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독도는 우리 땅인데, 박종우 무슨 잘못인가?"
페이지 정보
본문
"IOC야말로 정치적인 결정 취소해야."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후보는 12일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세리모니를 했다는 이유로 자랑스런 태극전사 박종우의 동메달이 보류됐다"며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한 것이 무슨 잘못인가"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본인의 트위터에 "IOC야말로 정치적인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의 글을 밝혔다.
박종우 선수는 런던올림픽 한일전 승리 직후 펼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세리머니로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으며, 다른 대표팀 선수들이 참가한 동메달 수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cosmos@cbs.co.kr
- 이전글한 컷에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담아낸 박순찬 화백 12.08.12
- 다음글[미주]김홍기박사, 8.15광복 제57주년기념 통일강연 12.08.11
댓글목록
전략님의 댓글
전략 작성일
국제적으로 독도는 일본과의 분쟁지역이지 한국의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견지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나갈 필요가 있다.
대놓고 독도는 우리땅이라며 외고다니는 것도 전략적으로 선택한 행위들 중의
하나라면 무방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후로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땅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견실했다면 그렇게 외고 다니지 않을 터이고
또한 대통령이 그곳을 방문 하는 등의 우스운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