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몽이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문재인 전 후보는 이번 선거가 공정했다고 보는가? 당신이 18대 선거 개표 직후 선거 결과에 승복하였다. 그것은 선거가 합법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을 전제하였다고 본다. 그러나 보라 선거 과정에서 새누리당 십알단 사건,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 선관위의 수개표 없는 전자개표기 조작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는 마당에 당신의 그 승복 선언은 그 의미를 잃었다. 이제 결연히 외치시라! 이번 선거는 불법과 부정으로 오염된 파렴치한 선거였다고... 그 외침이 있는 순간 춘몽은 단식을 접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당신이 외친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를 실천하는 첩경은 바로 이 정의롭지 못한 대선을 향해 바른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당신의 목소리가 지금 당장 한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 제발 한 사람 살리는 그 길에 당신의 선언이 필요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게 바란다. 그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를 향해 이번 선거가 불법 부정선거 진상조사단을 꾸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금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부정과 불법으로 인해 꺽여진 것이다. 그 꽃이 사그러지는 것을 보지 못해 그가 목숨을 걸고 이를 막으려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들이라면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서야 하지 않겠는가? 당신들이 서야 할 그 자리에 춘몽이란 분이 7일째 곡기와 물을 끊은 채 결연히 버티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사람을 민변이 외면한다면 이는 도리가 아니다. 그가 사그러지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라는 그 간판을 더 이상 내 걸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선거가 불법과 부정으로 치러진다는 현실은 이미 민주사회가 아니다. 그 결과를 보라! 노동자가 목숨을 끊고, 젊은 이들이 살아갈 희망을 잃고 거리를 떠돌고 있다. 가진 자들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4대강에는 뭇 생명들이 질식해 죽어가고 있다. 이런 세상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어서 민주사회를 찾아 오기 위해 민변은 결연히 나서 주기를 바란다. 2013. 3. 10.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 http://cafe.daum.net/antimb <3/11일 소식입니다.> 어제 3/11일 민변에서 사무총장이 다녀갔다고... 당사자가 나서지 않는데 민변이 진상조사단에 참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에서 정청래 의원이 다녀갔다는... 뚜렸한 답을 내 놓지 못하고 '식음전폐'만은 하지말고 건강을 챙기면서 하시라고... 민변... 당신들이 문재인 전 후보의 망설임에 대하여 형님먼저 아우먼저를 외치며 손사래를 치는 동안 춘몽이라는 의로운 분이 돌아가시게 된다... 이것은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외면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사람을 민변이 외면한다면 이는 도리가 아니다. 그가 사그러지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라는 그 간판을 더 이상 내 걸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절망> 민변이 거절했습니다! 춘몽님께서 중대 결심을 한듯!!
민변 사무총장님께서 다녀 가셨습니다. '진상조사단' 에 참여할수 없다는 통보. 당사자가 나서지 않는데 나설수 없다는 통보였습니다.춘몽에게는 한가지 길이 남았습니다. 홀가분 합니다. 민변에 요청해준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_()_
단식 8일째... 당사자인 문재인님과 민주통합당이 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결국 민변 마저 외면해 버렸습니다. 모두들 춘몽님이 그냥 저렇게 돌아가셔도 방치할 작정인가 봅니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당?? 이 나라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려도 방치하는 당신들이 뭔 자격으로 민주란 두글자를 달고 다니는가?? 당신들 역시 민주란 간판을 뒤집어 쓴 이해집단에 불과 하였구나 춘몽님께서 한가지 길이 남았다고 하셨는데 생명을 포기할 각오를 한듯해서 엄청 불길한 느낌입니다. 아고라인들이여 제발 무슨 방법이 없나요??? 논객 : 박재현 (ba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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