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김정은 원수, 제7차소년단대회 참석해 축하
[평양=민족통신 종합]북녘 언론들은 6일 열린 제7차소년단 대회에 대해 대서특필로 다뤘다. 이날 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4.25문화회관은 조선소년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소년단원들이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혁명인재,백두산대국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끝없이 안겨주는 김정은 원수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고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전국 각지의 소년단 조직들에서 추천된 모범적인 소년단대표들과 학생소년지도일꾼들,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장 좌우, 뒷 벽에는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소년근위대가 되자!》,《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 있다.
7일자 조선중앙통신은 이에 대한 관련보도를 통해 다음같이 전했다. 원문 그대로 아래 소개한다.
최고령도자의 축복을 받아안은 소년단원들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대표들이 6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지난해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까지 해주시고 올해에는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장에 나오시여 자기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뜨거이 안아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대표들은 격정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원수님이시여서 이번에 자기들까지 그이를 몸가까이 모시는 인생의 영광을 받아안기는 힘들지 않을가 하고 생각하던 그들이였다.
그런데 그이께서 해빛처럼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대회장에 들어서시여 자기들에게 손을 흔들어 축하해주시니 꿈속에서도 그이를 그리던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바를 몰라 하였다.
우리들이 얼마나 보고싶으셨으면 이렇게 나오시였을가. 원수님은 정말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고 우리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분이시야.
이런 심장의 웨침이 대회장이 떠나갈듯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리는 그들의 얼굴마다에 력력히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에서 학생들과 소년단지도원들의 토론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크게 박수도 쳐주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이 조선소년단기발을 맨 앞장에서 들고나가는 기수가 되겠다고 맹세다지는 이곳 단위원장 김영명의 토론이 끝났을때에는 그를 다정히 부르시여 그의 볼을 쓰다듬어주시며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였다.
원수님의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대회장에서 학생소년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날 결의들을 굳게 다지였다.
대회가 끝난후 기자와 만난 강원도대표 박성룡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뵙고보니 너무 기뻐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강성조선의 인재가 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다.
황해남도대표 김목란은 지난 3월 월내도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그런데 오늘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토론하여 원수님의 열렬한 박수를 받는 영광을 또다시 지니였다, 지도에도 표시되여있지 않는 월내도의 아이들은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원수님제일 가까이에 있다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고 토로하였다.
어린이들을 끝없이 아껴주시고 내세워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은 이 나라 수백만꽃송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되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게 될것이다. (끝)
북녘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원수가 참석한 이날 제7차소년단 행사에 관련된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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