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공학발전에 기여하는 젊은 ​과학자 > 통일게시판

• 목록
• 답변

플라즈마공학발전에 기여하는 젊은 ​과학자

우리 공화국에는 30대의 전도양양한 과학자가 수없이 많다.

그들속에는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 실장 권철민도 있다.

황해북도 평산군이 고향인 그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지적능력을 지닌것으로 하여 학교와 마을에서 신동으로 소문을 냈었다.

자연과학분야에 뛰여난 소질을 가진 그의 재능의 싹을 헤아려본 어머니당에서는 그가 수재양성교육체계에 망라되여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하여주었으며 중학교를 마친 후에는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지식의 탑을 더 높이 쌓아나갈수 있게 배움의 넓은 길을 열어주었다.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사랑에 높은 실력으로 보답할 일념밑에 그는 분초를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였고 대학졸업후에는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 연구사로 배치받았다.

이때부터 그는 나라의 플라즈마공학발전을 위한 과학연구에 자기의 온넋과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쏟아부었다.

두뇌로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투지를 안고 그는 하루하루를 피타는 사색과 탐구로 이어나갔다. 하여 연구사업을 시작한지 몇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플라즈마의 응용과 관련한 여러건의 론문과 가치있는 발명성과들을 내놓아 단연 두각을 나타냈으며 4년전에는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에 참가하여 1등의 영예도 지니게 되였다.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욱더 분발해나선 그는 플라즈마의 연구와 그 응용의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우리식의 플라즈마장치들을 개발도입하기 위한 탐구전에 또다시 뛰여들었다.

현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연구종자들을 과제로 선정한 그는 연구집단의 과학자들과 힘을 합쳐가며 우리 실정에 맞는 능률높은 플라즈마장치들을 개발완성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이 나날 그는 각종 치차를 비롯한 기계부분품을 높은 부착세기로 재생수복할수 있는 새형의 플라즈마용착기를 창안도입한데 이어 각이한 소재의 절단가공에 아주 편리한 선진수준의 CNC플라즈마절단기도 훌륭히 제작완성하였다.

최근에는 우리식의 성능높은 플라즈마열분해장치를 설계제작하고 현실에 도입함으로써 새 재료들을 적극 개발응용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높은 실력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지니고 첨단돌파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30대의 젊은 과학자 권철민은 오늘도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나라의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우리식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다.

김 경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