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 국정원의 조직적 대선개입 일제히 보도
페이지 정보
본문
< 한국일보 > 27일 짙어지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6일 또 다른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히면서, 국정원이 인터넷상에서 조직적으로 대선 개입 등 정치활동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 한겨레 > 27일 '오유'서 댓글 조작 국정원 직원 또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 때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와 똑같은 방식으로 활동한 국정원 직원이 추가로 경찰에 적발됐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국내정치 개입에나선 정황이 또렷해진 셈이다.
< 시사오늘 > 27일 댓글 조작 국정원 직원 더 있다?…조직적 선거개입 ‘논란’
이는 김 씨로부터 아이디를 받아 비슷한 활동을 한 일반인 이모(42) 씨에 이어 3번 째라 국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국내정치 개입에 했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포스트 > 27일 짙어지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민주통합당은 “국정원의 조직적 대선개입 정황이 드러났다”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 뉴스웨이 > 27일 국정원 직원 추정 30대男 입건…대선 조직적 개입 의혹
이 씨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와 지인 이모 씨에 이은 대선 댓글 의혹의 세 번째 인물로, 국정원의 조직적인 정치 개입 논란을 다시금 증폭시키고 있다.
< MBN > 27일 '대선개입 의혹' 국정원 직원 더 있다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또 다른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연합뉴스 > 27일 '원세훈 국정원' 정치개입
/
이밖에도 여러 언론에서 비슷한 수식어를 사용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직적 대선개입' 이란 말을 쓴다는것이 큰 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더 이상 틀어막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이 된 거죠.. 이제 곧 방송에서도 이 말을 듣게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다 보는 공중파에서 말이죠... 땅을 치고 분노할 일이 이곳 만의 분노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
출처 :경제 원문보기▶ 글쓴이 : 남서울
- 이전글남북 해외 단체, 한미합동군사훈련 등 중지 촉구 공동성명 13.03.29
- 다음글[초점]제3세계가 보는 북조선 평가 13.03.28
댓글목록
대수님의 댓글
대수 작성일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국정원이 당연히 선거에 관여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인식들이 있기 때문에 설령 그런 내용들이 모두 알려진다해도
무슨 큰 대수가 되는 것은 아니리라 본다.
애초 선거자체가 큰 기획하에 총체적 부정으로 이루어졌다는 내용을
하나씩 밝혀나가야 할 것이다.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맞습니다. 계획된 전산 부정선거엔 입도 벙긋 못하는 언론들이 겨우 국정원 개입엔 몸조심을 크게 안해도 상관없다싶어
말문을 여는 것이 뻔히 보입니다. 참 지지리도 못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