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진 칼럼] 박테리아와 자본주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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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박테리아와 자본주의 외
[민족통신 편집실]
글: 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박테리아와 자본주의
어제, 세계인구가 80억을 돌파했다. 1세기만에 8배 증가!
그런데도 일부 국가들에서는 인구가 여전히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가령 나이제리아는 인구가 벌써 2억2천만인데, 21세기 안에 4배로 증가할수도 있단다.
인구만 그런게 아니다. 자본주의세상의 물량적확장과 랑비 파괴는 인구증가와 함께, 문명의 종말, 인간의 종말 시기를 최대한 빠르게 앞당기려고 환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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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80년부터 대장균을 길렀다. 직접 기른 대장균만 해도 아마 1000조마리는 넘을거다.
(엄청나게 빠르게 증식하고 비용도 극히 저렴하여, DNA를 비롯한 온갖 물질을 대장균으로 부터 얻으니, 대장균배양은 모든 분자생물학 실험실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다.)
맑은 배양액에 대장균을 접종하면 매 25분마다 세포분렬하여, 4시간마다 개체수가 천배 늘어난다. 그러니 16시간만 배양하면 한놈이 1조놈으로 증식된다.
맑고 투명하던 배양액은 대장균이 바글거리는 더러운 흙탕물처럼 변하고, 계속 더 배양하면 떼죽음을 시작하여 놈들이 분해되면서 실같은것들이 헝클어져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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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가 무슨 생각이 있겠나. 플라스크 안에 배양액이 있고 자랄수만 있으면 무조건, 거침없이 증식한다. (암세포도 마찬가지. 암=악성종양이 치명적인 리유이다.)
뻔히 예상된 멸망의 길로 무조건 가는 세균, 박테리아.
근시안.
오직 리윤과 리익만 추구하는 미제세계도 박테리아를 닮아 매우 "자연적"이다. 극우의 특성 = 생물적 본능적 자연적.
리성없는 무계획성, 꼴리는 대로 하기, 상업주의, 침략과 지배, 약육강식, 각자도생, 무한경쟁, 자연적인 본능추구.. 이것이 소위 "자연적"인거다.
(소위 "자연상태"에 대한 극히 무식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 자연적인게 모범적인거라고 맹신하는 "자연주의적오류"가 얼마나 박테리아만도 못한 생각인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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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박테리아.
그러나 리성을 잃은 인간들은 박테리아나 암세포보다 하나도 나을게 없다.
그 전형적인 례가 CIA의 조종으로 우중화된 자본주의세상의 인간들이다.
무계획적, 리기적,근시안적, 탐욕적이며 무책임하며, 감각과 본능의 무제한적인 추구를 절대시하는 눈멀고 즉물적인 좀비들.
자본주의는 박테리아며 암세포이며 짐승이며 자연주의적이다. 꼴리는대로 하자는 주의.
지구자원이 있는대로 전부 탕진하고 파괴하자는 주의.
자본세력이 눈앞의 리익을 극대화 하려고 군중들을 최대한 우중화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없게 만드는 극악하고 가장 위험한 씨스템이 자본주의다. 북태평양에 떠도는 플라스틱쓰레기의 주범이 남괴라고 한다. 자본-제국주의는 세상을 대멸종으로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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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반대가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는 자연주의 본능주의를 배격하는 리성주의, 합리주의, 계획주의이다.
그 중에서도 리성과 계획, 량심과 도덕성, 책임의식, 인격과 존엄, 주인의식, 자주사상으로써 자본주의로 오염되고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가 바로 인간을 자주적 창의적 주체적존재로 규정하는 일심단결의 주체사회주의이며 인류집단리성의 총사령부 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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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숙자 그리고 집있고 돈 있는 인간들과 쓰레기
로숙자들 (홈리스=집없는 사람들)
집이 없지만, 엄청나게 시간이 많다. 그런데 할 일이 없어 그냥 시간을 죽인다. 아무런 생각도 안하는것 같다. 하루종일. (아마도) 밤새도록.
시간은 황금이다. 시간이 많으면 많은것을 할수있다. 공부도 얼마든지 할수 있고, 생각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 돈보다 시간이 더 절대적인게, 시간이 없으면 돈도 못벌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시간이 0 이면 (가령, 죽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러나 악귀들은 인간을 좀비로 만들어, 시간이 있든 없든, 생각이란걸 전혀 못하게 만든다.
