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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주요국 식량자급률--한국이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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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댓글 1건 조회 1,645회 작성일 12-09-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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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기 · 13시간 전 

세계 최빈국 아이티.
진흙쿠키를 만들어 먹는다는,
음식 아닌 음식인 진흙쿠키조차
사먹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그 나라.

아이티도 1980년대까지는 쌀을 자급할 수 있는 나라였다. 1980년대 중반 미국에 쌀을 개방하면서 아이티 쌀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농민들은 농촌을 떠나 도시 빈민이 되고 아이티는 굶주림에 시달리는 나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농민과 농촌을 우습게 아는, 시건방진 나라 대한민국.
식량 자급률 30%를 밑도는 나라.
쌀을 제외하면 자급률 5%를 넘는 곡물을 찾을 수 없는 나라.
식량 주권을 포기하는 정책만 골라서 실천하는 나라.
그런 나라의 미래다, 아이티.
그런 나라의 미래다, 진흙쿠키.
자동차 뜯어먹고 살 건가?
반도체 뜯어먹고 살 건가?
선박 뜯어먹고 살 건가?

"1970년대 식량 파동→곡물 생산량 3% 감소→쌀 가격 367% 상승"
"1980년대 한국 냉해 발생으로 쌀 수입→미국 곡물회사 카길(Cargill) 평균 쌀 가격의 3배 요구"

문제는 식량 자급이다!
문제는 식량 주권이다!!

"잦은 기상 이변으로 10년 후 세계는 식량 부족에 시달릴 것이고 한국과 일본은 식량 확보를 위해 핵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미 국방성 비밀문서 펜타곤 보고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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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님의 댓글

무력 작성일

농업을 자급자족 구조로 만들어도 어차피 무력이 없으면
힘센 나라에 먹히게 되는 것이니 차라리 애초부터 힘있는
나라에 업혀가는 것이 훨씬 더 실리적이라 생각하는 인식이
바로 새누리당 스타일이자, MB Style 이다.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니 크게 나무랄 수도 없는 현실이다.

결국 선군정치 없이 자급자족 없다 란 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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