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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풀뿌리 통일운동-'Action for One Korea'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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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1건 조회 2,156회 작성일 13-03-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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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풀뿌리 통일운동-‘Action for One Korea ‘

글쓴이 : 민족통신 손세… 날자 : 2013-03-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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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풀뿌리 운동이 태동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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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 시내 제이제이 호텔 2 별관에서 ‘Action For One Korea’라는 명칭으로 대중통일운동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장에는 조직의 창립자인 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 대표를 비롯하여 헐리우드가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동포2 제이슨 (Jayson Won), 동포이민사 연구가 이자경씨, 1.5 한시헌씨, 그리고 최재영 목사(New Korea Vision2020 대표) 5명이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들과 함께 지역 동포 테레비죤 방송 기자들, 일간언론 기자들, 인터네트 언론 기자들 20여명이 취재경쟁을 벌이며 이날 기자회견을 경청하고 있었다.

풀뿌리 통일운동을 하기 위한 준비는 1년전부터 착수했다고 밝힌 정연진 대표는 운동의 취지에 대해 보통시민이 쉽게 참여할 있는 새로운 풀뿌리운동으로 해외동포들과 국내동포들의 통일열망을 결집하고, 남과북의 상호소통과 화합에 기여하면서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조직을 만들게 되었다.” 밝혔다.

대표는 분단 68년째를 맞이한 조국의 요즘 분위기는 연일 긴장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면서 어느 때보다 평화통일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라고 전재하고 동안 이념과 견해차이로 인해 동포들이 폭넓게 공감하며 동참할 있는 시민참여형 통일운동이 거의 없었고, ‘통일이라는 화두는 어렵고 무겁고 복잡한 주제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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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정 대표는 “분단 68년째를 맞이한 조국의 요즘 분위기는 연일 긴장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평화통일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라고 전재하고 고 동안 이념과 견해차이로 인해 동포들이 폭넓게 공감하며 동참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통일운동이 거의 없었고, ‘통일’이라는 화두는 어렵고 무겁고 복잡한 주제로만 느껴져 동포들의 마음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그래서 통일운동의 보편화, 생활화, 국제화를 기치로 해외동포들의 통일열망을 결집해 내고, 남과 북을 객관적으로 보고 다가 갈 수 있는 재미동포들이 적극 참여하여 통일코리아의 희망찬 비젼을 실천해 갈 새로운 풀뿌리 운동, Action for One Korea 를 구상하게 되어 알리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직은 크게 ‘페이스 북’, ‘트위터’, ‘유튜브’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망과 오프라인 운동으로서 워크숍 같은 방법 등을 통한 국내외 동포들의 시민참여운동, 문화운동, 생활속의 통일운동,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대중역량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 운동의 기본전략은 (1)해외동포들의 남과 북 교류활동, (2)국내외 풀뿌리 운동을 결성하여 동시다발적 운동을 펼치며, (3)지역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결합시키는 운동, (4)통일코리아를 향한 국제여론 조성, (5)남과 북이 공유할 수 있는 겨레의 동질성 회복운동 등을 통히 이조직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평화코리아 국제사회 캠페인을 개획하면서 그 과녁을 정전60주년을 기해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끝내자’는 취지로 국내외 총력운동을 벌이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 금년에는 미국내 주요도시(L.A. 워싱턴 디씨, 뉴욕 등)과 한국에 확산시키는 운동을 벌이고, 2단계로 전세계 동포조직과 유럽으로 확대, 3단계로 전 지구촌 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연구가이면서 이 운동에 참여한 이자경씨는 ‘원코리아 아카데미(One Korea Academy)’를 설립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배움공동체를 만들 보관을 갖고 이에 대해 이 조직의 구상을 설명했다.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제이슨 원씨는 대중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으로서 영화를 통한 문화적인 접근이 아주 효율적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하면서 코리아전쟁과 관련하여 세계 최초 3D입체영화 ‘혹한의 겨울(장진호 전투)’을 제작한 것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기록영화 같은 작품들을 통해 대중의 마음으로 파고 들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1.5세 한시헌씨는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운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 조직의 공식 창립식은 미국서 오는 4월5일 가질 계획이며 그 이후에 한국에 지부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사회를 맡은 최재영 목사는 이와 같은 방대한 사업을 하는데 있어 정연진씨가 대표를 맡게 되어 그 미래전망은 밝다고 전망하면서 “정연진 대표는 그 동안 미국내 일제강제징용 당했던 분들이나 성노예, 즉 정신대로 끌려갔던 피해자들의 문제를 소송으로 이끈 인물이며 또한 2005년 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들어가려고 하던 때 지구촌 네티즌(누리꾼) 4천만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국제여론화함으로써 일본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문의 연락: 213-923-0828, 213-384-8442  digitalkorea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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