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소 공동대표제 도입 이후, 그 첫 긴급결정사안을 공지해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안타까운 염려와 간절한 갈망 속에, 저항할 기운이 완전 바닥이 나신 춘몽 님을 단식 투쟁 현장에서, 현재 보라매 병원으로 모셨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문제는, 물 한방울 입에 대지 않으셨던, 무려 14일 간의 죽음의 단식으로 인하여 신체기관이 많이 손상되어 있는 상황이라, 퇴원 후에도 당분간 생활을 꾸려나가신다는 것이 불가능할 거라는 유권소 공동대표들의 긴급회의 판단 아래, 춘몽님의 온전한 회복을 바라시는 유권소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후원의 기회를 소개할까 합니다.
춘몽 님을 위한 이 후원은, 절대 무엇을 생색내기 위함도 아니고, 무슨 조건부적인 것도 아닌, 순수한 우리들의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후원은, 저희 유권소 주최가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께서 감동되시는대로의 100% 자발적인 후원이오니, 부디 이 후원을 통한 그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서로 유의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추신 /
춘 몽 님(정&휴근)님은 유. 권소 회원이 아니십니다.
그러나 선거의혹을 밝혀 보자는 유. 권자를 대신하여 의지를 밝히시다가 지금의 상황을 맞이하셨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대신 해 주신겁니다.
춘..몽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유권소 공동대표, JohnNara 올림.
2013. 3. 17 (미국 시간 기준)
3월 19일 현재 필요한 후원금이 입금되어 유권소에서
공식적인 후원은 그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