남숙동무였다.
신랑과는 성이 달랐다. 의아해하는 우리에게 곁에 있던 머리희슥한 녀인이 말하였다.
《남숙인 우리 명철이의 친동생이나 같답니다.》

그가 신랑의 어머니임을 대뜸 알아차린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알고보니 신랑인 허명철동무는 영예군인이였다. 제대된 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친형제가 되고 친척, 친우가 되였다. 앞서 만났던 리남숙동무며 평양역전백화점 판매원 윤혜련동무를 비롯하여 결혼식에 초청된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허명철동무의 혈육이 되였다는것이다.

주위사람들속에서는 신부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룡성고기가공공장 로동자인 최금주동무는 이악하고 책임성도 높아 공장의 보배로 떠받들리우고 동네에서는 아들가진 부모들 누구나 욕심내던 알뜰하고 성실한 처녀였다는것이다. 그는 이미 룡성구역의 한 특류영예군인가정과 깊은 인연을 맺고있다고 한다.

그가 허명철동무를 알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영예군인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려는 뜨거운 마음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었던것이다.
드디여 신랑, 신부가 꽃보라속을 헤치며 식당으로 들어섰다.

- 만사람의 축복속에 뜻깊은 결혼식을 하는 영예군인 새 가정 -
중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정중한 자세로 마이크앞에 나섰다. 《창전거리의 선경종합식당에서 첫 결혼식을 하게 된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랑, 신부의 결혼상을 잘 차려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허명철동무의 목소리는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떨리였다. 신부의 고운 눈가에도 눈물이 가랑가랑 고여올랐다. 조국을 지키는 길에서 몸바쳐싸운 훌륭한 영예군인의 인생에 밑거름이 되려는 마음으로 택한 길에 이렇듯 크나큰 복이 차례질줄 어찌 상상이나 했으랴.

여기저기서 울려나오는 즐거운 화제들을 취재수첩에 옮겨가던 우리의 눈길은 신랑의 아버지인 허병식동무에게서 멈추어섰다.

근 40년간 서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 로동자로 일해온 신랑의 아버지와 온 가족이 창전거리의 희한한 새집들이로 잠 못 이룬것이 바로 이틀전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온 세상이 부러웁도록 결혼식상을 받아안았으니 이들처럼 행복한 가정은 또 어디 있으랴.

한없는 격정에 젖어 신랑, 신부가 부르는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의 노래소리가 6월의 푸른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본사기자

*출처:북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2012년 6월2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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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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