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이런 지적을 하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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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통령 선거 훨씬 이전인 2005년 9월의 조선일보 인터넷판 ‘조선닷컴’의 기사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10가지 이유’를 지적했다. 조선일보가 든 이유이기에 각별한 관심이 가는 것이다. 더군다나 2005년이라니. 쭉 한 번 나열해 보자. 판단은 독자가 할 일이다.
“내용은 별로 없고 ‘이미지 정치’만 한다”
“민생정치’의 전도사로 자처하지만 민생의 기초인 경제 등에 대한 식견부족”
“박정희 후광’과 ‘유신공주’라는 비판 무성.”
“정치지도자라기보다는 연예인 같은 인기.”
“정수장학회 등 재산 의혹.”
“스킨십이 부족한 박근혜식 정치.”
“물러서지 않는 고집.”
“베일에 가린 사생활.
“비정상적인 개인 성장사”
“전체적인 콘텐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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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적님의 댓글
지적 작성일
조선일보에 똑똑한(?) 친구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얼이빠져 있어 그 현명함을 온전한 데 사용치
않고 있음이 문제가 된다.
지금에 와서 봐도 당시 너무나 정확한 지적을 한듯하여 아주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