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신이 입수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조국통일 범민족연합 재미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범민련 해외본부 임민식의장의 조사, 추모사를 소개한다.
고 박희덕 선생을 추모하여 우리는 박희덕 명예위원장님께서 뜻 밖에 서거하셨다는 비보에 접하여 커다란 슬픔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면서 고인의 영전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그리고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희덕 명예위원장님은 민족경제의 발전과 조국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깡그리 바쳐온 애국적인 경제인, 훌륭한 통일애국 인사였습니다.
조국의 경제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적이며 정의로운 운동의 앞장에는 언제나 박희덕 선생이 서 있었으며 선생의 모습은 모진 시련과 어려움도 두려움 없이 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마중해나가는 열정에 넘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고 박희덕 명예위원장께서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혼신을 다 바쳐오신 것으로 하여 겨레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나라의 부강발전과 자주통일에 열렬한 박희덕 선생을 잃은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참으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선생께서 그처럼 염원하던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박희덕 선생께서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나셨으나 민족의 자주와 단합, 조국통일의 길에 바쳐진 선생의 고귀한 헌신의 자욱과 통일애국의 넋은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선생의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2012년 8월 25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
박희덕 고문님의 영전에 올립니다. 범민련 재미본부는 한 평생을 조국의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박희덕 고문님의 서거에 애도를 보내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문님께서 오랜 기간 재일본조선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민족경제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다 바치시면서 헌신하신 것에 더욱 고개를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본 당국의 탄압과 차별에도 불구하고 해외운동의 상징으로 재일 총련이 우뚝 서게 되고 해외운동이 조국통일운동의 한 축으로 당당히 일어서기까지 조국과 민족을 향한 고문님의 삶과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선생께서는 조국통일을 보지 못하고 떠나셨지만 선생의 그 숭고한 정신은 우리 조국통일운동사에 영원히 빛날 것이며 선생께서 원하시던 그 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해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을 위해 우리도 매진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부디 영면 하십시오.
2012년 8월 22일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재미본부 ................................
고 박희덕 선생님 령전에 올림니다. 이국땅 일본에서 한 평생을 조국통일운동과 애국적 경제인으로 헌신하시며 민족경제 발전을 위해 조국의 자주, 평화통일을 위하여 조선인본부 부의장, 고문, 재일 조선상공인연합회 고 문, 615 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명예의장, 해외측 명예위원장으로 몸과 마음을 다 바 쳐오신 고 박희덕 선생님께서 8월20일, 오랜 투병끝에 애석하게도 운명하셨다는 비보에 애 통함을 금치못하며 삼가 선생님의 령전에 애도의 인사를 올림니다.
비록, 애석애통하게 우리의 곁을 먼저 떠나셨으나 한 평생 조국과 민족앞에 바쳐오신 순결, 순정한 애국애족의 삶과 투쟁을 본받아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가겠습니다.
또한, 그 누구보다 비할바 없는 슬픔과 아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인사를 올리며 유가족들께서도 가눌 길 없는 슬픔과 아픔을 하루 속히 떨쳐내고 박희덕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억세게 투쟁해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박희덕 선생님!
무거운 짐, 내려 놓으시고 이제 편히 영면하십시오!
2012년 8월22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
통일애국열사 박희덕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조국을 사랑하시고 조국의 아픔을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시던 뜨거운 가슴의 선생님, 항상 낙천과 희망을 마음에 담고 살아오신 선생님, 낭만을 곁들어 흥겨운 가락에 둥실둥실 춤을 추시던 박희덕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오래 전부터 연로하시어 병석에 계신다는 소식은 들어오면서도 병문안 한번 드리지도 못하고 이별하게 되었으니 불효 막심한 죄를 더하고 말았습니다.
돈보다 사람이 소중하고, 돈보다 사랑이 소중하다고 외치시며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신 박희덕 선생님.
한 평생을 민족경제의 발전과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애국 애족의 고귀한 삶은 후대들의 교감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시여,
이제 당신이 꿈꾸던 통일된 조국을 이룩하는 꿈, 자립된 부강한 평화의 나라를 만들려던 꿈, 가난과 소외가 사라지는 해방된 사회의 꿈일랑 우리가 대신 지고 가겠습니다.
통일된 조국에서 다시 부활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2년 8월 23일
단마르크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의장
임민식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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