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수십년만에 불어닥친 큰물피해로 북녘동포 수재민들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연재해를 복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윤길상목사)는 13일 현재 9천3백달러를 모금한 상태라고 발표하면서 미주지역과 카나다지역의 동포들은 뉴욕의 북조선유엔대표부로 직접성금하든지 혹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로 보내 북녘동포들을 지원하든지 편리한대로 수재민돕기 의연금을 보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북녘동포 큰물피해 수재민 돕기 각계에서 지원/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열흘동안 1만달러 모금중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수십년만에 불어닥친 큰물피해로 북녘동포 수재민들이 숱한 어려움속에서도 자연재해를 복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회장:윤길상목사)는 13일 현재 9천3백달러를 모금한 상태라고 발표하면서 미주지역과 카나다지역의 동포들은 뉴욕의 북조선유엔대표부로 직접성금하든지 혹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로 보내 북녘동포들을 지원하든지 편리한대로 수재민돕기 의연금을 보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은 이멜 호소문을 통하여 "각 동포단체나 교단에서 북녘 동포들을 위한 수해의연금 모금운동을 전개히실 경우, 모금 하신 금액을 직접 전달하실 수 있는 길은 교회들은 각 교단본부, 그리고 일반동포 단체들은 뉴욕 유엔소재의 북 대표부에 문의하시여 직접 전달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북조선 뉴욕유엔대표부 주소와 전화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DPRK to the United Nations 820 2nd Avenue, Suite 1305 New York, NY 10017
Tel: 212-97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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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회장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최근에 성금한 동포들은 10일까지 $6,350.00를 성금해 주었고, 그후 13일 현재 그 액수는 9천3백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히면서 "어느 동포는 남의 상점에서 일하면서 생활을 이어가시는 형편인데 $50.00 을 보내주셨고, 또 한 분은 70대 중반의 노인으로서 아직도 일을 하시면서 생계를 이어가시는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모아 놓은 저금통장을 털어 $500.00를 보내 주셨고, 다른 한 동포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친척방문도 못 가시는 처지인데 무려 $1,000.00의 성금을 보내주시는 마음을 들을 접하고 가슴이 찡했다"고 설명한다.
한 중년동포는 식구들과 휴가를 가려고하였는데 그 계획을 접고 그것을 절약하여 수해의연금으로 보내겠다는 약속을을 비롯하여 사업상 어려운 상태에서 허덕이고 있는처지에 있는 한 동포는 생활비를 절약하기로하고 1천달러를 성금하겠다고 연락해준 고마운 동포들도 있었다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임원들이 밝혔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임원들은 13일째 모금운동을 벌이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동포들이 적지 않지만 서로 십시일반하는 마음으로 자기 처지에 맞게 성금한다면 우리민족끼리 서로돕고 사는 동족애에 대하 보람을 느끼지 않겠느냐며 돕는 기쁨을 표현한다.
모단단체 임원드은 "금액이 얼마가 되든지 걱정하실것 없으십니다. 각 가정에서 하실 수 있으신 만큼 보내주시면 된다"고 호소하면서 "10불 기증자가 100명이면 천불이 됩니다. 50불기증자가 100명이면 5천불, 100불 기증자가 100명이면 만불, 300불 기증자 50명이 있으시면 만오천불, 500불 기증자 10명이면 오천불입니다. 여러분들의 동포애가 발휘되면 북녁땅의 동포들에게 5만불을 보내어 용기를 북돋아 드릴 수 있을것입니다"라고 호소한다.
*수재의연금을 보낼 때 수표는 KANCC 로 적고 메모란에는 "수해의연금" 으로 명기해 달라고 요청한다. 성금을 보낼 주소는 다음과 같다.
KANCC 475 Riverside Drive, #1368 New York, NY 10115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says it is sending emergency food aid to North Korea, where state media has reported that the death toll from flooding last month has increased to 169.
The WFP said the initial food assistance would provide flood victims with 400g of maize per day for two weeks, but it did not say when the food would arrive.
The WFP's announcement comes a day after the North Korean government asked the UN for aid.
Jens Laerke, United Nations Office for the cooperation of Humanitarian Affairs (UNOCHA), said nearly 63,000 people "have been rendered homeless, their houses are submerged or partially destroyed".
Patrick McCormick,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 (UNICEF), said he was especially concerned about children drinking contaminat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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