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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1]새 세기 7.27기념일의 의미/북조선은 전승절로 노병들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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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
댓글 0건 조회 4,241회 작성일 12-07-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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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시간 2012.07.25 13:02:54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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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1]새 세기 7.27기념일의 의미/북조선은 전승절로 노병들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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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1]새 세기 7.27기념일의 의미/북조선은 전승절로 노병들 초청행사



노길남박사(민족통신 편집인)는 7.27협정 59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7.27을 음미하는 특별기획 글을
올렸다. 두차레에 걸쳐 소개한다. 그는 첫 글에서 "금년 7.27은 그 어느때 보다 해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코리아 전쟁 3년을 마감하고 북조선과 미국은 1953년 7월27일 판문점에서 휴전에
서명했다. 그 이후 어언 59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나간 반세기 이상의 긴긴 세월도 북조선과 세계최강 미국과의
총포성 없는 대결의 시대였다. 다시 말하면 우리민족대 외세와의 끈질긴 힘 대결이었다.7.27, 이 날을
기념하는 북조선과 미국의 입장들은 그 자세가 판이하게 달랐다. 북조선은 이날을 ‘전승절’이라고 부르면서
매년 축하기념식을 가졌고, 금년에도 당시 전쟁에 참가했던 노병들을 대거 평양에 초청하여 승리를 자축하는
큰 행사를 갖는다"고 소개하며 이것이 갖는 의미들을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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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칭호수여받은 김정은 최고사령관은 이번7.27행사를 직접발기, 노병들초청하여 대규모행사 추진


[기획-1]새 세기 7.27기념일의 의미/

북조선은 '전승절'로 노병들 초청해 큰행사 계획




*글: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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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노길남 편집인
금년 7.27은 그 어느때 보다 해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코리아 전쟁 3년을 마감하고 북조선과 미국은 1953년 7월27일 판문점에서 휴전에 서명했다. 그 이후 어언 59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나간 반세기 이상의 긴긴 세월도 북조선과 세계최강 미국과의 총포성 없는 대결의 시대였다. 다시 말하면 우리민족대 외세와의 끈질긴 힘 대결이었다.

7.27, 이 날을 기념하는 북조선과 미국의 입장들은 그 자세가 판이하게 달랐다. 북조선은 이날을 ‘전승절’이라고 부르면서 매년 축하기념식을 가졌고, 금년에도 당시 전쟁에 참가했던 노병들을 대거 평양에 초청하여 승리를 자축하는 큰 행사를 갖는다. 그러나 미 당국은 세계 최강대국으로서 그것도 동맹국 16개국이나 끌어들여 함께 싸운 전쟁에서 최초로 승리하지 못한 수치스러운 전쟁으로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행사를 하지 않는다.

이 전쟁은 본질적으로 남과 북간의 전쟁이 아니라 북조선과 미제국주의 사이에 일어난 전쟁이었다. 당시 남한의 이승만정권은 전쟁이 터지기 전부터 미제를 향해 북침을 애걸해 왔고, 전쟁이 터지기 전후시기부터 미국의 대한국정책을 예속정책으로 구걸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정적들을 미국과 공작하여 차례로 살해하는 만행을 자행했다. 그 피해자로 알려진 인물들이 바로 백범 김구선생과 몽양 여운형선생 등이다.

이승만정권은 한국의 군사주권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전체를 미국에맡긴 친미사대주의 정치인이었다. 그리고 그의 정치권력구조에는 미당국의 영향력에 의해 대부분 친일매국 역적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친일분자들을 청산하기 위한 반민특위가 폭력배들의해 파괴된 것도 그러한 반민족구조로 이뤄진 정치권력 때문이었다. 바로 그 뿌리가 이명박정권이며, 한나라당 세력이었고, 동시에 지금의 ‘새누리당’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들 사대매국 정치인들은 코리아 전쟁을 말할 때 언제나 남침 전쟁이라고 고집해 왔고,전쟁의 피해가 미제국주의에 의해 발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해자를 북조선에 떠 넘기기에 혈안이 되었던 것이다. 최근에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패거리에 의해 조작된 이른바 ‘종북’ 논쟁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마치도 미군이 이라크를 침략할 때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WMD)를 구실로 침략한 행위나 같은 것이다. 그 동안 미당국과 친미사대매국세력은 코리아전쟁을 말할 때마다 남침을 내세우며 그 피해의 가해자를 북의 정권에 돌려 왔었다.

