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10.4 통일대통령을 세우는 국민연대 실현해야”
미국 각지에서 <박해전의 생각> 출판기념회 열어
[로스엔젤레스/뉴욕/워싱턴 디씨=손세영/노길남 공동취재] 뉴욕, 워싱턴 디씨 및 로스엔젤레스 지역 재미동포들은 남녘의 박해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그의 저서 "박해전의 생각" 출판기념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이번 남녘 대통령선거에 나오는 후보들이 반드시 6.15, 10.4 거국내각과 6.15, 10.4 헌법으로의 개헌을 공약해야 한다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발표한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단일화 합의는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국민연대는 제정당사회단체가 광범하게 참여해 6.15 10.4 통일대통령을 세우는 6.15 10.4 국민연대가 되어야합니다.”
박해전 공동대표는 9일 저녁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박해전의 생각> 출판기념회에서 “문-안 후보가 제시할 새정치공동선언에 ‘우리 민족의 소원인 조국통일을 외면해온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남북해외 8천만 겨레에게 희망을 주는 새정치를 위해, 2012 대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공동으로 6.15 10.4선언을 완수할 6.15 10.4 거국내각을 공약하고 누가 6.15 10.4 통일대통령의 적임자인지를 유권자들에게 묻자’는 제안을 핵심으로 담아줄 것을 요청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김상일 박사와 박상준 민족개혁서부연대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유럽 방문에 이어 미국 각지를 순회하고 있는 <박해전의 생각> 저자를 환영한다”며 “ 박해전 공동대표의 활동은 6.15 10.4 시대정신에 충실한 2012 대선의 의의를 해내외 동포들이 공유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노태현 박사(로스앤젤레스 사람사는세상 대표), 이선주목사(재미동포언론계 원로), 차종환 박사(한미장학재단 이사장)은 서평에서 “<박해전의 생각>은 <안철수의 생각>과 함께 꼭 읽어야 할 시의적절한 책”이라며 “2012 대선에서 저자가 밝힌 6.15 10.4 통일대통령이 탄생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준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국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현준기 전 재미동포전국연합회장과 김현환 박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 서부지역 회장), 조경미 한반도평화통일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뉴욕, 5일 워싱턴디시에서 <박해전의 생각> 출판기념회 및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김수복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뉴욕 출판기념회에서 이미일 목사는 축사를 통해 “모든 대선후보가 6.15 10.4 거국내각과 6.15 10.4 헌법을 공약해야 한다는 <박해전의 생각>에 공감한다”며 “국내외 동포들이 단결해 겨레의 염원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락 목사는 서평에서 “저자가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지상과제인 자주 민주통일의 실현이며, 이의 실현을 위한 전략을 간단 명료하게 제시했다”며 “6.15 10.4 공동선언의정신을 계승하는 정부의 수립과 그 정부를 이끌어갈 6.15 10.4 통일대통령의 출현을 요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민족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항상 통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