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확정, 이정희 "헌신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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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대선후보로 뽑힌 이정희 전 공동대표가 20일 헌신적인 자세로 대선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당내 대선후보경선 결과 민병렬후보를 꺾은 뒤 당선인사에서 "눈물과 희생으로 성장한 진보정치의 역사에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아픔을 드린 제게 통합진보당의 대통령 후보로 일할 책임을 주셨다"며 감사를 표한 뒤 "12월 19일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고 민중을 살려냈다는 자랑스러운 소식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daero@newsis.com
이 후보는 이날 당내 대선후보경선 결과 민병렬후보를 꺾은 뒤 당선인사에서 "눈물과 희생으로 성장한 진보정치의 역사에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아픔을 드린 제게 통합진보당의 대통령 후보로 일할 책임을 주셨다"며 감사를 표한 뒤 "12월 19일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고 민중을 살려냈다는 자랑스러운 소식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경선기간 동안 당을 위해 애쓰시고 제게 돌아볼 기회를 주신 민병렬 후보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쟁자인 민 후보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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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달님의 댓글
전달 작성일
언론에서 제대로 조명을 해주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성실히 대선에 임하는 과정에서
현재 우리들에게 당면해오고 있는 중요한 이슈들이
진정 무엇인가를 일반 국민들에게 확고히 전달해주는
가치있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