코리아전쟁은 부르스 커밍스를 비롯한 I.F.Stone 등 미국의 양심학자들이나 종군기자들이 지적한대로 미제국의자들의 패권정책에 의해 일어난 전쟁이었다는 사실은 오늘날에 와서는 만인이 주지하게 된 사실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은 미국이 1776년 건국한지 지난 236년동안 아메리카 인디언들 뿐만 아니라 지구촌을 돌아다니며 무려 150여차례의 침략전쟁을 일으키며 약소국가들의 양민들을 학살해 왔다. 미국 지배세력은 또 우리민족의 최근 100년사를 통해서도 1905년 일본과 짜고 가쯔라-태프트 비밀협약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하여 40년 식민지로 만드는데 주동적 역할을 해 왔고, 그 이후 8.15해방을 맞아서도 전범국인 일본의 허리를 자르지 않고 우리말과 글까지 빼앗기며 희생당해 온 우리민족의 허리를 3.8선으로 짜르게 만든 장본인도 다름 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이었다.

그리고 우리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단지 23일만 해방이었지 그 이후에는 3.8선으로 갈라놓고 남녘땅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임대료 한푼 내지 않고 남녘 동포들이 낸 세금으로 미군주둔비까지 받아 먹는 파렴치한으로 행동해 왔다. 여기에 편승하여 미국보다 더 친미적으로 행동해 온 세력이 대부분 남녘 집권자들이었다. 그 중에 가장 야비하고 잔인한 사대매국세력이 바로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패거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아직도 코리아전쟁을 남침이라고 노래부르며 미국에 아부해 왔고, 일본 천황을 향해 90도 허리굽혀 아첨하는 자세를 보여왔다. 심지어는 독도까지 일본에 내주려고 공작해 왔고, 최근에는 국민들 몰래 ‘한일군사정보협정’까지 맺어 백년숙적인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자기의 간과 창자까지 내주려다가 반역행위로 발각되어 지금은 국민들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실정이다.

코리아 전쟁은 참으로 수백만명의 무고한 양민들의 목숨들을 앗아갔다. 수많은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평양에는 당시 42만명 가량 살고 있었는데 미국 비행기들이 42만여개의 폭탄을 퍼부으며 평양시를 재떠미로 만들어 놓았다. 잔인무도한 행위였다.

그러나 미군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수많은 미군들도 생명을 잃었다. 이 전쟁에 미국 장성의 아들 142명도 참전하여 35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미국의 참모총장이자 유엔군 총사령관 클라크 대장은 정전 직후 미 연방의회에 돌아가서 다음과 같이 의미심장한 귀국보고를 하였다. “북한은 초토화되어 석기시대로 돌아갔다. 앞으로 한 세기 정도는 다시 문명사회를 일굴 수 없을 것이다...그러나 본관은 미국 군대를 이끌고 전쟁에 나아가서 이기지 못하고 돌아온 미국 역사상 첫 번 째 장군이 되었다.”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화력과 5만 미군의 생명을 퍼붓고도 점령하지 못한 북녘 땅, 거기에다 1968년의 푸에블로호 사건, 1976년의 판문점 미루나무사건 및 미정찰기(E-121) 추격사건 등도 미국이 으름장만 놓았지 이 사건들을 놓고 북조선을 압박하지 못했다. 오히려 북미외교전에서 북측이 미국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에블로 사건 당시 처리과정에서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린든 죤슨 행정부가 역사상 최초로 다른나라에 사죄문을 쓰는 치욕적인 기록도 남겼다. 특히 7.27은 세계 최강국으로서 미국의 처지가 치욕적인 역사로 기록된 날이었다.

그러나 북조선이 이날을 ‘전승절’로 명명하고 매년 축하식을 진행해 온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금년에도 북녘에서는 7.27행사를 거국적으로 진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동신문 7월20일자 정론은 “해마다 맞는 7. 27이건만 이해의 전승절을 맞는 천만군민의 격정은 류다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수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전승절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기념하는 군민의 환희가 강산을 들끓이고있다”고 근황을 설명하면서 “전승의 열병식장에서 빛난 훈장 번쩍이며 김일성원수를 우러러 만세를 터치였던 백발의 전쟁로병들이 또 한분의 위대한 원수의 축복속에 개선대오마냥 평양으로 오게 된다”고 예고한바 있다.

이번 7.27행사가 북녘 땅에서는 크게 진행될 움직임이다. 이 행사를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원수칭호를 받은 이후 직접 발기하여 대경사로 기념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7.27 전승절의 공로자들, 노병들이 대거 초청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달에는 혁명의 후비가 될 소년단 어린이 지도자들 4만여명을 평양에 초청하여 큰 잔치를 치른 이후 이번에는 7.27전승절의 공로자인 노병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다음에 계속)


*동영상 보기---7.27전승절 거국적 행사 예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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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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