좀비들은 아까운 시간을 그냥 버린다. 그들에겐 무료한 시간이 오히려 큰 부담이다. 시간을 죽일수만 있다면 고통과 비용조차 감수하니, 정말 미칠 노릇. 왜 사니? (나에게 그 시간을 좀 다오. 할 공부가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 죽겄다. 하루가 50시간이면 정말 좋겠다.)
로숙자들은 우주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사회와 력사, 무엇이든 공부할수 있다.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고, 인간과 사회와 나는 어찌 생겨났는가.. 뭐가 잘못돼서 나는 홈리스인가. 이런 생각을 못한다!
인간의 위대성은 소유하고 소비하는데 있지 않다. 생각하는데 있다. 호킹은 오직 눈꺼풀만 깜박일수 있는 전신마비였지만, 그는 뇌를 열심히 사용해서 물리학을 전진시켰다.
"조선에는 홈리스가 하나도 없다는데, 물질이 썩어난다는 이놈의 탐욕세상에는 어째 홈리스들 천지인가,," 뭐 이정도의 생각조차 못하냐?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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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이 있는 인간들, 집도 있고 돈도 있는 인간들은 뭐하냐?
짐승들과 하나도 다를바 없이, 주어진 모든 시간을 오직 생존, 돈벌기, 쾌락추구, 종교미신 따위에 소모한다.
소유와 소비를 위해, 감각상피조직의 자극을 위해 지구와 환경을 쉬지않고 파괴하면서 말이다.
홈리스들이야, 세상 쓰레기들을 재활용하며 생명을 부지하니까 한심하다 해도 해로운 존재는 아니나,
집있는 인간, 돈있는 인간들이란, 홈리스나 짐승만도 못해. 미친듯 과소비하고 무계획적으로 과생산하며 지구를 무질서하게 조져놓고있으니, 극히 유해한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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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홈리스들, 집있고 돈있지만 유해한 놈들, 인간이란 집이 없으나 있으나 조선을 따르지 않는 한 쓰레기를 면하기가 극히 어렵다.
그러나 어떤 인간이든 조선을 따르는 순간 그의 삶은 숭고한 가치를 얻어 영예롭고 빛나는 삶이 된다. 조선을 발견하고 조선을 따르기만 하면 말이다.
인간의 위대성은 소유하고 소비하는데 있지 않다. 생각하는데 있고, 진리(=조선)를 발견하는데 있다. 바로 그런 리유로, 계급적원쑤놈들은 이를 악물고 모든 인간들을 좀비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절대로 생각을 하지 못하게, 진리를 알지 못하게, 절대로 조선을 발견할수 없게 만들려고 이를 악물고 인간들의 뇌를 파괴하며 마비시키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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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정의를 상대로 싸움을 하는 양아치들
미-개토 양아치들 + 남괴, 일괴 양아치들이 끈질기게 우크란 토착왜구(네오나치)들을
무장시키고 재무장시키면서 우크란인들 씨가 마르도록 로씨야에게 저항하게 만들고 있다.
수백년동안 로씨야를 악마화하면서 착취세력은 군중의 적대의식을 로씨야로 돌리고,
로씨야를 핑계로 저희들의 지배와 착취를 합리화하고 있다.
과학에서는 틀린 리론이 절대로 옳은 리론을 이길수가 없다. 틀린 리론을 우기는 무리가 아무리 많아도 옳은 리론이 금세 이긴다. 과학에서는 옳은 리론을 모두가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다. 이것이 과학의 우수성이다.
이래서 오직 과학만이 빠르게 눈부시게 진보하는거다.
지금 양아치들은 로씨야와 싸우는게 아니다. 진리와 정의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
단지 로씨야가 그 진리와 정의의 편에 서 있을 뿐이다.
사회진보는 과학의 진보에 비해 느려터졌다.
