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출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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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한 미술가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출산설을 소재로한 그림을 그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중미술가인 홍성담 화백은 '홍성담-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라는 제목의 그림을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평화박물관에 전시했다.
박 후보가 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이 그림은 박 후보가 출산한 아기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고 선글라스를 낀 아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그리고 한 의사가 아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간호사 가운데 한명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홍 화백은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출산설에서 착안을 한 그림"이라며 "박근혜씨가 독재자의 딸이다 뭐다 하는 평가와 별도로 이상스러운 박 후보의 처녀성, 몰지각한 여성의 신비주의 가면을 벗겨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민중미술가인 홍성담 화백은 '홍성담-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라는 제목의 그림을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평화박물관에 전시했다.
평화박물관은 유신 40년 공동 주제 기획 6부작 전시(유체이탈) 중 현재 제3부 유신의 초상전(11월10~25일)을 열고 있다. 최인혁은 한 지상파 방송 드라마에 출연하는 의사 이름이다.
박 후보가 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이 그림은 박 후보가 출산한 아기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고 선글라스를 낀 아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그리고 한 의사가 아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간호사 가운데 한명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홍 화백은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출산설에서 착안을 한 그림"이라며 "박근혜씨가 독재자의 딸이다 뭐다 하는 평가와 별도로 이상스러운 박 후보의 처녀성, 몰지각한 여성의 신비주의 가면을 벗겨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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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술님의 댓글
예술 작성일
참으로 대단한 심지의 화백도 있음을 알겠다.
진정한 의미의 예술가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