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일본 말뚝 테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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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가 발생한 지 두 달 만에 또 다시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발견됐다. 정말 쪽빠리놈들은 용서가 안된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에 따르면 일본 위안부 관련 자료와 기록물 등을 전시한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건물 입구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발견됐다. 또 주차장 입구와 외벽에는 ‘위안부=성노예라는 거짓말을 그만 해라’ 등의 주장을 담은 전단지도 부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에서도 같은 내용이 적힌 말뚝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물관 측에서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6시쯤 일본인으로 보이는 20대와 50대 남성이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말뚝을 설치하고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들이 설치한 말뚝 사진은 이날 오전 지난달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를 한 일본 우익인사 스즈키 노부유키(47)의 블로그에 올려졌다. 경찰과 정대협 측은 스즈키의 지시에 따라 말뚝이 설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즈키는 지난달 한국에 또 다시 말뚝 테러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6월 당시 말뚝을 걸어놨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고, 이 같은 일을 주도하는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대협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모욕죄나 명예훼손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에 따르면 일본 위안부 관련 자료와 기록물 등을 전시한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건물 입구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발견됐다. 또 주차장 입구와 외벽에는 ‘위안부=성노예라는 거짓말을 그만 해라’ 등의 주장을 담은 전단지도 부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에서도 같은 내용이 적힌 말뚝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물관 측에서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6시쯤 일본인으로 보이는 20대와 50대 남성이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말뚝을 설치하고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들이 설치한 말뚝 사진은 이날 오전 지난달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를 한 일본 우익인사 스즈키 노부유키(47)의 블로그에 올려졌다. 경찰과 정대협 측은 스즈키의 지시에 따라 말뚝이 설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즈키는 지난달 한국에 또 다시 말뚝 테러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6월 당시 말뚝을 걸어놨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고, 이 같은 일을 주도하는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대협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모욕죄나 명예훼손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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