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껍데기 없는 민달팽이의 꿈 제가 이뤄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껍데기 없는 민달팽이의 꿈 제가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노량진 고시촌에서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청년들과 컵 밥을 먹고 열악한 청년들의 고시원의 주거실태를 둘러보았습니다. 마음 아팠습니다.
다음 학기 등록금, 하숙비 걱정에 오늘이 불안한 청년들, 아무리 스펙을 쌓아도 취업이 되지 않아 내일이 불안한 청년들, 지금 우리 청춘은 꿈꿀 권리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청년 여러분, 이제 꿈만 보고 달리십시오. 제가 옆에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혹시 집도 절도 없는 ‘민달팽이 대학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껍데기 없는 민달팽이의 꿈 제가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졸업을 해도 일자리가 없습니다. 더 이상 부모님께 손 벌릴 면목도 없습니다. 빚만 잔뜩 쌓여갑니다. 제가 청년여러분의 취업을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습니다. ‘청년 취업 준비금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젠 꿈만 보고 달리십시오.
- 이전글이정현, 황상민교수 ‘女 생식기 발언’ 文-安이 책임지고 사과해라! 12.11.04
- 다음글노무현 서거, '장준하 의문사'와 닮았다 12.11.02
댓글목록
박력님의 댓글
박력 작성일
기숙사를 짓겠다, 원룸을 더 많이 공급하겠다 식으로 쪼잔한
사안들에 매인듯한 말을 하지 말고,
-북한과 큰 경제협력을 이루어 한반도를 세로지르는 새 길을 내고
이를 통하여 새로운 캐시카우를 기어코 만들어내겠다.
-고위공직/검찰만을 대상으로 한 특수수사대를 만들어 그 책임자를
민선임명으로 하여 한국내 고위직 부패비리를 아예 뿌리 뽑아버리겠다.
임기중 위의 두 건에만 무조건 매달리겠다.
한국의 모든 문제는 이 두 건으로 대부분이 해결된다. 식으로,
보다 박력있게 밀고 나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