과학의 진보가 빠른것은, 과학자집단이 인류전체에 비해 평균지능이 훨씬 높고, 훨씬 더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식하고 미련한 놈들은 매집도 좋아서 오래동안 얻어터지고 밟히고 속고.. 하기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느리게 깨우치는거다. 그러나 반드시 력사는 진보한다. 느리게. 왜냐. 인간들의 의식이 평균적으로 과학자집단에 비해 훨씬 렬등하고, 과학자들의 목표는 진리, 즉 객관적실재를 발견하는것인데 반하여, 일반 인간들이란 대체로 생존기계 생식기계들이라서 진실과 정의를 위해서 살기보다는 그냥 적응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력사는 반드시 진보하며, 진보란 진리와 정의의 실현이며, 그 진리와 정의의 편에 로씨야가 있다. (조선도 마찬가지)
밀고 당기는 싸움에서, 왜 구석차기(코너킥)로 띄운 공을 머리받기(헤딩)하지 않았는가! 일희일비하게 되는게 인지상정이겠으나, 큰 그림을 대국적으로 보는 안목으로 력사를 관찰해야 한다.
로씨야는 반드시 이긴다.
그러나 미-개토와 기타 양아치들은, 완전히 망하기 전에는, 끝까지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거다.
보통국가, 보통인간으로 돌아가기에는 (돌아가고 싶어한다 해도) 이미 너무나 거대한 죄악을 저질렀거든.
지구상 수십억의 원혼들이 보통국가 보통인간으로 돌아간 양아치들을 절대로 가만히 놔두지 않을거다.
발기발기 찢어 죽일거다.
그러니까 끝까지 싸우려 한다. 무식한 미국 유럽 남괴 일괴의 쓰레기대중들을 속여먹으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야, 양아치들에겐.
하지만 어쩌냐.. 어쨋든 너희는 반드시 망한다. 조만간.
왜?
진리+정의를 상대로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름, 기발같이 우리를 승리로 인도해주시고》
수학문제와 씨름하다가 마침내 깨끗이 풀어내는 단계.
이는 환희를 느끼는 순간이며 완성의 순간이다.
시험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생들은 물론, 수학 물리 공학을 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거다.
사람의 인생도 종극적으로는 마감한다. 죽음 말이다. 자연사,혹은 자신이 원하는 죽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인생이라고 하는 문제를 깨끗이 해결하는 순간이니 죽음은 수학문제를 풀어내는 순간과 같다.
단지, 자신의 죽음이 남에게 곤란을 줘서는 안되니까,
자본주의세상에서는 재산을 축적한다, 생명보험을 든다, 장례를 준비한다, 난리를 친다.
반면 사회주의대가정에서는 이런것은 하나도 문제가 안된다.
어차피 가족이든 누구든, 생계와 교육과 건강 일체를 개인이 챙겨줄 필요가 없이
수령과 당과 국가가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니까.
집단주의에서 죽음은 정말 깨끗한 문제해결이 된다.
전혀 걱정할 필요도, 뒤돌아볼 필요도 없다.
편안히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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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사회적책임이 따른다.
나의 죽음이 조국과 인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책임과 임무가 막중한 사람일수록 이런 문제는 심각하고, 나아가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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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사회를 위해 빛나는 인생을 살다 간 사람들이 더러 많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벗어버린 이후의 문제까지도 책임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 인물은 하나도 없다.
조선의 어버이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외에는 말이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신을 깡그리 불태워 한생을 다 바쳐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였을 뿐만 아니라, 서거하신 이후에도 조선혁명과업의 완수 및 조국과 인민의 밝은 미래를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사후마저 깡그리 헌신하신 불멸의 위인들이시다.
돌아가신 후에도 《그 이름, 기발같이 우리를 승리로 인도해주시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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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기발같이 우리를 승리로 인도해주시고》
아 김일성대원수님, 영원히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1. 락원의 이 강산에 그 미소 어리여있고
일심의 대오속에 그 심장 고동치여라
위대하신 어버이 김일성대원수님
영원히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2. 베푸신 그 사랑은 노래로 울려 끝없고
쌓으신 그 업적은 하늘에 닿아 빛나네
위대하신 어버이 김일성대원수님
영원히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3. 그 영상 해와 같이 누리를 밝게 비치고
그 이름 기발같이 승리로 인도해주네
위대하신 어버이 김일성대원수님
영원히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하신 어버이 김일성대원수님
영원히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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